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일반 참깨보다 높은 신품종 '밀양74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그난은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 아마, 오미자 등에 들어 있다.
참깨는 2020년 국내 생산량이 급감해 자급률이 8.2%까지 떨어지는 등 수급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농심은 지난 15일, 서울 동작구 소재 농심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농협과 함께 양봉농가와 상생협력을 위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인한 양봉농가의 벌꿀 수확량 감소와 소득 불안정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농심은 양봉농가와 아카시아꿀...
수직농장(vertical farming)은 건물의 각 층 또는 재배대를 수직으로 쌓아 양분이 담긴 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업 공간이다. 일반 농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토지에서 단기간에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다.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8년 22억 달러에서 2028년 198억 달러가 전망(농촌진흥청 2019년)된다. 2018년 기준 세계시장에서 미국의 비중은 약 37.8%를 차지한다. 국내...
지난 10년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농촌 진흥청에서 지난해 ‘치유농업의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여러 대책을 추진 중이다. 농촌에서 농업과 관광과 치유를 통해 일자리도 만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치유농업이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녹색의 자연을 좋아하고 그 속에서 살고자 하는 녹색갈증(Biophilia)을...
농협손해보험에서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한 이번 농기계사고 예방캠페인은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해 안성시 임병주 부시장, 농촌진흥청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 양성농협 김윤배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부착 및 시연 등을 실시하고, 안성시 관내 농업인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당시 근거는 농촌진흥청이 추정했던 올해 예상 생산량 386만 톤이었다. 통계청 생산량 전망이 이보다 낮게 나온 것도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폭락으로 침체됐던 쌀 시장이 수확기를 맞아 다시 온기를 찾아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지만 실제 현장에선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농가 관계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열린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농기계 안전사고를 두고 이와 관련한 연구나 교육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농기계 교통사고의 평균 치사율은 약 14.30%로 같은 기간 일반 자동차 교통사고 치사율 약 1.07%보다 13.5배가 높은 것으로...
디지털 플랫폼은 농업 분야에도 적용된다. 농업인이 필요한 정보를 요구하기 전에 정부가 가진 자료를 씨줄과 날줄로 엮어 농업인 맞춤형 정보로 제공할 수 있다. 사과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아침마다 시기와 날씨에 맞는 농사일을 알려주고 사과 생육 상태에 맞춰 작업 내용과 출하 시기도 알려줄 수 있다. 농업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정착 지역, 희망 작목, 자금...
농촌진흥청과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경제부총리, 벤처기업 간담회 개최(석간)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석간)
7일(금)
△2022년 쌀 예상 생산량조사 결과
◇공정거래위원회
4일(화)
△LED전구 비교정보 생산 결과
5일(수)
△공정위 위원장 08:30 국무회의(세종청사)
6일(목)
△공정위 부위원장...
그나마 올해 4월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로컬 식재료를 이용한 푸드 마일리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출방법’ 책자는 정부가 푸드 마일리지에 보인 최소한의 관심일 테다. 하지만 역부족이다. 푸드 마일리지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산출 방법론만 있을 뿐, 데이터 측정이라는 실천적 행동이 결여됐다.
유엔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1%가 농업과 식량...
출범
△농촌진흥청 육성 '레몬 2품종' 품종보호등록 완료
15일(목)
△농식품부 장관 14:00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0:00 상임위 법안소위(국회)
△고병원성 AI 해외 발생 동향 및 국내 유입 가능성
△농식품부, 2024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워크숍 개최
△추석 선물·제수용 농식품 원산지 표시 위반 000개소...
그런 꿀벌이 최근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경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농업연구사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연구사는 "꿀벌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사라지는 꿀벌을 막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국내에서 꿀벌이 사라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한국양봉협회 현황 조사...
쌀 재배면적 감소에 영향이 있더라도 궁극적으로 밀과 콩 등 전략작물 재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시행하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정부는 올해 생산량을 두고는 좀 더 지켜본다는 분위기다. 태풍 '흰남노'의 피해 상황과 곧 농촌진흥청에서 나올 수확·작황 전망을 종합해 수확기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농식품부 예산은 △굳건한 식량주권 확보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 △농가 경영안정 강화 △농촌 활성화 및 동물복지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먼저 식량주권 확보 차원에서 가루쌀 산업 활성화에 107억 원(농촌진흥청 36억 원)을 투입한다.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를 40곳 육성하고 제조·가공업체가 가루쌀을 활용해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도록...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는 농촌진흥청·기상청 등 다수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업 분야 기후 변화 관련 정보 제공, 기술 연구개발 등에 대한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며, 해남군에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 타당성이 인정된 4개 사업은 향후 총사업비 등록·관리, 단계적 예산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는 올해 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