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김치 수출과 소비에 도움이 되도록 갓 담근 김치 맛을 오래 유지하는 김치 과냉각 저장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나라 김치 수출량은 지난해 기준 10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또 일본에 편중됐던 수출국도 미국, 호주, 네덜란드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가 인기를 얻게 됐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한 보리 신품종 종자 보급, 국내 최대 검정보리 재배단지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보리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 트레이더조에 입점하며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다. 지역과 상생한 제품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까지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SPC그룹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ㆍ출시하는 ‘우리 농가 돕기...
국산 품종의 취급은 외국 품종과 달리 부과되는 사용료(로열티)가 없어 농가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 농업 발전에도 꼭 필요하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설향’, ‘홍로’ 등 10여 개의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계산한 경제적 효과는 무려 113조 원에 달한다.
롯데마트는 국산 품종을 적극 운영하며 유통 활성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사업비 6550억 원(농식품부 2000·농촌진흥청 3150·산림청 200·민간 1200)의 부·청이 함께 후속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이후부터는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농식품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비한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농식품부...
'표현체 연구동' 건립 위해 4년 동안 농업 선진국 시설 견학
경험에 의존하던 전통농업 첨단기술 접목 디지털 육종으로
“2014년에는 국내에 작물표현체 시설이 없어 영국, 네덜란드 등 국외 시설을 견학하면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김경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연구관은 작물표현체 연구동이 건립되기까지의...
과수화상병과 같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기술 개발·보급에 2733억 원,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제고에 922억 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 원을 투입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김 장관은 또 "10호 태풍 ‘하이선’이 다음 주 초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전망임을 감안 3일부터 6일까지 농업부문 피해예방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사전대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10호 태풍이 내습하기 전까지 전체 농업용 저수지의 수위조절 및 안전점검, 산사태 예방조치 및...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1일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주요경로에 있는 경남북, 전남북, 충북, 강원 지역의 수리시설, 농작물 및 농축산 시설, 가축 방역상황 등의 현장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현재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수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 aT, 중소기업중앙회 등 7개 기관의 누리집에 선물모음집을 게재했다.
구매를 원하는 업체ㆍ일반 국민은 위의 기관 배너 또는 포털에서 우리농수산식품모음집을 검색하면 된다. 추석 전까지 다양한 제품을 계속 발굴해 모음집을 보완할 계획이다.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정부와 공공기관...
다행히 농촌진흥청은 19일 과수화상병 단계를 '위험'에서 '주의'단계로 완화한 상태다.
높아진 채소 가격에 오늘 저녁 반찬이 걱정이라면 양송이버섯이나 콩나물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애호박전 대신 버섯볶음을, 시금치무침보다는 콩나물무침을 추천한다.
양송이버섯은 100g당 평균 가격이 1994원으로 한 달 전 가격(2224원)에 비해 약 11...
12일 농촌진흥청은 2015년 개발한 흑돼지 '우리흑돈'을 전국에 보급해 흑돼지 품종 국산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흑돼지는 약 19만 마리로 추정되지만 대부분 수입 품종이다. 최근 들어 이베리코 돼지고기 수입이 증가하는 등 고급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차별화된 국산 품종 보급이 필요하다는...
농촌진흥청은 미얀마 현지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업을 통해 2014년부터 벼 품종개발, 재배기술 개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협력과제를 추진해 현지 맞춤형 벼 생산관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민관협력은 벼 품질 향상을 통한 미얀마 농가 소득 증대 및 미얀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DB알바 사업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722억 원(3430명), 과학기술부의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348억 원(2000명), 농촌진흥청의 농업데이터조사(500명) 55억 원 등이 투입됐다. 이중 DB알바 사업은 총 6024억5100만 원이 편성됐다.
추 의원은 “시급하지 않은 예산들 때문에 실직자 · 중소기업 · 소상공인 · 영세사업자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미국이나 네덜란드 등 많은 농업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건강한 묘목의 생산·보급 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수 우량 묘목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에 발맞춰 올해까지 우리나라 주요 5대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생산 기술을...
넥스트온은 충북 옥천의 국유지 임대 터널 안에 수직형 농장을 설치해 기능성 천연물을 생산·공급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선도 및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직형 스마트팜 모델 시범 구축에 나서 102억여 원의 총사업비를 투자해, 8개소를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매출, 단위면적당 생산량 및 포기당 중량 등...
1973년 만 18세의 나이에 현 재단 터에 있던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에 입사해 2013년 기획조정관을 끝으로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박 이사장은 2013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을 지냈고 2019년 1월 1일부터 3년 임기의 이사장에 임명됐다.
박 이사장은 “작년에 8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올해는 950명 창출할 계획”이라고...
농촌진흥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국내 재래콩 종자의 추출물에서 피부주름, 알코올성 지방간, 아토피 피부염 등을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은 한국 고유의 콩 핵심집단을 활용해 세 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SCEL-1(에스셀원)' 품종을 개발하고 특허등록과 기술이전을 마쳤다.
콩 핵심집단은 재래콩과 야생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