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데이터 유통 환경 조성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에 소비·금융자산 정보를 결합한 10개의 데이터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데이터 상품은 10대 소비유형 정보(가계자금, 결혼·출산, 교육비, 교통·차량, 문화생활, 통신, 의료, 외식, 여행, 쇼핑)와 금융자산 정보(저축, 대출)를 결합한 데이터로, 전국 17개 시...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이베이 인수전으로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의 패권 경쟁이 한층 뜨거워진 가운데 이커머스 업체들이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입점시키며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로서는 주문 채널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전자상거래 업체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뒤처지지 않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위메프 손잡은 롯데ㆍ갤러리아...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쌀 10만 톤을 농협 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 6일 입찰해 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9일 기준 쌀 20㎏ 기준 도매가격은 평균 5만804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7100원에서 약 23% 올랐다. 평년 4만2320원과 비교하면 약 37% 높은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식감과 향이 일품인 청도 미나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봄나물 중에서 연하고 향이 좋기로 소문난 청도 미나리는 새콤달콤한 무침을 비롯해 전ㆍ겉절이 등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데 중요한 식재료다. 특히 3월과 4월에는 줄기가 굵고 꽉 차 맛이 있고 강장과 해열, 이뇨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
농협유통...
올해 농협은행은 DT 추진과제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플랫폼 서비스 제공 △금융 및 범농협 유통 계열사와 NH멤버스 사업에서 축적한 데이터 활용한 차별화된 경험 제공 △디지털 인프라 강화 등을 꼽았다.
권 행장은 “작년 확대 개편한 디지털 연구개발(R&D)센터 ‘AI Lab(인공지능 랩)’을 중심으로 AI를 다양한 사업에 적용해 고객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대파(1단·국산)’를 롯데와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49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동절기 냉해 피해 발생으로 대파, 감자 등의 산지 작황이 불안정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5일 기준 감자(20kg) 가격은 3만4580원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올랐으며, 대파(1kg) 가격은 5052원으로...
농협 계열의 강점인 하나로마트·NH멤버스 등 유통 데이터를 확보해 금융 데이터와 연계하고, 한발 더 나아가 외부 비식별 정보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KB금융지주는 이미 금융그룹DB 시스템을 구축해 상품개발 등에 활용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각 계열사별로 통합해서 관리하는 시스템은 아직 준비하고 있지 않다. 필요할 때마다 계열사에 정보공유를 요청해...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는 지난달부터 4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중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MIS에 따르면 대파 1㎏ 도매가는 5일 기준 5892원으로 1년 전(1025원)과 비교해 475% 폭등했다. 평년(2168원)과 비교하면 172% 대폭 오른 가격이다.
대형마트, 일반슈퍼에서 통용되는 대파 1㎏의 소매가는 더 비쌌다. 같은 날 기준 대파 가격은 7556원으로 1년 전(2187원)보다 245% 비싸졌다. 평년(3188원)과 비교해도 137% 올랐다.
올해 겨울 대파가 금...
NH농협무역은 2일 성주월항농협 햇참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계약재배사업 참여를 원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은 경영체 유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 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농엽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고, 기한은 4월 20일까지다. 농협 이외의 가공업체, 농업법인(영농법인·농업회사법인) 등은 aT 지역본부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소 출하 전이나 출하시점에 공판장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지속적 확대·운영을 통해 더 많은 농가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축산물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정월대보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간편한 오곡밥 부럼 세트 등 간편상품을 판매하며, 행사는 품절 등으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가족의 건강과 안녕이 간절한 요즘, 농가의 정성이 담긴 안심 먹거리로 훈훈한 정월 대보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유통사업 등 내부조직뿐 아니라 외부 빅테크ㆍ핀테크와도 사업 제휴와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디지털 전문인력 채용 확대를 위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와 디지털부문장 성과평가에 디지털 인재채용 노력도를 반영할 계획이다.
손병환 회장은 “혁신이란 그리 거창하거나 멀리 있지 않다”며 “올원뱅크 송금 메뉴에 계좌복사 기능을 추가한 것처럼 고객을...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업계에서 전통적인 대목 중 하나로 꼽힌다.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 소비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을 선물 받아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유통업체들은 이 대목을 잡기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만 5대 시중은행 중 농협은행은 10~11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과 농협하나로유통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진행해온 ‘안심서비스’도 실시한다. 유휴 대여금고를 대여해주고 사무소 금고 안에 고객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하는 방식이다.
농협은행은 “민족 대명절 설인 만큼...
채용 규모는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를 합해 총 400여 명이다.
유통·은행·보험·IT 등 농협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디지털 혁신과 농산물 유통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든 채용 과정은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이번 회의에는 기재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달걀 수입업체 등 정부·민간의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먼저 달걀 가격 안정을 위해 설 전(10일)까지 약 2000만 개를 수입해 조속히 시장에 유통하고, 설 이후 2월 말까지 약 2400만 개를 추가 수입하기로 했다. AI 장기화 등으로 달걀 수급여건이 악화하면 추가 수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협회는 정부가 △대형마트ㆍ온라인 판매업장만을 대상으로 20% 소비쿠폰을 발행한 점 △설날 명절 대비 농협을 통한 200만여 개의 계란 수매ㆍ판매 정책 △계란 수입 정책 등을 문제로 짚었다.
협회는 “이는 시장 상황과 계란 유통업에 몸담고 있는 소상공인을 철저히 무시한 형식적인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