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은 수입법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업진흥청의 경농에 대한 수입업 영업정지 행정처분과 관련해 영업정지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선고후 30일까지 그 효력이 정지된다.
경농은 "수입업 영업정지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선고 후 30일까지 당사의 영업활동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급되는 보급종은 27품종 2만1800톤 수준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영진', 전남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청무'가 확대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공급되는 종자는 전량 미소독종자로 종자소독과 육묘방법은 농업기술지도기관(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부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문의는 국립종자원 홈페이지나 식량종자과를 통해...
광동제약은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옥수수수염 기능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연간 약 300t(생 옥수수 기준 400t) 규모의 국내산 볶은 옥수수를 사용하는 등 국산 농작물의 기능성 연구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농업과 농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지사...
농촌진흥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등 식용곤충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진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 이름을 공모하는 아메리카왕거저리...
날인데 그 전부터 이 일정을 잡아놔 불가피하게 영결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농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이 현장 조사를 거의 마쳤다"며 "신동진 품종의 선호도가 워낙 높아 다변화가 쉽지 않겠지만 유관기관들이 합심해 품종 다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인 신승빈 씨와 함께 황야 복숭아(황도)를 활용한 ‘세븐셀렉트 허니복숭아에이드(1000원)’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농촌진흥청과 ‘국내 육성품종 및 지역특화 농산물의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의 추천을 받은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과 함께 차별화...
농촌 진흥청에서 지난해 ‘농업으로 국민을 힐링하자’는 취지의 법을 제정했다. ‘치유농업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치유농업법)을 제정해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치유농업을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힐링시켜 주는 것이다. 치유농업은 치유(healing)와 농업(agriculture)이 합쳐진 개념이다. 영어로는 애그로 힐링(agro-healing)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영국 등...
농촌진흥청은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 지능화 기반의 디지털 농업기술을 개발해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편리성, 환경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농업 촉진 기본계획을 마련,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으로 참외 수직·수경재배 기술 연구가 있다. 첨단 디지털 온실은 복합 환경제어 시스템으로 온실 내부 온도·습도...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 농업외교는 빛을 발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6월 외교부와 합동으로 중남미에 농업협력 사절단을 파견해 기술 협력외교를 펼쳤다. 7월에는 파키스탄에 코피아(KOPIA) 센터를 설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코로나 19로 개점휴업 상태인 정부 타 부처와는 대조적이다. 코이카(KOICA)를 통한 후진국 지원 효과도 크다. 농촌진흥청의 코피아를 통한...
농업에 디지털을 접목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힘들고 돈 안 되는 농업에서 편리하고 고수익 내는 분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이 선망하는 블루오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취임 1년을 맞이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한국판 농업뉴딜’에 대해 강조했다. 디지털 농업을 필두로 다양한 정책을...
라이스텍은 안동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백진주' 품종을 특산품으로 발전시켰다. 쌀을 도정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고, 여기에 보관·판매하면서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즉석 도정코너를 홈플러스 전국 56개 지점에...
지난달 농촌진흥청이 추천한 지역 우수 청년농업인과 함께 여름 제철과일을 활용한 에이드 상품을 선보인 세븐일레븐은 고구마 ‘소담미’와 지역특화품목인 제주 ‘한라봉’ 등을 원물로 한 기획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세븐일레븐의 신선식품 통합 브랜드 ‘세븐팜’ 상품도 함께 발굴하기로 했다.
편의점 CU는 N개 M원 균일가 할인 행사 확대와 구매...
지난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운천 국민의힘 의원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농작물 종자의 로열티로 지급한 금액은 매년 140억 원씩 총 1358억 원에 달했다. 작물별 국산품종 자급률은 특히 과일이 낮아 배는 14.1% 포도는 4.1%에 불과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작물을...
코피아 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우리의 발전 경험과 농업과학기술 공유를 통해 세계 동반성장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22개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하는 해외 농업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파키스탄 방문 기간에 파키스탄 농업연구소 내에 있는 끝없는 녹색 콩밭을 보았는데, 파키스탄 농업연구위원회 의장의 말에 따르면 연구비 충당을 위해...
포스코그룹은 12일 경북 포항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농업진흥청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산업 벤처ㆍ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해외 실용화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포스코는 포스텍, RIST 등 그룹사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포스코 벤처플랫폼’을 통해 농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발굴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은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상인식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영상인식 기반 트랙터 자율주행 기술에 농기계 업체와 함께 고정밀 측위시스템(RTK-GPS)을 활용해 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가의 위성 항법 시스템(GNSS)을 대체할 인공지능 기반 영상인식...
농촌 진흥청이 외교부와 합동으로 중남미에 농업협력 사절단을 파견해 현장 중심의 기술 협력외교를 펼쳤다. 파키스탄에는 코피아(KOPIA) 센터라는 농업기술협력센터를 설치해 큰 박수를 받았다. 코피아 센터는 후진국에 우리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개점 휴업 상태인 정부 타 부처와는 대조적으로 적극적인 농업외교를 펼치고 있다. 현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귀리 추출물 제조방법'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성공한 사례를 4일 소개했다.
농진청은 귀리 수요가 증가에 따른 국내 품종 이용 증진을 위해 귀리 추출물 제조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농진청에서 개발한 국산 품종인 '대양'은 다른 품종에 비해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함량이 많고, 항산화 활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