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통해 완성된 김치가 토굴 속에 자동 저장되고 0~1.5℃의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된 김치가 유통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윤 대표는 “‘내 몸에 김치’가 잡균과 인체에 유해한 것을 쓰지 않고 깨끗하게 생산되는 것을 체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완공 후 중국 관광객 대상의 농촌 체험 관광 코스로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봄이면 모내기 체험을, 가을에는 벼 베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도심 속 농촌체험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공군사관학교 때의 상징인 ‘보라매’를 그대로 이름에 사용하는 만큼 옛 공군사관학교를 느껴볼 수 있는 에어파크가 마련되어 있다. 비행기 8대가 전시되어 있는 에어파크에는 과거 훈련과 전쟁에 이용되었던 수송기, 훈련기, 헬기, 통제기...
선발된 업체들은 세종센터 내 사무공간에 오는 2일부터 무상 입주하게 되며 업체당 초기 선발지원금 2000만원이 지급받는다. 내년 인큐베이팅 만료 시점에는 추가로 수료지원금 2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기술개발자금(업체당 최대 1억원)을 지원받으며, 총액 300억원 규모로 조성된 ‘SK-Knet 창조경제혁신 세종펀드’ 수혜업체 후보 명단에도...
농업 종사자를 비롯해 농촌연구원, 벤처투자 기업체, 해외에서 대규모 농장을 운영 중인 전문업체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근 세종센터는 스마트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도 나섰다. 이는 기획생산과 유통관리 기능이 포함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으로 농가 소득 안정화에 이바지하자는 것이다. 지난달 도담동에 세종시 170여 농가가 참여한...
그 중에서도 삼례는 완주에서도 아주 작은 농촌마을이다. 조선시대만 해도 삼남대로와 통영대로의 분기점이자 호남 최대 역참으로 호남은 삼례로 통한다고 할 만큼 위세 등등한 곳이 바로 삼례였다. 하지만 농촌의 쇠락과 더불어 도심 공동화가 더해져 삼례는 인구 2만도 채 되지 않는 작은 마을로 전락했다. 그런데 이 삼례가 요즘 심상찮다. 삼례를 찾는 관광객이...
◇공기 좋은 농촌보다 편리한 도시 = “논산시는 2006년 실버타운 조성을 추진했으나 4년 만에 사업계획을 전면 백지화했다.”
“김제 노인복지타운은 수익성 하락 및 운영상 문제로 2008년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최근 들어 전원주택 단지보다 도심형 실버타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실버타운은 주거기능 이외에 의료 및 편의시설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운동이 개도국의‘새로운 농촌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이러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 경제 발전의 또 하나의 중요한 원동력은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 육성한 우수한 인재들이었습니다.
교육은 개인의 성장과 국가발전을 이루는 지속가능개발의 핵심과제입니다.
한국은 글로벌교육우선구상(GEFI) 지원국에 적극 참여하고...
현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련 기관들이 이전해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전기관 직원 4693명의 이전에 따른 부가적인 총 유입인구는 4만3644명으로 추정된다. 공기업들이 전주 이전을 모두 마친 이후에 기대되는 운영단계의 생산유발 효과는 5400억원...
농촌의 농기계 안전사고가 해마다 400건 이상 발생하는 상황에서 LS 미니는 안전벨트, 사이드 미러, 경광등, 안전 프레임 등의 다양한 안전장치가 장착돼 안전성이 강화됐다.
또 자동차의 자동 변속기(오토)와 같은 유압무단변속(HST)을 채용한 전ㆍ후진 페달과 파워 스티어링 적용으로 누구나 손쉽게 운전할 수 있다. 넓은 운전자 공간과 원터치 보닛, 고급시트, 컵...
농촌진흥청은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시상식을 5일 도시농업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갖는다고 3일 밝혔다.
농진청과 한국박과채소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박과채소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는 모두 117점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민생과 환경 분야 '소통로'라는 것은 복합농촌단지를 조성하고 모자보건사업을 확대하며 산림협력 사업을 벌이는 등 박근혜 대통령의 기존 '드레스덴 선언'에 포함된 제안들이 주로 담겨 있다.
또 문화 분야 소통로는 남북 주민간 동질성 강화를 위해 문화재를 비롯한 민족공동유산을 전시하고 남북이 협의의 공간으로 쓸 수 있는 '남북겨레문화원(가칭)'을 서울과...
18일 11시 전통문화 체험공간이자 한식당인 한국의 집에서 김병찬 아나운서와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진행으로 국민 50명과 함께 쌀밥을 먹으며 ‘밥짓기 토크’와 ‘쌀밥 관련 추억담 토크’를 펼친다.
부대행사로 다양한 쌀(소포장, 기능성, 소비자 선정 고품질브랜드 쌀 등)과 최근 건강ㆍ간편식으로 각광받는 쌀 가공식품 전시ㆍ시식회가 진행된다.
실내에서는...
조록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농업연구관은 “농촌관광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그 지역만의 특색이 담겨 있고 도시민이 선호하는 자원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농촌마을을 휴양과 휴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특산물과 접목된 6차 산업형 관광지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농식품 유관기관ㆍ국방부, 국가기록원, 지자체,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타임슬립 형태로 시대의 흐름(1945~현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대관...
또한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 및 사진액자를 선물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마을회관에 대형TV 2대를 증정하였으며, 세제,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학현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매결연은 단기성 행사가 아니라 농촌과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 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체험홍보관은 연간 방문객이 70만명이 넘는 어린이 체험형 주제공간(테마파크)인 서울 롯데월드 키자니아 3층에 약 30㎡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체험홍보관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제공하는 농산물 수확ㆍ가공 체험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
1차로 2개월간 건강농산물로 인기가 높은 블루베리와 콩을 수확해 가공을 거쳐...
김 사장은 “각 사무실 공간마다 10미터 정도의 밧줄을 배치했다”며 “유사시에 밧줄이 있으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기에 화재 발생시 사용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가 새로운 아이디어나 정책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이 같은 발상이 작용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aT가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최고등급인...
마을 농업환경과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농진청은 꽃길 가꾸기, 이야기길 만들기 등 농촌주변 환경개선과 주민 스스로 마을 생활공간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농진청은 계속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업기술전수뿐만 아니라 농촌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4월 9일 인천 강화군...
강원도의 한 농촌 마을, 일명 '쓰레기 집'이 있다. 겉보기에는 멀쩡한 집이지만 내부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집 안은 잡동사니, 생활 쓰레기로 가득했고 수 년 째 청소를 하지 않은 부엌과 화장실은 오물들로 더러워져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거기에서 풍기는 지독한 악취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조차 힘든 상황. 그런데 이 집에는 엄연히 사람이 살고 있다.
과연...
올봄부터 시작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때문이다.
30가구 57명이 거주하는 신기마을은 지난 4월부터 주민주도로 폐비닐과 쓰레기 수거, 잡풀제거, 화단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하나인 ‘1소하천 가꾸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근 비봉초등학교와 공동으로 신기소하천의 생태복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