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8시44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된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 및 추진제(연료, 산화제) 등을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 및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력을 공급하고 연료(케로신), 산화제(액체산소)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엄빌리칼 연결'과, 충전 과정에서 연료 등이 막히거나 샐 가능성이 있는지 파악하는 작업인 '기밀 점검' 등 발사 준비 작업이 이어진다.
발사대 이송과 기립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이날 오후 7시 이전에 발사대 설치작업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사 예정일이 16일로 미뤄진 뒤 15일 누리호를 발사대로 이송하는 작업까지 마쳤으나 1단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신호 이상 문제가 발견돼 발사대에서 누리호를 내리고 점검과 부품 교체 작업을 하며 발사 일정이 추가로 미뤄졌다.
현재 누리호 발사 예정일은 21일이다. 발사 시각은 낮 4시가 유력하나 바뀔 수 있다.
2번째 발사 시도를 앞둔 누리호는 지난해 1월...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점검을 마친 누리호는 2차 재발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이송작업을 마치면 21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발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이송일인 20일 발사대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 지역의 날씨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만약 산화제 탱크 뚜껑을 열어야만 하는 경우였더라면, 누리호 1·2단을 아예 분리했다가 다시 붙여야 해서 작업 기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고 본부장은 레벨 센서 코어 교체 작업에 대해 “기체에 부담이 갈 정도의 작업은 아니었고, 사람이 접근하는 절차는 조립 과정에서도 하고 있다”며 “이제 점검창을 다시 장착하고 실링(sealing·밀봉)하는 작업을 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발사일 이내인 오는 21일 화요일에 2차 발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품은 산화제 탱크 내부 ‘레벨 센서 전기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우연은 누리호가 조립동으로 재이송된 다음 날인 16일부터 탱크 연결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6일 누리호 점검 현황 설명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일단 인터탱크를 열고 점검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전날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로 이송되며 발사 준비에 착수했다. 하지만 기립한 뒤 발사를 위한 엄빌리칼 연결 작업 과정에서 산화제 탱크 내부의 레벨 센서에서 이상이 발견되며 발사를 연기한 바 있다.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또 누리호 3호기부터 차세대중형위성이 탑재될 예정으로 제노코는 차세대중형위성 1, 2호기 제품 공급 실적을 기반으로 3호기 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중장기 실적 성장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예상실적(별도기준)은 매출액 153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 분기에 이어 EGSE(전기지상지원장비)ㆍ점검장비...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통해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 센서가 비정상수치를 나타나 점검을 실시했지만 누리호가 기립된 상태에서 확인 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발사관리위원회에 상태 이성을 보고한 뒤 회의를 거쳐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긴 뒤 점검하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고정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조립동에서 점검했을 때는 특별히 문제가 된 부분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15일 오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준비 과정에서 추가 점검 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6일로 예정된 발사 일정의 변경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항우연 측은 이날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준비 현황 브리핑을 연기한다고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누리호 발사대로, 현장에 항우연 기술진이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