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은 2017년 12월부터 내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필리핀 토마토 시설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2023년까지 필리핀 적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 처장은 “사업 초기 단계라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미미하지만 신남방·신북방 국가 중심으로 국제농업협력사업과 연계된 스마트팜 관련 기업들의 수출기반 조성 및...
농정도 보다 데이터에 기반을 둬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농정 목표를 잘 달성할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물론이고 국내 농업 여건에 대한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 어떤 품목을 얼마나 재배하고 있고, 생육 상황은 어떤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농장환경 관리 정보도 중요하다. 토지 및 수자원은 얼마나 활용하고 있고, 환경오염의 문제는...
27일 임기를 시작하는 두 위원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합의 감사, 회계, 농정부문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
조합감사위원회는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할을 하며, 농협법에 따라 설치된 기구다.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장은 상임, 위원은 비상임으로 하며 임기는...
농촌부문에서는 전국 1576개 마을에서 농업인과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약 7만 4000톤을 수거했고, 전국 15개 시·도에서 농정·산림·환경부서 합동점검단을 운영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서울 4대문 안 5등급차 운행제한 △수도권 및 6대 특...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다.”
대한민국 농업이 바뀐다. 올해 5월부터 농업계의 숙원이자 문재인 정부의 대표 농정 공약인 공익직불제가 시행된다.
공익직불제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쌀과 대농에...
김 장관은 이날 나온 의견들을 모아 앞으로 농정에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먼저 김 장관은 시설농업 등 농촌 창업에 대해 말을 꺼냈다. 그는 "시설농업을 하는 데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준비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창업 전에 임대농장도 해보고, 교육도 받고 실습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또 지속성장 가능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협치농정을 통한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 △시·군 활성화 및 신기술보급사업으로 농업소득 증대의 장기적 기반 구축 △농축산물 수취가 제고 △농가 경영비 절감 △공적보조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전개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나선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이야말로 농협의...
되지만 원포인트로 열리는만큼 양곡관리법이 통과될지는 장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농직불금, 단가체계, 농가 준수의무 등 공익형 직불제의 세부 내용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을 2월 중 입법 예고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농정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추진단 현판식에서 "공익직불제 개편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법 시행일인 5월 1일 이전인 4월 말까지 공익직불제 시행을 위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을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농업인단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와 관련한 농업인들의 걱정을 공익직불제로 헤쳐나갈 수 있다"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익직불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관련 예산 2조4000억 원을 확보했다. 6개로 나눠 운영하던 직불제를...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공약 가운데 하나인 농정 틀 전환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공익형 직불제의 내년 예산은 늘었지만 정작 관련법 통과는 미뤄지고 있다.
이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내년 예산은 15조7743억 원이다. 정부안이었던 15조2990억 원에서는 4753억 원 늘었고, 올해 예산 14조6596억 원보다는 1조1147억 원, 7.6...
김 장관은 "공익형 직불제를 비롯해 모든 추진 정책들이 굉장히 힘든 일이고 이해관계 충돌이 많은 일"이라며 "이런 부분들을 잘 마무리해야 내년 농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전주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주요 농정 현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면서 5대 농정 틀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을 구현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이날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타운홀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면서 5대 농정 틀 전환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전국 축산시설 일제 소독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
△곤충종자보급센터를 통해 무병·우량한 곤충종자보급
11일(수)
△농식품부 차관 15:30 검역현장 방문(김해공항)
△2019년 12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선정결과 보도
△국립종자원, 네덜란드 '낙타운바우' 식물신품종보호 업무협약(MOU) 체결
12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농정 틀...
다만 내년도 초에 농특위가 농업농촌을 위해서 농정 전반에 걸쳐 중장기 기본계획을 내놓는다고 해서 기대감을 갖고 있다. 그는 “농특위가 크게 내세우는 게 농정 틀을 전환하자는 것으로 농식품부 예산 50%를 직불금으로 바꾸자는 건데 추후 기재부와의 예산협의 부분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은 “현장에서의 기술 적용이 중요하고, 기술은 현장 맞춤형, 개별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동민 충북대 농업대 교수도 농가에서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실증단계와 교육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고, 김경미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장도 농가가 정책을 받아들이는 데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실패를 보상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어떤 농산물과 관련한 협정이 있을 때만 문제가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농업과 농촌, 농업을 포기한다고 말씀하시면 섭섭하다. 포기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농민 공약 10개 중 하나인 농어촌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농정을 만드는 비전이 마무리됐고, 12월 중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