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015년 11월~2016년 11월까지 농협은행 대출팀장이었던 B 씨의 권유로 한 농업회사법인 대표 C 씨에게 토지와 건물에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4차례에 걸쳐 2억9500만 원을 빌려줬다.
이후 A 씨는 다른 부동산에 근저당 설정을 조건으로 초기 근저당을 해제했으나 C 씨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돈도 갚지 않자 B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재판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건조 채소 제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맑은샘자연교육농원'의 조금자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8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조 대표는 지역의 생산농가와 대규모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농산물 건조가공 기술을 이용해 먹기 편한 건조 채소를 개발하는 전략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이내, 중소법인 및 자영업자 등 기업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 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아울러, 농업법인 실태조사 시 농업법인이 불법으로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나, 의심되는 사례도 조사 대상이다.
김동현 농식품부 농지과장은 "공익직불금 개편시행에 따라 농지의 불법소유와 임대차 관리 강화에 대한 요구가 한층 높아졌다"며 "농지가 농업경영 목적대로 이용되고, 비농업인의 투기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중간 유통사들만 이익을 얻는 행사보다 직접적인 금융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농장 관계자는 "농업인이든 농업법인이든 지금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농업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 직접적인 금융 지원책이 더욱 절실하다"며 "농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여기에다 농업법인에 취업하는 청년에 월 최대 100만 원의 인턴비를 지원하는 농식품부 사업에 지원해 보육생 4명을 채용에 제2의 박홍희 대표를 키우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정식 채용돼 정직원으로 근무 중이다. 우공의 딸기정원은 지난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싼타, 베리스타, 알타킹 세 가지 품종을 심었다. 이번 기회에 경북 특화 품종을 만들고 이를 수출...
농식품부 올 예산 126억 책정…농업법인 채용 청년 급여 지원
청년 인력 양성 '보육센터' 운영…수료생 취ㆍ창업 관련 우선 혜택
정부는 ‘우공의 딸기정원’처럼 스마트팜을 도입하려는 귀농 혹은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시설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보급 및 온실 신축지원으로 농가의...
식용 네잎클로버 품종 보호권을 보유한 농업회사법인 ㈜푸드클로버가 식용 네잎클로버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푸드클로버는 지난 5년간 연구 끝에 2011년 네잎클로버만 자라는 종자를 개발, 2013년 국립종자원에 품종 등록과 2033년까지 독점권 형태의 품종 보호권을 획득했다. 국내서 네잎클로버를 생산 판매 할 수 있는 곳은 푸드클로버가 유일하다. 또...
그는 현재 경상북도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만들어진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에서 일하며 농장주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마케터였던 오성일 씨는 자기 사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마트팜 창업으로 눈을 돌렸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1기 교육생으로 농업에 입문한 그는 자신의 스마트팜을 세운 1호 교육생이 됐다....
대동공업그룹은 1947년 고(故) 김삼만 선대 회장이 ‘농업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을 기치로 설립한 대동공업사가 모태다. 1966년 대동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75년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다. 대동공업은 내수 1위 농기계업체로 트랙터 등 대형기종 시장을 과점하고 있으며 국내외 11개 계열사를 둔 그룹으로 성장했다. 작년 말 기준 그룹 총매출과...
농협은행은 2016년 미안마 MFI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를 설립하여 소매영업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해왔다. 이번 사무소 설립을 통해 은행(지점ㆍ법인) 설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미얀마 금융당국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금융동향 모니터링 및 은행업 진출을 위한 사전 영업기반 구축 등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설비를 구축하거나 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원예작물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복합환경제어시설, ICT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 등을 포함한 수직형 농장 설비 구축 지원했다.
이에 따라 2018년 11월 팜에이트가 경기도 평택에 230㎡ 규모의 샐러드류 재배를 시작했고 식물재배 전용 LED 수직형 수경재배시스템 구축 및...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특별 강연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유쾌한 반란이 필요하다”며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농업과 어업 혁신에 관심이 많아 양돈논가와 네덜란드 유수 대학과 온라인으로 혁신 캠퍼스를 만들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청년 최고경영자(CEO)의 이야기를 기성 CEO가 듣는 ‘영-리해’...
또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절차와 농업법인 지원서류가 간소화되고 강원랜드의 하이원포인트 가맹점 등록 평가 완화로 1500곳에서 연간 10%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광고료 전자어음 대금 지급 관행을 전면 폐지한다. 지난해 어음발행액은 1389억 원 규모로 전체의 14.8%를 차지한다. 아울러 1000만 원 미만 소액물품 구매를 대형...
핸드폰보다 농업용 비닐이 더 필요한 자재라며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줘 중앙아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인큐베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법인 설립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었고, 현재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른 해외 제품보다 더 높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다만...
기획재정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따르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강소형 기관 5곳이 A등급을 받았다.
B(양호)등급에는 국립생태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독립기념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공기업에서는 한국감정원 등 6곳, 준정부기관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0곳, 강소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5곳이 A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올해도 없었다.
반면 D, E급인 17개 기관 중 재임 기간 6개월 이상인 기관장 15명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유일하게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우체국물류지원단 기관장은...
채소·화훼류를 생산하면서 일정 규모 이상을 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등을 포함한 온실 신개축을 지원한다. 또 재배품목·지역별 최적의 스마트팜 건축 및 ICT 기기의 적정 운영·관리를 위한 컨설팅도 해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은 생산량 증가, 품질 제고, 노동력 절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