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2월의 경우 한파, 폭설의 영향에다 설 연휴 수요 증가호 농축산물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또한 전년대비 석유류 하락세가 둔화됐고 개인서비스 분야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농축수산물의 경우 지난해 2월보다 5.6% 상승했다. 이와 관련된 신선식품지수는 9.7...
3%를 기록했지만 지난 1월 0%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2월 들어 다시 1% 대로 반등했다.
이에 대해 우영제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2월의 경우 한파, 폭설의 영향에다 설 연휴 수요 증가로 농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또한 석유류 하락세가 둔화됐고 개인서비스 분야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올해 농축산물 가운데 유독 비쌌던 한우와 양파 가격 역시 내년에도 오를 전망이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12월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동월 대비 0.6%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6.2% 올랐다. 특히 신선채소가 11.4% 오르며 상승을 주도했다. 마늘과 생강 등 기타신선식품도 34.6%나 올랐다. 품목별 상승률을 보면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 올랐다. 양파가...
특히 농축산물 유통 분야와 농촌 복지, 농업의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편익이 증진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유통 분야의 경우 농식품부는 생산자는 가격을 더 받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유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새로운 유통 경로 확대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직매장 등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중간 유통단계를 없애 유통비용 절감 효과를...
이에 대해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생산자물가가 소폭 올랐지만 전년대비 석유류의 하락세가 이어진데다 도시가스와 농축산물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물가상승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석유류의 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1.4%에 달했다. 농산물은 -0.8%, 축산물은 -3.0% 를 나타냈다. 전기.수도.도시가스 요금 또한 -6%를...
이에 대해 김보경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생산자물가가 소폭 올랐지만 전년대비 석유류의 하락세가 이어진데다 도시가스와 농축산물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물가상승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석유류의 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21.4%에 달했다. 농산물은 -0.8%, 축산물은 -3.0% 를 나타냈다. 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요금 또한 -6%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2.3%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하락했다.
농축산물은 1년 전보다 1.1%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양파(-28.9%)와 감(-22.1%) 등의 가격이 대폭 떨어졌지만, 부추(53.6%)와 시금치(60.8%), 돼지고기(9.2%)의 가격이 올라 이를 상쇄했다.
공업제품은...
생활물가 지수는 식품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0.7% 떨어졌다. 신선식품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하락했다.
농축산물은 1년 전보다 1.1% 상승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양파(-28.9%)와 감(-22.1%) 등의 가격이 대폭 떨어졌지만, 부추(53.6%)와 시금치(60.8%), 돼지고기(9.2%)의 가격이 올라 이를 상쇄했다.
공업제품은 전년동월대비 0.8...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주요 13개국 농축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한 국제 물가를 조사한 결과,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355㎖ 톨 사이즈) 가격은 한국이 4100원으로...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가공식품 등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국제물가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한국은 42개 제품 중 35개 제품이 가격이 비싼 순으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특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13개국 가운데 한국이 가장 비쌌다. 톨 사이즈(355㎖) 기준 한국 가격은 4100원으로...
내수 회복에 따른 수요 측 상승 압력과 담뱃값 인상 등으로 물가상승률이 2.0%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제유가·곡물 등 공급 측 요인은 세계적으로 양호한 수급 여건에 따라 당분간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축산물은 기저효과와 내년 기상이변에 따른 수급 불안 시 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손웅기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국제유가는 양호한 수급여건으로 당분간 낮은 가격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축산물은 겨울철 한파 등 기상 악화 때 가격 상승 우려가 있다”면서 “동절기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불안요인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물가 구조 개선 노력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6% 상승했다.
한편 앞으로도 당분간 물가상승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일부 공공요금 인상과 전세값 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 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업제품 물가 상승률도 높지 않아 앞으로도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
2%, 서비스 1.7% 등이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 상승했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6% 상승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 안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업제품 물가 상승률도 높지 않아 앞으로도 전체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지 않다”고 말했다.
9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1% 오르는 데 그쳐 7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축산물과 석유류 등의 가격 안정세의 영향이 컸다. 이로써 23개월 연속 1%대의 상승에 머무르는 저물가 기조도 지속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 보다 1.1% 올랐다. 이는 6월 1.7%, 7월 1.6%, 8월 1.4%에 이어...
전달에 이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줄어든 것은 예년 여름보다 농축산물 작황이 좋은데다 석유류 등의 가격 안정세가 이어진 영향이 컸다. 농축수산물은 작년 8월보다 4.8%나 하락했다. 특히 배추(-33.0%), 수박(-38.2%), 포도(-26.8%) 등 농산물의 낙폭이 컸다. 이에 따라 신선식품지수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1.8% 떨어졌다.
반면 농산물과 석유류를...
7월 소비자물가 작년보다 1.6% 올라… 21개월 연속 1%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농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다. 21개월째 1%대 저물가 상황도 지속됐다. 하지만 여전히 체감물가는 불안했다. 가공식품과 수도ㆍ가스 등 공공요금, 전월세가격은 전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에 비해 농축산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인데 따른 결과다. 21개월째 1%대 저물가 상황도 지속됐다.
하지만 여전히 체감물가는 불안했다. 가공식품과 수도ㆍ가스 등 공공요금, 전월세가격은 전달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고, 돼지고기와 소고기값도 크게 올랐다. 특히 불안정한...
농식품부도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온라인직거래 활성화, 농협 공판장 출하 촉진 등 소비지 유통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 계약재배를 늘려서 산지 수급안정에 나선다.
이밖에 고랭지배추나 양파 등 작물별로 공급 비중이 큰 지역을 주산지로 정해 주산지 중심으로 수급을 조절하고 정책 지원을...
농협중앙회는 “소매 유통 자회사 신설과 기존 소매 판매장 통합으로 농협을 2020년까지 총 매출 17조원, 농축산물 매출 9조원 규모의 농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9일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브리핑을 열어 농업인·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판매농협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