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백세범 교수 연구팀이 뇌신경과학 연구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실험용 쥐의 뇌 절편 영상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규격화해 신경세포의 3차원 분포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핵심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실험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분석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여러 개체에서 얻은 뇌 이미지를...
회사는 이를 통해 뇌신경계 질환 시장에 진출하고, 향후 뇌졸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뇌신경계 질환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 밖에 SCM생명과학은 지난해 2월 제넥신과 미국 현지 합작법인 코이뮨(CoImmune, Inc.)을 설립해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했다. 코이뮨은 올해 1월 이탈리아의 차세대 CAR-T 개발 회사 포뮬라...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뇌신경 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섬유화질환 및 대사성 질환 등의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2019년에 1410억원의 투자자금을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유치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신청한 상태며,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은 프라탁신(FXN) 유전자 돌연변이로 프라탁신 단백질이 결핍되고 운동성을 조절하는 뇌신경 세포와 심장근육 세포가 파괴돼 정상수명의 10~15% 수준의 생존기간을 갖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운동실조증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지만, 이번에 개발 성공한 CP-FXN은 단백질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케...
심혈관센터, 뇌신경센터도 다소 분리돼 있던 검사실과 진료실을 같은 공간에 모아서 진료 효율을 높이고 환자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환자실, 수술실, 영상의학과의 공간 확보와 설비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난도 중증질환 중심의 전문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병실 수는 늘어나지만 병상 수는 늘어나지 않는다. 병동...
교모세포종은 뇌신경에 붙은 암조직을 의미한다. 악성 뇌종양의 일종으로,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낮다는 게 특징이다. 수술 이후에도 환자 재발률이 높아 난치성 뇌종양으로 알려졌다.
OKN-007은 암세포의 저산소 상태를 나타내는 ‘HIF-1 alpha’의 저해제다. 저산소 상태의 암세포는 높은 비율로 살아남아 재발 가능성을...
또한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및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향후 뇌신경계 질환 시장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상장을 통해 기존의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신성장을 이끌 전략적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세계적인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셀리버리에 따르면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실린 이번 논문은 파킨슨병이 발병하면 치료는 불가능하고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만 시킬 수 있다는 기존의 학설을 뒤집고, iCP-Parkin으로 뇌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파킨슨병 발병 이전 수준까지 운동성 및 인지능력을 회복시켜 궁극적인 치료가 가능함을 증명했다.
iCP-Parkin은 혈뇌장벽을 투과해 손상된...
이 같이 실패율 높은 시장에 퇴행성 뇌신경질환(치매·파킨슨병 등) 예방과 극복을 위한 ‘토털케어시스템’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세우며 연구개발에 임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이 있다. 비상장사로는 이례적인 대규모 자금 펀딩으로 전 세계 펀드 레이징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은 디앤디파마텍이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시리즈 A(190억 원)·B...
윤 부회장은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성 갱년기 전용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나노복합점안제(HU-007)’ 임상 3상 결과 발표 △’엑사블레이트 뉴로’ 등 뇌신경 질환 치료 시장 진출 △’덱스콤G6’ 국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 선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주사제 추가 품목허가 획득 및 시장 진출 확대 △비뇨기 필러 시장 진출...
리메드가 올해 2분기 뇌신경자극치료기(TMS: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한다.
리메드는 우울증 치료용 TMS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FDA 신청을 준비 중이며,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회사 관계자는 “현재 마지막 시험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이르면 3월 늦어도 4월 중으로 신청이 들어갈 것”이라고...
질병으로 인한 해부학적 변화가 생기기 전부터 세포의 기능적, 생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데, 체내영상검사는 세포의 기능적, 생화학적인 변화를 펫시티(PET-CT)나 스펙트시티(SPECT-CT)를 이용해 영상화해서 암이나 뇌신경, 근골격질환 등 각종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미세한 변화를 감지한다. 특히 핵의학 검사의 대부분이 전신 검사가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셀리버리는 ‘뇌신경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의 마지막 마일스톤 3단계인 운동실조증 및 비대성심근증 동물모델에서의 약동학/약력학(PK/PD) 분석을 위한 신약후보물질 ‘CV-14’을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 쇼난연구소에 인도했다고 11일 밝혔다.
물질인도계약(MTA) 하에 다케다에 인도된 단백질 제제 CV-14은 뇌 신경세포 및 심장 근육세포의...
셀리버리는 ‘뇌신경질환 치료 신약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의 마지막 마일스톤 3단계인 운동실조증 및 비대성 심근증 동물모델에서의 약동학·약력학 분석을 위한 신약후보물질 CV-14을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 쇼난연구소에 인도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단백질 제제 CV-14은 뇌 신경세포 및 심장 근육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 존재하면서 에너지...
동구바이오제약의 관계사이자 퇴행성 뇌신경질환 신약 개발업체인 디앤디파마텍의 100% 자회사인 미국의 뉴랄리(Neuraly)가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의 임상 2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LY0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GLP-1R) 작용제로 뇌의 미세아교세포의 병리 활성화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실제로 동구바이오제약으로부터 투자받은 뇌신경질환 신약 회사 ‘디앤디파마텍’은 최근까지 1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올해 IPO(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며, ‘바이오노트’(동물용 진단시약)는 동물의약품 시장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또 ‘로보터스(협동로봇 개발회사)’에도 투자해 비효율적인 제조 과정을 줄이고 4차 산업에 맞는 제조 시스템 도입으로 시너지...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특허의 핵심내용은 파킨슨병이 일단 발병하면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고, 파킨슨병 발병 이전 수준으로 운동성과 인지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신약을 개발한 것”이라며 “학계에서도 우리의 주장이 인정되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로 대표되는 중증 뇌신경질환도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수술을 진행하는 '네비게이션 인공관절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의로 손꼽히고 있다.
임수미 신임 이대서울병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상의학 전공으로 박사를 취득했다. 뇌신경 및 두경부, 신경중재치료 전문가인 임수미 신임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초대 이대서울병원 교육수련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두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최대 2조 원 이상 수준의 기업 가치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의대 교수, 연구진이 소속된 뉴랄리, 세랄리, 프리시젼 몰레큘라 등 미국 내 3개 자회사를 통해 퇴행성 뇌신경질환, 섬유화증 관련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한다.
인공소생에 성공한 심장정지 환자는 뇌세포의 손상과 사멸로 인해 심각한 뇌신경 기능 장애와 코마를 얻게 되며 사망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뇌세포보호 신약은 없는 가운데 넬로넴다즈(Neu2000의 국제일반명)는 미국과 중국에서 16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뇌세포 보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과학기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