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공주대와 협력 연구를 통해 식물성 대체식품을 만드는 필수 재료인 '분리대두단백' 대신 국산 콩으로 식물성조직단백 제조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분리대두단백은 콩에서 단백질을 분리해 정제 후 건조한 것으로, 식물성 대체식품의 중간 원료인 식물성조직단백을 만드는 핵심 물질이다. 현재 국내에는 분리대두단백을 만드는 곳이...
IB는 토의·토론, 체험 중심의 수업을 지향하며 논·서술형으로 학생의 성취도를 확인하는 유럽에서 개발돼 국제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이다.
전날 서울시의회에서 폐지된 생태전환교육 조례도 언급했다. 조 교육감은 "후진과 퇴행의 가능성이 있다"며 "전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조 교육감은 "기존의 환경교육은 환경보호의...
시교육청은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해 운영하겠다는 뜻과 함께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도구’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시교육청은 교육 정책의 보완적 혁신을 위해 △서울교육 국제화 종합계획 수립 △토론수업 강화:수업 평가 혁신 △아날로그형 교육학을 디지털·인공지능으로 전환 △미래 생존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 품종이 사용료를 받고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국산 화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시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베트남에 국산 백색 대형 국화 종자인 '백강'이 베트남 종자 수출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강은 7년간 3억8000만 원의 사용료를 받는다.
주로 장례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대형...
또 지난해 2월 일본 품종 '한라봉'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감귤 '탐나는봉'이 미국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미국 현지업체와 오는 2035년까지 주당 1.25달러의 로열티를 받는 계약을 체결해 약 3억6000만 원을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종자 산업에서 '로열티를 주는 나라'였던 한국이 '로열티를 받는 나라'로 변신하고 있다는 의미다....
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사우디를 방문 중인 원 장관은 전날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원 장관은 “석유화학 플랜트, 전력 생산 등 여러 에너지 사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도 협력하고 참여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면담에 동석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첨을 둔 고향사랑카드는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상품 개발 과정과 대내외 홍보에 직접 관여할 정도로 공을 들인 사업이다. 금융권에 불고 있는 ‘상생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4월 출시한 고향사랑카드는 신용카드 19일 기준 2만8339좌, 체크카드 3만3291좌 등 총 6만1630좌가 발급됐다....
그간 농촌진흥청에서 ‘원예치유’ 중심으로 치유 이론과 정책 개발에 힘써 2021년 3월 ‘치유농업법’(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치유농장 남발을 막기 위한 관련 법령도 정비됐다. 산림청은 ‘산림치유’를 중심으로, 해양수산부는 ‘해양치유’ 관련 연구와 정책 개발이 이뤄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치유관광산업법’을 제정 중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식산업화와 푸드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개발 △관련 실행방안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반 연구 및 조사 △관련 정책 및 정보를 공유해 현안 대응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푸드테크는 먹는 것과 연관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말한다.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농·수산업 등 기존 식품 연관 산업에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김명화 한국스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미래를 이끌 MZ세대의 업무 스타일을 반영하고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전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 변화와 엔데믹을 생각 할 때 첨단 분야인 ICT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업무와 휴가와 삶의 균형’을 위해 이제는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농촌 지역의 기초 의료를 담당하던 공중보건의도 갈수록 사라지고 그 추세도 더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예비 의사 10명 중 7명 이상(74.7%)이 공보의나 군의관이 아닌 일반 병사로 입대하겠다고 답한 조사가 이를 방증한다. 일반 병사 처우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급여나 처우는 별 차이가 없고 복부기간은 2배에 달하니 그런 선택이 인지상정이기는 하나 지역 의료...
MD는 신규 품종을 찾는 과정에서 농촌진흥청이 약 4년간 개발한 부드러운 육질의 ‘크리미’ 품종이 충북 진천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 농가에 찾아가, ‘크리미버섯’의 품질을 눈으로 보고 생(生)으로도 먹어보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직접 체감했다.
‘탐송이버섯’도 마찬가지로 천안 농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같이 버섯이 생산되는 모습을 보면서 부드러운...
조정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 신규 지구 선정 결과 발표
△'맛있고 재배 쉽고' 소비자, 농가 맞춤 양송이버섯 개발
16일(금)
△농식품부 장관 14:00 한돈협회 회장단 간담회(세종)
△농식품부, 한돈협회 회장단과 정책간담회
◇해양수산부
12일(월)
△해수부 장관 09:30 한-프랑스 해양포럼 개막식(서울)
△2023 한국해사주간 및 장관급 콘퍼런스 개최...
국무총리표창은 저항성 벼 ‘참동진’ 개발ㆍ보급으로 병(病) 피해 확산 방지에 기여한 농촌진흥청 박현수 연구사 등 5명과 전국 최초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 충전기 및 공영버스 차고지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경기도 수원시 외 2개 단체에게 주어졌다.
한 총리는 "앞으로도 적극행정 성과에 상응하는 파격적인 승진이나 보수상 혜택(인센티브) 등 인사상의 특전을...
윤 대통령이 탑승한 ‘자율주행 이앙기’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은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개발돼 5월 12일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사를 통과했다. 농촌 고량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루쌀에 대해선 “전분 구조가 밀처럼 둥글고 치밀하지 않아 가루로 가공이 용이한 품종인 바로미로, 수입 밀 대체와 쌀 공급 과잉 완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운영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트랙터, 잔디깎이, 유틸리티 차량 등 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농업 및 조경 관련 어태치먼트를 보유하고 있는 두산밥캣은 지난 2월 애그토노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작업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는 원격·무인화 및 전동화 기술을 함께 개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3월 LG전자가 공개한 세컨드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모듈러 주택은 아파트와 같은 획일적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패브(사전제작) 공법으로 제작해 수요자가 직접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있는 주택을 의미한다. 최근 워케이션이나 5도 2촌(5일 도시ㆍ2일 농촌 거주)과 같은 주거 문화가 떠오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