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를 기반으로 한 농업의 과학화와 첨단 산업화의 토대 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스마트 팜 연구개발(R&D) 투자계획안도 내놨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40억원을 투자해 첨단 생산기술 개발사업 내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시스템 내역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농진청은 61억원으로 ICT 융합 한국형...
이와 관련 8일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아카시아꿀과 밤꿀을 대상으로 당류와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 등 4개 부분의 영양 성분을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한국양봉학회지에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국내산 벌꿀에선 단맛을 내는 당류로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이 포함됐다. 특히 뇌와 적혈구에서 유일하게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이와 관련 6일 농촌진흥청은 국내 식품업체와 함께 고소애를 이용해 연하식품인 ‘고소애 푸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소애 푸딩’은 음식을 씹거나 삼키기 힘든 사람이나 질환 또는 수술 등으로 식욕이 떨어져 영양 불량이 예상되는 사람이 영양보충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고소애 푸딩’은 부드러운 식감에 누룽지 맛을 더했으며...
농촌진흥청-이투데이 공동기획
밭농업 기계화의 관건은 기계화에 맞는 품종이다. 아무리 뛰어난 기계라도 우후죽순으로 자라는 품종 모두를 전담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수도 이 같은 이유로 기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통 2m가 넘게 자라는 수수는 바람에 쉽게 꺾이고 쓰러지는데다 추수도 쉽지 않아 기계화 도입이...
이투데이-농촌진흥청 공동기획
“밭작물 농사가 논농사에 비해 훨씬 소득이 높은 상황에서 밭농업 기계화는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과제다.”
밭농업 기계화의 필요성에 대한 농촌진흥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국가 전체 쌀농사 수익은 2002년 10조1000원에서 2012년에는 8조2000억원으로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밭농사는 13조원에서 20조원대로 급증했다....
농촌진흥청은 시설원예 재배 농가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 여름철 고온기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평가하는 자리를 3일 시설원예연구소(경남 함안)에서 갖는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시설원예 농업인, 연구·지도기관, 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실 에너지 절감 냉‧난방 패키지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효과와 보완...
농촌진흥청 최현진 농업연구사는 “주요 수출 품종인 ‘매향’ 딸기에 수확 후 처리 기술을 적용하면 품질 유지 기간이 15일까지 늘어 아시아 주요 수출 국가에 선박으로도 수출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라며“앞으로 포도와 참외, 감귤 등 다른 농산물에도 선도 유지 연장 기술을 적용해 국내 농산물의 선박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만들 수 있는 학교 텃밭 재배 설명서 ‘스쿨가드닝 매뉴얼’ 시리즈 7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시리즈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학교 텃밭을 가꾸면서 생기는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텃밭 재배 설명서다.
△스쿨가든 A to Z △ 열매채소 △ 잎채소 △ 뿌리채소 △ 김치채소 △ 허브...
농촌진흥청은 국무조정실이 중앙부처 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정부 업무 평가는 중앙부처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성과를 국무조정실에서 해마다 국정과제, 정책홍보, 정상화과제, 정부3.0 등의 분야로 나눠 평가해 발표한다.
이중 농진청은 2015년 평가에서 국정과제, 정책홍보, 정상화과제...
정부가 올해 81억 달러의 농식품 수출 목표를 설정하면서 농업정책의 첨병에 있는 농업진흥청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농진청은 국산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품종 개발부터 수출 과정에서의 상품성 유지 기술까지 농식품 수출 전 분야에 농진청의 손길이 안 닿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농진청은 우리 농산물의 품질 제고와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연구개발(R&D)을 통해 축적된 기술을 농가와 관련 기업에 무상으로 보급하면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2002년 농진청이 개발한 참다래품종 제시골드를 도입한 벌교지역은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뉴질랜드 등 수입 키위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제시골드는 고당도 과일로 뉴질랜드산보다...
이어 농촌진흥청은 GAP 초보자를 위한 'GAP 생산가이드'5종을 발간하고 영농단계별 GAP 세부실천지침 32종을 보급하는 정책을 발표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 등 8개 전략품목 중심으로 농관원 농관원 사무소별 2~3개 단체를 조직화해 GAP 인증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는다.
이밖에 농업협동조합은 올해 GAP 농산물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방안과 GAP 인증...
농촌진흥청이 다문화 자녀의 대인관계와 자아정체성을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농친청은 다문화 가족 자녀의 대인관계 향상과 자아정체성 발달을 돕기 위해 지난해까지 농업테마와 전통놀이를 이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업테마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은 △ 흙을 소재로 한 생명‧탄생 △ 텃밭을 소재로 한 돌봄...
벵갈 고무나무는 농업진흥청이 실시한 미세먼지 제거 효과 실험에서 4시간 동안 실내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약 67% 가량 감소시키며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파 차단 기능은 물론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공부방 두면 좋은 ‘스투키’를 9900원에 판매하며, 더불어 내부에 수분을 많이 합류하고 있어 습도 유지에 좋고, 책상 꾸미기에 도움을...
참여 나라의 농촌지도시스템을 이용해 대상 지역에 우수종자, 비료 등 농자재와 농업 기술을 동시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진청 이범승 농촌지원국장은 “아프리카는 농업 생산성이 가장 낮은 대륙으로, 농촌진흥청은 그동안 한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 과정에서 얻은 농촌 지도 경험을 아프리카에 접목해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은 22일 황사와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약초 도라지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라지 활용법을 제시했다.
도라지의 한약명은 ‘귀하고 길한 풀뿌리가 곧다’라는 뜻의 ‘길경’으로 가래를 배출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도라지를 먹으면 기관지 점막을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 흡입으로 손상되기 쉬운 폐를 보호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특히 김 연구관은 앞서 국산 참다래 품종 개발에 매진한 공로로 지난해‘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농촌진흥청에서 수여하는 최고연구원상도 수상했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 김상철 농업연구관은 스마트 온실 ICT 기기와 부품 표준화(센서 등 22종), ICT 융합 한국형 스마트 온실 1세대 모델(4종) 개발 등 농업과 첨단 기술의 접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