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조 씨는 2013년 직접 벤처기업인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식회사를 창업해 황칠나무 본격 연구에 나섰다.
그 결과 발효차와 장아찌, 숙취해소제를 비롯해 치약,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생산된 제품은 2018년부터 중국, 필리핀 등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조 씨는 현재 의약외품인 반려동물 항코로나바이러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특히...
농식품부는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밀, 논콩, 가루쌀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 총 1121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통해 밀과 콩 등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생산과잉인 발쌀용 벼 재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품목별로 겨울철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중국은 기존 8대 신흥산업(신소재·스마트 제조·항공기 엔진·로봇·위성위치확인시스템·전기차/수소차의 신에너지·기술장비·농업기계)을 육성하는 동시에 7대 전략과학기술(반도체·뇌과학·바이오·양자컴퓨팅·AI·우주심해/극지 탐사·헬스케어)의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지원을 통해 차세대 첨단기술 및 산업을 더욱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농산물 도매 유통은 공영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경매제 중심으로 거래방식이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대 변화나 농산물 소비 경향 반영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지역 농협과 공동 출자 형식으로 생산·유통 통합법인 100개소를 설립하고 농업 법인이나 산지 유통인 등과 전속 출하계약을 맺어 전문적이고 조직화된 유통조직을 육성한다.
정부 지원사업의 우선 순위를 통합법인에 부여하는 등 차등 지원으로 2027년까지 산지 생산자조직 3000개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전국 5개 권역에 APC 등 다양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집...
고기복 사단법인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는 “(최대 지원 금액인) 3000만 원 가지고는 (숙소를 짓기) 턱도 없지만, (농장주들은) 월 20만~30만 원씩 근로자에게서 기숙사비로 가져간다”며 “농장주들이 의지만 있어도 (주거 환경 개선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농장주들이 이주노동자의 월급에서 기숙사비를 떼어가는 건 일반적이다. 2021년...
또 농업경영체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고 투자 확대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농업법인 전환에 대해 조세특례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농업법인에 비농업계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도 완화한다.
농업이 미래 방향인 스마트팜은 전국 4곳 혁신밸리를 거점으로 2027년까지 온실과 축사의 30%를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청년농을 위한 지역특화...
농업법인에 대해서는 작물재배업·축산업 중소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농어촌상생기금 출연 10% 세액공제, 농식품 투자조합 출자 양도차익·배당소득 비과세 등 특례가 계속된다.
아울러 농협은 법인세 당기순이익 저율과세,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조합원 1000만 원 이하 출자금 배당소득 비과세, 조합 3000만 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등의...
또 2018년에는 전국단위 딸기 수출농가와 업체가 참여하는 딸기수출통합조직 농업회사법인 '케이베리(K-berry)'를 출범시킴으로써 고품질 딸기 수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딸기를 포도와 함께 1억 달러 이상 수출이 유망한 스타품목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해외시장 판매확대를 위해 딸기 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일반 예비비 151억 원을 확보해 10월부터 12월까지 시설원예 농업인과 법인이 난방용으로 구입해 사용한 면세유류에 대해 리터당 최대 약 130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면세 등유 가격은 올해 1월 ℓ당 901원에서 9월 1389원까지 치솟았다. 이달 19일 기준은 1329원이다. 이에 따른 시설농가의 난방비용은 10a당 2020년...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인 발효공방1991은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이다. 교촌은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교촌은 발효공방1991이라는 새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한다. 9월 설립된...
기업 '농업회사법인 영풍'이 있다.
또한 △친환경 수액세트 생산으로 국내 수액세트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라인액티브코리아' △알루미늄 음료마개부터 차량용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까지 사업다각화에 성공한 '삼원산업' △칩마운터 등 반도체용 장비 핵심 부품 및 자동차 엔진용 캠샤프트 제조기업 '에스에이테크' △전기자동차...
△기초연금 부부합산제 폐지 △서민금융 회복 지원 △노인·청년·장애인 지원 예산 확충 △지역화폐, 공공임대주택 공급 △재생에너지 △농업 지원 등이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23년 예산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7대 민생 예산’을 거론하며 “불필요한 대통령실 이전 비용 등 낭비성 예산, 위법적 시행령에 근거한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며...
올해 농식품모태펀드의 지원을 받은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은 사업 확장과 수출 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프레쉬벨은 까다로우면서도 안전성이 요구되는 영유아 음료시장에 최근 건강음료 '파파주스'로 시장에 안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쉬벨은 자체 보유 농가 및 제휴 농가를 통해 수확된 작물을 기반으로 건강 착즙 주스와 기능성 제품을 생산...
오비맥주는 2017년 지속가능경영 정책을 수립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2017년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 2040년까지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은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도 수원시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과 삼성전자 임직원 50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5명 등 55명은 1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해 법인을 설립한 신한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1억 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신한은행뿐만이 아니다.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 대부분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사의 베트남 점포...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유엔공업개발기구(UNIDO) 등 주요 기구에서 중국인 사무총장이 활동 중이거나 지냈다. 중국의 경제력이 바탕이 된 결과다. 또한 유네스코(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다양한 국제기구에 많은 예산과 지원을 통해 중국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중국의 유엔 분담금 순위를 보면 2000년대만 해도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