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유럽과 같이 주민과 지자체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 운동은 논ㆍ밭, 축사 등 생산지나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꽃ㆍ묘묙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활동이다. 지난 3월 이후 5390개 마을의 13만7000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사업별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유럽의 농촌은 내 주변 공간을 더욱 좋게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열정과 지역사회, 지자체 그리고 중앙정부의 지원이 수십년간 지속됐기에 가능했다”면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농식품부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삶의 공간, 휴식의 공간인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마을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농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면서 농촌 변화를 주도한 해외 사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독일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우리 마을에 미래가 있다’라는 마을 경진대회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공동체가 함께 나서는 아일랜드의 타이디 타운이 주목을...
검은 감투를 쓴 채 기자들을 맞이한 김옥식(56) 이장은 "어려움에 빠진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리 고유 문화를 전국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스마트폰부터 드론까지 각종 첨단기기를 활용해 전통이 최첨단 기술이 융합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 현장을 기자들에게 선보였다.
김 이장과 동갑내기인...
KT의 네번째 기가마을인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은 전통과 첨단을 적용해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마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리산 중턱인 해발 800m에 위치한 청학동은 산간 지역 특성상 장마철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한 주민 고립이나 조난의 가능성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 또 외부와 교류가 쉽지 않아 교육, 문화, 의료 등 생활 인프라 전반의 개선이 필요한...
농촌에서 술만 만드는 것보다 술과 식초를 동시에 만들면 시장 확보와 농산물 활용, 고부가가치화 등에서 유리할 것이다. 다만 술과 식초를 동일한 공간에서 발효시키면 술맛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간 분리 등의 주의는 필요하다. 최근 우리 술과 천연발효식초를 연구하고 만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낙후된 한국의 농업과 농촌경제를...
농촌진흥청은 14일 다음카카오와 실생활에 유용한 농업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콘텐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진청은 농업 전문 인력으로 ‘다음-지식공간’을 이용해 농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소통을 활성화한다.
다음카카오는 ‘다음’의 백과사전과 지식공간에 농진청이 제공하는 병해충 도감과...
노사공동 임금 인상분을 모금해 진주시에 기탁하고 사회복지단체 및 불우이웃 후원금, 진주기독육아원 옥상녹화 사업비 등 지금까지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승격자, 신입사원들의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농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희망밥차 운영, 반찬전 나누기 등 나눔봉사단을 통한 활발한 활동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긴장감, 우울감, 분노ㆍ적개심, 피로감이 식물이 없는 공간에 비해 평균 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활력지수와 주의회복척도가 각각 38%, 57%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공기 정화 식물을 놓은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영향과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과 관련 연구 결과를 22일...
또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사료첨가용 미생물 처리제와 악취 감소제가 양돈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사료첨가용 미생물제를 기존 사료에 0.2% 비율로 섞어 먹이면 4주 후부터 돼지우리 냄새의 정도가 ‘심함’에서 ‘감소’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인다.
◇돼지 폐사율 줄여 생산성 향상=돼지 폐사율은 덴마크가 6.3%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16.9%로...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미얀마 농촌지원사업과 베트남 북부 흥예성에 위치한 띤꺼우 희망센터의 양육시설 개·보수 및 학습공간을 지원했다.
특히 이 기금으로 미얀마 양곤 북부지역 ‘흘레구 농촌개발사업’ 중 교육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해 올 1월 초등학교 2곳에 학교 및 교육기자재를 제공했다. 올해 1월 초등학교 2곳에 학교 및 교육기자재를 제공한 상태다....
특히 시는 농촌경제연구원 일부 공간의 지역사회 환원, 홍릉 숲에 대한 접근성 확대, 배후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 등을 통해 홍릉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구단지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홍릉의 우수 연구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하여 바이오‧의료 중심 산업생태계를 구축,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농사로는 지금까지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 소속기관별로 별도 운영해 오던 14개 농업정보를 통합하고 검색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구축했다.
포털 농사로는 기존의 14개 농업정보를 농업기술, 농기계ㆍ농자재, 농업안전과 건강, 농식품과 생활농업, 참여공간 5개 기술유형으로 분류해 500여만건의 농업기술정보를 연계ㆍ통합 서비스하고 있다.
농업인이...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0월 13개국 130개 사업장에서 임직원 1만여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방문 봉사,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등 138개의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밥캣 장비를 활용해 지역 도로와 학교 운동장 등을 정비하고, 체코에서는 장애인 시설에 휠체어를 제공하기 위한 자선행사를 열었다. 브라질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찾아...
식물과 동물을 다루는 농업에도 치유의 개념이 적용되면서 현대사회가 안는 정신적·육체적 문제를 농업활동과 농촌경관을 통해 치유하는 ‘치유농업’이 뜨는 것이다.
치유농업은 농업에서 얻을 수 있는 특별함과 편안함을 이용한 신산업으로, 학교폭력, 노인자살, 암ㆍ치매 환자 치유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농업을 통한...
KB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인 무지개교실 활동은 교육적,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산골 또는 농촌 분교 초등학교에 쾌적한 도서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도서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 5곳, 해외 2곳 등 총 7곳에 무지개교실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기에 조성한 국내 4곳의 분교를 찾아가 무지개 교실 보수 지원 및...
농촌은 농업의 특성에 따라 형성된 공동체적 생활양식이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문화의 보존공간이기에 마을을 지켜온 주민들을 존중하는 마음가짐이 절대 필요하다. 또한 도시생활에서 쌓았던 사람과의 연적관계를 소비자 네트워크로 적극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원생활에서 느끼는 여유와 기쁨은 도시에서 누렸던 풍족함을 어느 정도 포기함으로써 얻을 수...
도시 구조 개편으로 점차 쇠락해 가던 재래시장에서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거듭난 광주 대인예술시장, 마을 공동 생산물을 재배하는 데 농촌 어르신들을 참여시켜 농촌 일자리와 복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전북 완주군 두레농장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는 박근혜 정부 지역발전 정책의 비전을 확인하는 기회이며, 지역사업 관계자들에게는...
황순덕 세종시 동림권역 위원장은 "앞으로 농촌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순한 공간이 아닌 쾌적한 생활과 휴식을 제공하고 생태교육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선진 농촌의 모델을 아람달 체험관을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람달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dong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