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투발루 어촌뉴딜 공적원조(OD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투발루,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 도서국에 제빙기나 발전기 등 물자를 공여하는 ODA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물자 공여만으로는 해당 국가의 근본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관내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지역 하천 수질 관리에 민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현대로템을 비롯해 환경정화 취지에 공감한 의왕시도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내 기관 임직원들도 이날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활동과 같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왕송호수 일대에서 에코 플로깅 환경정화...
국민의힘 이달곤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전용된 농지 면적은 1만342㏊로 25일 나타났다. 여의도 면적 290㏊의 35배, 축구장 넓이 0.714㏊의 1만4484배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3208㏊로 가장 면적이 넓었고, 전남 2138㏊로 두 지역의 전용 농지 면적이 전체의 절반을...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0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승진이 취소된 직원들을 상대로 승진에 따라 지급한 급여 상승분의 반환을 청구한 상고심 사건에서, ‘급여 상승분이 승진에 따른 업무를 수행한 데에 대한 대가로 지급됐으므로 농어촌공사 직원들에게 귀속돼야 한다’고 본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다.
대법원은 “승진 전후 각 직급에 따라 수행하는 업무에...
한국농어촌공사(KRC)가 포스트 코로나와 식량안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농어촌공사는 29일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로운 비전으로 5대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먼저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의 고유 가치 증진을...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농어촌공사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광주의 한 저수지에 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토지에 관한 일체의 권리의무를 이관받았다고 주장하며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절차 이행을 청구했다. 농어촌공사는 해당...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이 24일 개정·공포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소유농지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농지 가격의 15%까지만 담보가 설정돼야 농지연금 가입이 가능했지만 농지가격의 30%까지 담보 설정 비율이 확대됐다. 다만 농지연금 상품 중 수시인출형 상품 가입을 통해 기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기관별 사업지침과 업무방법서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농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할 때 3.3㎡당 최대 5만975원을 농자관리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농지가 비싼 지역은 비용 조달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와 함께 지자체,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했다. 피해 우려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상 및 예방요령 문자(SMS)를 발송하고 자막뉴스를 송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북 북부와 중부 지방으로 장마전선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한국농어촌공사를 비롯한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력협의회는 8~12일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오픈캠퍼스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 4기'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농어촌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전남농업기술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2019년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태양광발전 시설 일부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시킨다.
농어촌공사는 KT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중개거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재생에너지를 전력거래 플랫폼에 수용해 국가 전체 전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10월에 도입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한국농어촌공사는 계절마다 반복되는 고수온과 한파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를 돕기 위해 15개 지구에서 지하해수 개발 적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육상양식장과 종자생산 어가는 주로 연안 해수를 양식장 용수로 이용한다. 하지만 계절별 해수 온도변화 폭이 커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한 에너지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인구감소 지자체 89개와 감소관심지역 18개의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감소소비 관광대체효과를 분석했다. 개인 신용카드와 한국은행·통계청 빅데이터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민 1인당 소비지출액은 163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자체 단위로 보면 지역 내에선 국민 1인당 평균 744만5000원, 지역 밖에선 평균 893만6000원을 썼다.
즉...
한국농어촌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전관리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 355곳(중앙부처·공공기관·지자체)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공사는 지난해 재난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ESG경영을 도입하는 등 안전을...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4일부터 6일 사이 전국적으로 내린 강우로 지역별·작물별 농작물 생육상황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가뭄 피해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들은 정부 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관정개발과 양수 장비 지원 등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대체수원 개발 등을 위한 대책비 2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추 부총리의 현장 방문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상 가뭄이 우려됨에 따라 지역별 용수확보와 가뭄대책을 점검하는 합동회의를 31일 개최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이 과거 같은 기간의 평균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기간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이날 기준,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58.2%로 예년에 비해 90% 수준이다. 이에 농어촌공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