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인호 산업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 여성가족부 차관에 이숙진 한국여성재단 상임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
농식품부 차관 자리는 통상 부처 내 1급 인사가 맡아온 만큼, 현재 대상인 김현수 차관보(행시 30회)와 안호근 기획조정실장(행시 29회),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행시 30회) 중에서 나올 것이란 시각이다. 차관이 올라가면 비는 자리가 차례대로 채워지는 순서로 타 부처보다 인사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차관 인사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가뭄대비 대책에 대해 문 대통령은 “중요한 것은 타들어가는 농심”이라며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책과 대책을 수립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식품부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장관주재 시도 합동 가뭄 대책 현황, 경기충청지역 현장 점검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농업생산과 유통, 농촌, 바이오 등 농업·농촌 분야 4차 산업혁명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닷모래 채취를 내년 3월부터 국책용으로만 한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야당 중심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바닷모래 채취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내는 등 강력히 반발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한 달 뒤인 12월에는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 회장에 선임됐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에는 최영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자리를 꿰찼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한국무역공사 사장이...
공공기관장 인사는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같은 황 권한대행의 방침에 야당은 “권한 남용”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제35대 한국마사회장에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에 오경태 농식품부 전 차관보가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
우리나라는 꽃 소비량의 85% 이상이 경조사 화환과 승진인사 난 등 선물용으로 소비되는 구조라 유독 피해가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상의는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1 테이블 1 플라워’ 운동과 꽃 기부 등을 펼치기로 했다. 화훼단체는 김영란법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단체는 꽃의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