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논산 딸기연구소가 9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우리나라 고유의 품종으로 성인 손바닥만한 사이즈와 고당도의 뛰어난 품질이 유명세를 타면서 해외 22개국에 수출될 만큼 높은 인기다.
CU는 국내 딸기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인기 품종인 ‘설향 딸기’도 함께 선보인다.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던 500g 용량이 아닌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히, 국내에서는 농협금융그룹의 일원으로서 농업 부산물, 축산 분뇨 등을 활용한 고체연료,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 다양한 감축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과 사업을 진행하는 포이엔은 지난달 2일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있는 자발적배출권 인증제도인 KCS에 바이오차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등록했다. 포이엔이 등록한 방법론에...
대동은 현재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로보틱스 △농업·조경용 장비(GME)를 5대 미래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중 로보틱스 부문은 △방제, 제초 등의 농작업용 다목적 농업 로봇 △조경용 로봇 △실내외 자율 운반 로봇 △실내외 이동용 체어로봇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병원 서비스 로봇 등 특수 서비스 로봇을 개발 중이다.
대동은...
K-라이스벨트추진단은 우리나라 농업기술을 지원해 아프리카 국가의 식량 자급을 돕는 업무를, 전략작물육성팀은 식량안보 강화와 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가루쌀, 논콩 등 전략작물의 생산을 확대하고 가공·이용을 촉진하는 업무를 맡는다. 전략작물육성팀은 기존 가루쌀 산업 육성반의 역할을 확대해 포함한다.
자율기구는 부처별 자체 신설이 가능한 과 단위의...
김재연 눌라바이오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를 위해 유전자가위 신육종기술이 떠오르는 것은 시대적인 요구"라고 밝혔다.
툴젠 이병화 대표이사는 “이번 CRISPR-Cas9 유전자가위 플랫폼의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농생명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국산 밀가루 품질, 가공기술, 가격경쟁력에서 수입 밀에 비해 뒤떨어진다.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요란한 구호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미미하다. 밀 품종 연구환경도 매우 열악하다. 그러나 반드시 성공 시켜야 할 국가적 과제다.
최근 밀 연구 개발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20대의 젊은 농촌진흥청 박사가 새로운 밀 육종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농업분야는 상대적으로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어 배출권거래제 적용대상은 없지만, 시설농업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이 명확하고 감축량 파악이 쉬운 업종의 농가 등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 시 배출권 발급을 지원한다. 지난해 245곳의 농가가 참여해 총 56만2000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이 외에도 저탄소 영농활동으로 생산된 농산물이 소비로...
그린(농업·식품), 화이트(환경·에너지), 레드(의료·제약) 바이오 관련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레드바이오 사업은 대상그룹이 67년간 쌓아온 소재 분야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항노화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 급증, 기후위기로 인한 감염병 증가 등 글로벌 트렌드에 적합한 기술들을 확보하고 레드바이오 사업의 외형 확장에...
송 후보자는 또 "우리 농업이 고소득을 창출하고 청년층과 국민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업 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생산, 축산, 유통, 가공 등 농식품 체인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의 현장 활용 수준을 전면적으로 점검해 보완하겠다...
추진
△중수로해체기술원 착공식 개최
△제5차 통상현안대응반 개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로 ‘24년에도 수출 우상향 기조 이어나간다
△출산·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사넬코리아 관련 이의신청사건 조정결과 발표
△디지털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재 발간
△'자율차 표준화 추진 전략' 발표
20일(수)...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환경보전과 자원 절감이 가능한 순환식 수경재배 지침'으로 펴내 도(道)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2024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강원 철원군을 포함한 전국 14곳에 적용하고, 산학연 공동 연구를 추가로 추진해 현재 5%인 순환식 수경재배 보급률을 2028년 10%까지 높일 계획이다.
김명수 농진청...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15일 가온누리 인베지움 서울센터에서 전북 지역특성화 펀드인 '전북 애그리푸드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조성한 투자시스템이다. 농금원은 이 농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네덜란드와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로 인공지능(AI), 양자과학 기술, 차세대 네트워크,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 보안, 소프트웨어 등 ITC 분야 전반에 걸친 정책·기술·인력 교류, 공동연구 개발이 증진될 것으로 대통령실은 내다봤다.
양국은 스마트 농업, 뇌 연구 분야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적...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8대 핵심 기술 확보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만 대 이상의 로봇을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우선 제조업, 농업, 물류, 소상공인, 산업안전 등 산업 분야에서 총 68만 대의 로봇을 공급한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종사자 1만 명당 로봇 수를 말하는 '로봇 밀도'가 1012대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공기열 등)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과수, 채소, 꽃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농가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시설원예농가를...
윤 대통령이 참석한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 간 처음 열리는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이날 참석한 양국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은 △첨단산업 △무탄소에너지 △물류 △농업 등 분야에서 총 19건의 계약 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구자열...
특히 윤 대통령은 12일 세계 1위 극자외선 노광장비(EUV) 생산 기업 ASML 방문 당시 양국 기업이 한국에 공동 연구·개발(R&D) 센터(삼성전자-ASML 간 EUV 공동 연구소 설립 양해각서 체결)를 세우고, 대학원생이 최첨단 기술도 배우며(한·네덜란드 정부 간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 신설 양해각서) 정부 간 반도체 대화 채널까지 개설하는 등 반도체 협력이 '동맹'으로...
이승돈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는 축산물에 공학 기술을 접목해 산업화에 접근한 구체적인 성과"라며 "축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농산물을 선택하고, 농가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술확산과 보급 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의 전략적 협력은 반도체 장비와 컴퓨터 칩 그 이상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며 "양국은 농업, 건축, 안전, 지속적 에너지, 기후 변화 대처 같은 많은 분야에서 기술과 노력을 묶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렉산더 국왕은 만찬사에서 "라디오에는 K팝이 나오고 극장에서는 K-무비, 넷플릭스에서는 K-드라마를 즐길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