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뇌졸중, 심혈관 질환 뿐 아니라,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 유방암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특히 국가 차원에서도 예방을 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책을 적극 시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접근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뇌졸중학회에 따르면 2013년 예상뇌졸중 환자수는 78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과 최적화 사업을 위해 출범한 범부처신약개발 사업단은 9월5일 제일약품의 뇌졸중 치료제 연구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제일약품은 지난 10일 항암치료제에 대해서도 정부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AHA는 2020년까지 심장발작과 뇌졸중 사망률을 20% 줄이기 위한 목표 아래 2010년 발표한 이 심혈관질환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운동하라(1주일에 최소한 150분 이상)
2)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라(200mg/dl 이하)
3) 식습관을 개선하라(통곡, 채소, 과일, 기름기 없는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나트륨, 설탕, 포화지방, 트랜스 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4)...
CHA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김남근 교수와 신경과 김옥준 교수는 마이크로알엔에이(miRNA) 돌연변이가 뇌졸중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심장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저널 ‘동맥경화, 혈전 및 혈관생물학’ 2월호에 게재됐다.
지금까지 miRNA가 암 발생 및 전이에 관련된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 전문치료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급성 뇌졸중 환자가 입원하는 독립적인 뇌졸중 전문치료실 확보 △뇌졸중 진료지침 준수 및 기관 운영지침 구비, 연간 100명 이상 급성기 뇌졸중 입원 실적 △활력징후 및 뇌졸중 척도 모니터링...
뇌혈관질환(뇌졸중 등), 당뇨 등 혈관질환을 총칭해 부르는 용어다. 또한 참조표준은 측정데이터 및 정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평가해 공인된 것으로서 물리·화학적 상수, 물성값, 과학기술적 통계를 제시한다.
경동맥 참조표준은 표준과학연구원의 심뇌혈관 데이터센터에서 대한심장학회의 혈관연구회 및 전국 12개 대학병원과 협력해 심뇌혈관 질환...
또 CAE-PCA성분을 함유해 살균효과가 강화됐으며 뇌졸중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시키는 내독소인 지질다당류를 흡착 제거해 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액체 상태로 칫솔이 닿지 않은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침투해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의 근본적인 살균이 가능하며 일반치약에 비해 더욱 상쾌한 사용감을 준다”면서 “연마제가 들어있지 않아 잇몸...
이에 대해 듀크대학교 뇌졸중센터실장이자 미국심장학회(AHA) 대변인 래리 골드스타인(Larry Goldstein) 박사는 “특정 혈액형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며 “어떤 유전적 인자와 연관이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논평했다.
미국적십자사에 따르면 4가지 혈액형 중 0형이 백인에서 45%, 흑인에서 51%, 히스패닉계에서 57...
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미국 신경중환자학회(Neurocritical Care Society, NCS)와 공동으로 ‘2011 ISHM&SISS: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생명을 위협받는 신경학적 응급상황 시 환자의 혈역학과 뇌의 다양한 양상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제로, 한 전공분야에서 주관하는 기존의 심포지엄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는 “급성기 뇌경색 치료의 핵심은 빠른 시간 안에, 늦어도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뇌경색의 경우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기 위한 약물을 투여하는데, 이러한 혈전용해제 치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떨어지는 반면 가장 위험한 부작용인 뇌출혈의 위험은...
당화혈색소를 1% 포인트 낮추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21% 감소하며
심근경색은 14%, 뇌졸중은 12%, 백내장은 19%가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중증 합병증이 없고 심혈관 위험도가 낮으며 비교적 젊은 환자들은 저혈당이 오지 않는 상태에서 당화혈색소를 6.5% 이내로 관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심장학회의 ‘뇌졸중(Stoke)’ 저널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닌텐도 위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가상현실 비디오 게임이 뇌졸중 환자의 운동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비디오 게임은 도전적, 반복적이고 특정한 과제가 주어지며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줘 뇌졸중으로부터 마비된 뇌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의료용...
18,19
대한뇌졸중학회 진료지침위원장 정진상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심방세동 환자들이 뇌졸중으로 인해 나이와 관계없이 영구 장애를 얻는다.”며, “비록 나 자신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언젠가 주변의 심방세동 환자를 보살피게 될 확률은 매우 높다. 따라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막대한...
오메가-3가 포함된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한번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회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2% 줄어든다는 미국 의사협회저널(JAMA)의 발표도 있다. 대표적인 장수국가인 일본은 연간 50만톤 이상의 참치를 소비하는 최대의 참치 소비국이다. 참치를 ‘생선회의 여왕’이라 부르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참치를 즐긴다.
일본 정부가 발표한 자료를...
미국 수면학회에 따르면 만성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3배나 높다고 한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수면시간 동안 이뤄져야 할 충분한 산소공급이 줄어들고,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해 혈압이 상승되어 고혈압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몸 속 염증이 잘 회복되지 않아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게 된다. 잠을 적게 자면...
화한의학회지에 각각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의학적 효능이 실제 제품 실험을 통해 밝혀졌음을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지난 2009년 고전 의약서적 '동의보감' 처방을 토대로 만들어진 우황청심원과 경옥고가 각각 약물로서 임상적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실제 병증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전통적으로 뇌졸중, 심장의 고동...
이에 앞서 대한뇌졸중학회와 대한심장학회는 지난달 26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의 고시안대로라면 다수의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건강과 생명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고시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2009년 유럽뇌졸중협회에서는 모든 뇌졸중 환자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항혈전제 투여를 강조하면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당뇨병 등 심혈관 질환의 발생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을 피타바스타틴 복용군과 비약물군으로 구분해 피타바스타틴 장기복용을 통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위험성 감소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최근 국내에서는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년간 인구 10만명 당 30명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심혈관 질환의 가장 중요한...
임 교수는 덧붙여 “흡연자들이 심장마비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사건을 경험한 후에 언제나 금연을 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받지만, 결국에는 많은 흡연자들이 다시 흡연을 하게 돼 두 번째 심혈관계 사건을 겪게 될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모든 흡연자,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흡연자들은 의료전문인의 도움을 받아 금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