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난치병 치료 중심의 연구로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기능성 유전자 탑재 줄기세포’ 개발에 성공해 치매, 뇌졸중, 뇌성마비 등 뇌 질환뿐 아니라 녹내장, 다발성 경화증, 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치매 치료 줄기세포는 캐나다 UBC 병원과 공동개발에 성공해 기술적인 가치만도 상당하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현재...
줄기세포 치료제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임상 2상 완료 후 이르면 2023년부터 조건부 품목허가를 받아 시판에 들어갈 수 있다. 이 경우 환자들에게는 치료의 가능성이 열리고, SCM생명과학은 좀더 빠르게 매출이 발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CM생명과학은 척수소뇌성 실조증을 바탕으로 파킨슨 병, 뇌졸중 등 다양한 뇌신경계질환까지도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안태범 교수는 "완치는 어렵지만, 치료제의 발전이 지속함에 따라 얼마든지 일상 속에서 관리할 수 있다"라며 "희망을 바탕으로 병의 진행단계에 맞춰 치료방법과 속도를 적절히 조절해나가는 환자, 보호자, 그리고 전문 의료진의 '하나 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암제 임상시험은 전체 임상시험의 29.0%를 차지했고, 3년 연속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작용 기전별로는 표적항암제가 112건(54.1%)으로 가장 많았고 면역항암제(55건, 26.6%)가 뒤를 이었다.
중추신경계 임상시험은 지난해 54건으로 2018년(33건) 대비 크게 증가(63.6%)했고, 주요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 우울증, 뇌졸중 등에 대한 임상시험이...
그러나 식욕억제제 ‘리덕틸’은 뇌졸중과 심장발작 등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됐으며, ‘벨빅’도 올해 초 암 발생 위험으로 시장 철수됐다.
지방흡수억제 비만치료제 ‘제니칼’은 1년간 복용했을 때 5~10%의 체중감소 효과를 보이며, 식욕억제 ‘삭센다’는 매일 1년 간 피하주사 시 5~10% 체중감소 효능을 보인다. 그러나,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뇌졸중 후 언어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을 유발하는 '기능해리'의 발생 원리를 국내 연구진이 밝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친 것으로 보인다.
이창준 기초과학연구원(IBS)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 단장, 김형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교수 등은 '별세포'의 이상변화가뇌졸중 후 발생하는 기능해리의 핵심 요소임을 규명해 국제 학술지인 셀 리포트에...
이 연구소장은 "임상 2상 진행 중인 뇌졸중치료제 JPI-289 및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JP-1366, 그리고 임상 1상 진입 예정인 당뇨치료제 JP-2266의 성공과 아울러 연구단계에 있는 과제들이 향후 2년 이내 비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약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을 추진 중이며 신장 섬유화증 및 자궁벽 섬유화증 치료용 '셀 시트'(Cell Sheet, 세포시트)와 화상,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용 '3차원 스페로이드'(3D Spheroid)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핵심 원천기술의 경쟁력 △우수 연구인력의 전문성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톡신 시장 규모는 연간 약 59억 달러(약 7조 원)이며, 치료용 시장은 약 32억 달러(약 3조 8000억 원)로 전체 시장의 55%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치료제 시장이 활성화돼 있다.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은 10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최근 미용 목적 외에 뇌졸중 관련 국소 근육 경직, 편두통, 수술 시 통증 치료제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어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여년 간 기대를 모았던 200개 이상의 뇌세포 보호약물들이 뇌졸중 임상연구에서 모두 실패해 대다수 다국적 제약사들은 뇌졸중 치료제 개발을 중단했다. 이는 2015년 혈전제거수술이 도입, 혈전용해제와 함께 뇌졸중 환자의 표준 치료법이 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대부분의 뇌세포보호약물은 재개통 뇌졸중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됐는데 혈전제거수술의...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신약 넬로넴다즈에 대해 미국 특허청에 우선권 특허를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의 투여가 정상인과 뇌졸중 환자에서 안전하고, 재개통 치료를 받은 뇌졸중 환자에서 장애개선효과가 있으며 재개통 치료 후에 나타나는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결과를 토대로 ‘재개통 치료 후 재관류...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보령제약,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 =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현대약품 관계자는 "라사질트정의 출시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약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 층 더 강화된 영업활동을 통해 확고하게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더불어 3대 노인성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질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질병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8년 기준 10만...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코드스템(CordSTEM)-ST’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국내 임상 1/2a상을 완료하고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코드스템-ST는 2018년 1월 국제뇌졸중학회, 2019년 11월 세계신경과학회 등에서 연구결과가 꾸준히 발표됐으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제일약품은 최근 온코크로스와 개발중인 뇌졸중 치료제 'JPI-289’의 신규 적응증을 탐색, 이를 도입(인라이센싱, In-Licensing)하는 'JPI-289(Amelparib) 신규 용도 개발 및 관련 특허 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신약 후보물질과 기존 약물들의 신규 적응증을 찾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벤처다.
제일약품의...
시너지이노베이션과 뉴로바이오젠이 ‘뇌질환치료제 KDS2010 학술대회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너지이노베이션과 뉴로바이오젠, 시너지파트너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새로운 기전과 약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9일 양재동 The K 호텔에서 바이오...
네이처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한 자가줄기세포 치료제의 미국 1, 2a상 임상시험에 관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미국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받았고, 이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1, 2a상 임상시험은 미국 국립 신경학장애 및 뇌졸중 연구소 알츠하이머병 및 연관 장애 협회 기준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았고, 기존 치매...
또한 치주질환은 악화될 경우 심장 질환, 뇌졸중 위험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홀히 할 수 없는 질환이다.
한편 안지오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천연물의약품 ‘ALS-L1023’을 가지고 습성환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상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2a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고, 지난 12월 삼출성중이염 치료제...
명문제약에서 진행한 치매치료제 및 산학 협력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항암제, 기술도입을 통해 허혈성 뇌졸중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캐쉬카우 목적으로 도입하는 제품들이 명문바이오에 실적 모멘텀을 제공해줄 전망이다”며 “도입 제품은 미국 케라 스템사 탈모치료기기(Celution), 에이셀사 상처...
이번 적응증 획득으로 보툴렉스는 기존 △안검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마비 후 첨족기형 적응증을 포함, 총 5개의 적응증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적응증 추가로 주로 병증 개선을 위한 치료제로서 활용되던 보툴렉스가 미간주름 개선과 더불어 미용 영역에서도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휴젤은 약 11개월 간 중등증 이상의 외안각 주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