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전례 없이 빠른 AI 확산 속도에 우려를 표하고 농협중앙회와 함께 AI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최고 1억 원, 중소기업에는 최고 5억 원까지 신규대출을 최대 1%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지원한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연장과 할부상환금 납입을 12개월 유예해...
주례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맡았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안성팜랜드에서 전국의 다문화 가족 350여 명, 결혼이민여성과 친정모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고령화된 농업·농촌의 구성원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농촌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회장의 주례로 진행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에 취임했다.
김병원 회장은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2016년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돼 전세계 28개국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농협을 회장기관으로 지지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금융계열사와 달리 중앙회는 신청 기간을 조율하고 있다”며 “다음 주에 최종 일정 및 계획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의 명예퇴직은 한 달 정도 빨라진 것이다. 지금까지는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둔 12월에 명예퇴직을 실시해 왔다.
이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의 조직 쇄신 작업과 함께 명예퇴직 신청 시기도 앞당긴 것으로...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등이 성대 출신으로 꼽힌다. 주요 금융 지주 회장들이 공교롭게도 대부분 성균관대 출신인 셈이다.
이 중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새로 선임 된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가 김정태 회장과 같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새삼 주목을 받았다.
우리금융지주 회장을 거친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역시 대표적인 성균관대...
NH농협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하노이지점 신설 관련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이후 글로벌 사업을 역점과제로 선정해 동남아 지역을 우선 진출 지역으로 설정했다. 2014년 9월 지점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농협은행은 2년여 만에 그 결실을 거두게 됐다. 최근 5년 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쿠알라룸푸르 1호점에 이어 내년 초 페낭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MOU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인근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입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파살니타 브랜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현지 중국산 제품에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25일 방문단 접견일에 농협의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공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농축산물의 수출과 한국의 선진 농업금융의 공소 전수 등 금융과 실물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아시아 대표 협동조합간 협력을 공고히 하자”고 당부했다.
김용환 금융지주 회장은 “MOU 첫 성과인 공소융자리스사 지분투자 1차 증자금(약 76억...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건배를 제의하며 “올해 6월 미얀마를 방문해 중앙은행에 전산물품 1억 원 상당을 전달했고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며 “다음 달에는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으로 보건소 개보수에 약 1억700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4일 농협에 따르면 김병원 회장은 최근 김정식 농협중앙회 전무이사(부회장), 이상욱 농협 경제지주 대표이사, 허식 상호금융 대표이사 등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전무와 허 대표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였다. 이 대표는 2013년 임명된 이후 지난해 6월 연임된 바 있다.
김 회장은 3월 취임한 이후 불법선거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 등을 이유로 인사를 한 번도 시행하지...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을 대의원 간선제에서 조합장 직선제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중앙회의 운영에 회원조합의 의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19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최근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현행 대의원 간선제에서 조합장 직선제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이에 대해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2012년 금융지주 탄생 이후 외형은 갖춰졌지만 내실은 갖춰지지 않았다”며 “부실 대부분 중앙회 산하 신용사업부에서 이뤄졌던 게 올해 현실화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부실대출 규모가 3조 원이며, 추가적인 잠재부실이 1조 원 정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2013년 이후 대량 기업대출 부실이 난...
김 회장은 이날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은행이 STX조선해양처럼 대출회수 가능성이 낮은 기업에 대해 대규모 여신을 공급해 손실을 불렀다는 비판이 나오자 이 같이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농민들의 돈으로 (STX조선 같은) 재벌들에 대해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여신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5일 풍년으로 인한 쌀 값 하락을 막기 위한 수매계획을 언급하면서 “매입자금으로 예년대비 3000억 원 증가한 1조6000억 원을 지원하고 수매 물량은 사상 최대인 187만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전사적인 수매지원 대책을...
농식품부는 당시 부정선거 논란이 이어져 온 농협중앙회장의 선출 방식을 호선제로 전환하고, 중앙회의 경제사업을 경제지주로 이관하는 한편 농·축협 통합 당시 만든 ‘축산특례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농협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농협법 개정안 발표 이후 농·축협 단체들이 연이어 장외 집회를 벌이는가 하면 국회에 농협법 개정 철회를 요구하는 등...
신임 협의회장 선출은 19일 수협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열린 제4차 회장단 회의에서 결정됐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한국 회원기관인 새마을금고, 농협, 산림조합, 수협, 신협,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6개 기관을 회원으로 한다. 협동조합협의회는 협동조합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협동조합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날 회장단...
지방재정 자립도는 1995년 63.5%에서 지난해 45.1%로 갈수록 중앙의존도가 심해지는 상황이다.
정무위 국정감사 주요 증인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안행위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과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국감은 사상 최다인 712개 기관, 4173명의 증인을 불렀던 지난해 국감보다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최덕규(66) 합천가야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데 관여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조사결과 최 조합장 등은 선거 1차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해 결선 투표에 오르지 못하자 대의원들에게 자신의 이름과 함께 '김병원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국민‧우리‧신한‧기업‧ 하나‧농협‧대구‧부산‧경남‧광주ㆍ전북은행ㆍ우정사업본부에 이어 제주은행에서까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