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욕심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경제는) 올해보다는 내년이 확실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11일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이 끝난 직후 폴 로며 교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서 마음들이 조금 어둡고 답답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그래도 전 세계...
아울러 ‘아그로-비즈니스(Agro-Business)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수시로 회의를 열어 협약내용을 구체화하고 실천하기로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협약식에서 “시장개방 확대는 우리 농업에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경제계와 농업계의 이번 상생협력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이날 성명 발표에는 FTA 민대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민대위는 “미국, EU에 이어 중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세계 3대 경제권과 FTA 네트워크를 완성한 아시아에서 유일한 국가가 됐다”며 “특히, 중국이...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대 경제단체와 은행연합회 등 업종별 단체, 연구기관 등 총 42개 단체ㆍ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뤄진 성명 발표 행사에는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농협, 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사회나눔활동 차원에서 ‘김장 나눔행사’ 추진 계획을 밝힐 방침이다. 또 농산물 포장에 기업 광고를 붙이고 소비자는 후원액만큼 싸게 사는 ‘농산물 상생마케팅 사업’과 국산농산물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산 농산물 원료구매를 늘리는 한편, 수출경험이...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은 "한국과 중앙아 3국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특히 물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등의 분야에 있어 양 지역간 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체결한 다양한 협력의정서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서는 한국과 중앙아 3국의 정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원활히 조정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9차 WTO 각료회의’에서 무역 원활화, 농업 일부 분야 제도 개선, 개발도상국 우대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발리 패키지’가 타결됐다고 밝혔다.
발리 패키지는 WTO 회원국들이 DDA 협상의 일괄타결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합의 가능한 분야의 협상을 먼저 진전시키는 '조기수확'(Early harvest)...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TPP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TPP참여 여부를 둘러싼 열띤 찬반논쟁이 여전히 함께 했다는 평가다.
우선 산업부는 TPP 추진동향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가 미국 주도의 다자 FTA...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차 TPP 공청회에서 TPP 추진동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산업부는 현재 TPP 협상 동향을 파악하면서 의견수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그동안 제조업계 의견수렴 결과 일본·중국과...
전환 추진을 합의하는 한편 교통, 무역투자, 관광, 환경, 에너지 등 분과위별 협력사업 동향도 점검했다.
우리측 수석대표인 은성수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농업분과위원회 신설을 통한 농업분야 연구 강화 △GTI 국제무역·투자 박람회 정례화 △회원국 상공회의소간 정기포럼 신설 △정책연구기관간 네트워크 강화 등의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00대 기업의 평균 수명은 27.2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트라(KOTRA)가 발표한 우리나라 상장기업 평균 수명은 20년이었다. 기업의 수명은 생각보다 짧다. 2010년 미국의 글로벌 경영컨설팅 회사인 액센추어는 S&P500 지수 편입 기업의 평균 수명이 1990년 50년이었던 것이 2010년 15년으로 줄었고, 오는 2020년엔 10년까지...
박 대통령은 이날 자카르타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양국 경제관료와 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린 ‘한국-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투자포럼 오찬간담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2020년 1000억 달러 교역의 목표를 달성하고 공동번영의 값진 열매를 맺으려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장관이 CJ의 진출사례를 모범답안으로 극찬했다. CJ그룹의 베트남 진출 사업은 현지 정부의 세제혜택 약속까지 받아내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일정에 동행한 57명의 경제사절단이 8일(현지시간) 오후 한·베트남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민관 경제협력...
현재 입주율이 70%이지만 국제환경협의체(ICLEI), 세계변호사협회(IBA),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의 국제기구가 차례로 들어설 예정이다.
빌딩은 시비 330억원이 투입돼 약 1만1752㎡ 면적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졌다.
시는 21일 오후 4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자스민 국회의원, 에이미 잭슨 주한 미상공회의소 대표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생산에 유리한 자연조건으로 네덜란드, 독일, 인도, 이스라엘 기업들이 화훼작물 등 농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에티오피아측에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외무장관, 물루 솔로몬 상공회의소 회장, 쿠마 데메크사 아디스아바바시 시장, 멜레세 테세마 한국전참전용사협회 회장 등 160여명과 한국측에서 이희범 전경련...
연해주 지역의 농업 분야, 극동 지역의 수산물 어획과 유통 분야에서도 한국의 참여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러시아는 교역구조상 자신이 불리하다는 시각에서 FTA논에 미온적인 입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 산업계에서 한·러 FTA 체결을 지지하는 입김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러시아 상공회의소 게오르기 페트로프 러시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러시아...
“황폐했던 산림을 성공적으로 녹화시킨 경험을 가진 한국은 산림경관복원을 위한 국제적 협력요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회의실에서 열린 UN이 정한 제1회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는 산림경관복원 국제워크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신 청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우리나라 산림면적의 2배가...
인도 주재 미국 상공회의소(AmCham)와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의 고위인사들은 지난 14일 회동에서 “방글라데시에 열악한 기반시설과 가스, 전기 등의 인프라 부족이 현재 병목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외국의 투자자들에게는 곧 기회”라고 설명했다.
방글라데시 상공회의소는 이들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장려하고자 ‘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