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 공급확대와 선제적 수급 안정을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 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인 채소(배추·무), 과일(사과· 배), 축산물(소·돼지·닭·계란, 임산물(밤·대추) 등 10개 품목의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채소·과일은 농협의 계약재배물량을 활용해...
소요 재원은 올해 농축산물 할인쿠폰사업 예산 760억원을 활용한다.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냉동재고를 포함한 공급 여력이 충분하지만, 살처분 확대 우려 등 시장심리가 불안해 소비자가격은 평년 대비 각각 8.5%와 15.1% 올랐다.
소고기·돼지고기도 사육 마릿수와 재고가 평년보다 많은 데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수요가 늘면서 소비자가격은 각 8.0%와 18.0...
돼지고기 4.5만 톤·소고기 1.3만 톤·계란 900톤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대대적 판촉행사 추진
정부가 설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량을 1.4배로 늘린다. 하루 공급량은 평시보다 2000톤을 늘리고, 28일부터 2주간 총 9만3000톤을 공급할 방침이다.
또 농축산물 설 선물 가액 20만 원 상향 조정에 따라 설 선물 보내기 캠페인 등 전국적인 소비 촉진...
그러면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속 지원,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임금 체납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출금리 인하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농축산물의 물량공급 확대나 긴급할당 관세 등 최대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설부터 지급하려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정부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관련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230만 농업인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을 대신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정부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농축산물 선물 가액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대대적인 할인·판촉행사도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19일 제3차 국무회의에서 설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농축산물 선물...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27일까지 전 점에서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농산물·외식·농촌여행 할인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진행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부진 해소를 위해 전국적으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가격이 상승한 계란과 배추, 무를 할인...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손실을 보상·지원하는 제도적 방안 마련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협의해 사회적 거리 두기 적용 업종과 영업 제한 조치가 현장 의견을 더욱 세밀하게 반영하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농·어민에 대해서도 “국민권익위는 설 명절에 (청탁금지법상)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760억원을 투입해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부터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행사를 열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친환경 매장,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중소형 마트 등 다양한 유통업체를 통해 신선 농축산물과 농축산물...
이와 함께 신선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GS리테일의 농축산물 MD 역량을 GS샵에 이식해 식품 분야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홈쇼핑 방송 경험을 살려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안병훈 GS리테일 상품부문장은 “매일 5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GS25와 약 18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한 국내 최대 홈쇼핑 GS샵이 우선 물류...
또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원활하게 판매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확대 등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2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년 농업인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편스토랑'은 국내산 농수산물을 사용한 메뉴 18개를 만들어 국내산 쌀 523톤, 밀 107톤, 우유 58톤 등 총 818톤의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편스토랑' 출연진인 이영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는데, 우리 프로그램이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다면 더 바랄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년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선물 규제를 20만 원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농업계는 올해 추석에 효과가 있었던만큼 정부가 빠른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매년 설·추석 기간 농축산물 선물 가액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문을...
지역으로 완화하면 한 나라의 특정 지역에서 식물 병해충이나 가축질병이 발생했을 때 이 지역 이외의 곳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한다.
한농연은 "이런 상황에서 CPTPP의 SPS 규범은 지역화 개념을 넘어 구획화로 세분화돼있어 농업통상 전략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무엇보다 동식물 위생·검역을 이유로 더는...
다만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 쿠폰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 속에서 필수품인 농산물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주는 것으로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초 계획대로 진행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엄중한 만큼 불가피하게 외식·농촌여행 할인지원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농축산물 판로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을 지자체·공공기관몰, 전통시장, 생협·직매장 등과 함께 확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우리 농축산물 구매유도와 판매확대를 위해 최대 20...
농협이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추진한다. 18일 농협은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은 앞서 4월 여인홍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농협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의 논의에 따라 농협은 △스마트 농축산물 생산·유통 환경 조성 △도매사업 중심 농산물...
한편, SPC그룹은 2012년부터 영천 미니사과, 산청 딸기, 강진 파프리카, 진주 딸기 등 지역 농가와 MOU를 체결해 관련 제품을 출시해 왔다. 2014년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1조 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는 등 농가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소비자의 김장비용 절감을 위해 농협·대형유통업체, 온라인쇼핑몰, 친환경전문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 약 3500여 개 매장에서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한다.
또 aT는 김장철을 맞아 aT 페이스북을 통해 11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에 김치 요리 경연대회 수상작인 '퓨전 김치요리 레시피'를 2개씩 소개할 예정이다.
김장재료 구매비용의 상세정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