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DR콩고 수도 킨샤사 남동부 렘바임부 킴반세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남규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과 발주처인 레지데소(DR콩고 상수도공사) 무톰보 사장, 조재철 주콩고민주공화국 대한민국대사, 이상범 농어촌공사 감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9년 7월 해당 사업을 착공했으며, 지난해 8월 통수식을 하고 정수된 물을 생산...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농에게 공급 가능한 비축농지 확보를 내용으로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먼저 농지은행의 농지 매입 범위를 비농업인 소유농지, 국·공유지까지 넓힌다. 기존 농지은행 매입 기준은 은퇴농 농지, 이농·전업농 농지, 상속농지, 매수청구 등만 가능했다.
이번 개정안은 1996년 1월...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배우자 연금 승계를 위한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기간형 상품 지원방식 확대, 임대형 우대상품 도입 등은 올해 3월 중 관련 고시 및 지침 개정을 완료해 시행할 계획이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농업인 개개인이 여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가 미래 농어촌 스마트시티 조성 등 농어업 분야 상생발전을 위해 현대건설과 손을 잡았다.
농어촌공사는 20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건설과 미래 농어업 분야 전문역량 강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등 양사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인프라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한국형...
이에 정부는 지난해 2월 한국농어촌공사에 '농지은행관리원'을 신설, 농지 활용 불법행위 재발 방지에 나섰다.
20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 상시 조사와 농지 정보제공사업, 농업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농지은행 사업을 주관하고 농지관리기금을 위탁관리 및 운용하는 농지종합관리기구이다.
출범 후 1년간 △농지 상시 조사를 통한...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분기별 정기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우선적으로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튀르키예 지역의 강진을 계기로 2~3월 중에 내진 보강 대상 저수지 131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보다 3% 증가한 1조4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1990년 농지규모화 사업을 시작으로 은퇴농,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받아 농지 이용을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 중 8577억 원은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에...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집단화된 유휴농지,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진입로, 용배수로 등 생산기반을 정비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최장 30년 동안 임대하거나 일정기간 임대 후 매도한다.
올해는 국비 54억5000만 원을 투자해 김제와 상주에 각 3㏊ 내외, 총 6㏊를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공모했고...
특히 전남은 전국 최대 농산물 생산지이자 한국농어촌공사 ,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농생명 분야 공공기관이 모여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신 의원은 설명했다. 여기에 수산물 생산량(59%) 과 생산액(39%)은 전남이 전국 1위지만 , 해양수산 공공·유관기관이 단 1개뿐인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신 의원은 "지금 농어촌소멸과 조합소멸...
지난해 기준 농어촌 상수도 보급률이 95.9%로 10년 전 88.2%에서 7.7%포인트(P)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동안 전국에 공급된 수돗물의 총량은 67억6500만㎥에 달했으며 이중 수도 요금으로 징수된 유수수량은 58억1300만㎥로 85.9%의 유수율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상수도 통계'를 공개했다.
상수도 통계는 1년간 지자체별...
앞으로 한국공항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은 신규·중소기업에 과도하게 설정된 입찰 참가자격이나 우선협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 그간 일부 기관이 신규·중소기업에 불리한 참가자격(식수기준), 우선협상자 선정기준(매출액, 업력, 시설기준)을 제시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
선정기준이 완화되면 단체급식 시장에서 신규·중소 사업자의...
과기정통부, 이통 3사 품질평가 연말 발표 준비 중올해는 종합적으로 발표 가닥…12월 마지막 주 유력5G 품질 논란에 아파트 실내까지 평가해 발표하기로“LG유플러스 5G 농어촌 서비스 효과는 미미할 것”
정부가 소비자 불만이 끊이지 않는 5G 통화 품질 문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는 5G 속도에 불만을 느낀 소비자들이 지역별 5G 서비스 현황을 수치화를...
한국마사회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기관장을 제외한 상임 임원의 정원이 각 6명으로 농해수위 소속기관 중 제일 많았지만 두 기관 모두 상임 임원 중 여성은 없었다. 농해수위 소속기관 중 상임 임원으로 여성을 선임한 기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명으로 유일했다.
여성 관리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기관도 있었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이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 청년농에게 임대해주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00억 원으로 지자체가 개소당 부지는 5㏊ 이상, 온실은 4㏊ 이상을 확보해 공모할 수...
총 사업비 4100억 원 규모의 혁신밸리 조성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맡았다. 지난해 1차 지구인 전북 김제와 경북 상주가 준공했고, 2차 지구인 경남 밀양과 전남 고흥도 2019년 3월 사업 선정 이후 2020년 9월에 착공했고, 2년간의 조성 공사 끝에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전북 김제는 21㏊의 면적에 보육센터 온실 2.3㏊, 임대형 스마트팜 4.5㏊, 실증단지 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