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콩·마늘·양파·감자·고구마·배추·무·고추·잡곡 등 9개 밭 작물 주산지에는 생산액과 재배면적을 고려해 농기계를 사는 데 필요한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이 같은 정책 추진을 통해 현재 56.3%인 밭 농업 기계화율을 2017년 65%, 2019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여성친화형 농기계 보급 확대로 여성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을 높일 뿐...
정부는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어촌공사관리 저수지 중 저수율 50%미만 178개소에 대한 준설도 연내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추가대책으로 저수지준설을 통해 8734천㎥의 저수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공주보-예당지’와 ‘상주보-화달지’ 간 도수로 공사 등으로 약 1만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지난해 예산사과와인 매출액은 6억5000만원, 농장을 찾은 체험객은 4만명에 이른다.
한편 농식품부는 우수한 6차산업화 경영체를 발굴하고 홍보하려는 취지로 매달 '이달의 6차산업인'을 1명씩 선정해 발표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농수축산업), 2차 산업(제조업), 3차 산업(서비스·문화·관광업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한편 이 장관은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터에 농업·농촌 역사문화 체험관을 지을 계획"이라며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15억원이 들어갔으며 앞으로 짓는 데 2∼3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체험관에서 체계적인 귀농·귀촌자 교육, 어린이 식생활 교육 등을 할 예정"이라며 "농진청 부지를 아파트로 개발하는 게 아니라...
농식품부의 핵심 자리인 만큼 역대 농업정책 국장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2000년대 첫 농업정책 국장인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1차관은 한번도 하기 힘든 농업정책 국장을 두 번이나 맡았을 정도로 손꼽히는 ‘브레인’이다.
전북 고창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농림부 농지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농촌개발 국장을 지내고...
조기에 예산을 집행해 사업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추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가 합심해 선제적인 농업용수확보대책을 추진, 내년 영농기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께서도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부족에 대비해 물절약을...
중소기업청은 지난 14일부터 소상공인의 민간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는 ‘소상공인 전환대출’ 금리를 7%에서 5%로 인하했다.
복지부는 행복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지원ㆍ나눔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진료체계 가동한다.
농식품부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촉행사 등을 통해 농식품 등에 대한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현장에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체계로 운영하면서 농식품부가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개최 등으로 한식 확산은 한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이 장관은 "장기적으로 '신주쿠를 가면 한국 식품과 식문화가 있다'는 인식이 생기도록 만드는 게 목표"라며 "이런 활동은 예산...
충남 예산 은성농원에서 '제2차 농식품 규제개혁 현장포럼'을 열어 최근 발굴한 농식품 규제 개혁 과제를 발표했다.
그동안 진돗개를 제외한 개는 시험ㆍ연구용이거나 번식능력이 없다고 인정받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반입이 허용됐다.
개를 반입할 수 있는 사유가 지나치게 협소해 진도군민과 진도를 오가는 여행객이 불편을 겪었다는 게 농식품부의 설명이다....
아울러 한ㆍ중 FTA 발효에 대비한 우리 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콩, 마늘, 양파 등 주산지에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구입을 위한 예산을 별도로 지원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기계 이용율을 높이고 여성일손을 덜어저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수지 준설사업은 저수지를 신축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신규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등이 필요 없어 짧은 기간에 추진할 수 있는 등 기대 효과가 크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번 준설로 172만9000㎥의 저수용량이 확대됨으로써 23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또 저수지내 퇴적된 토사 제거로 저수량이 증가해 집중호우시 하류지역의 침수피해...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추경예산 20억원을 적극 활용, 해외 미디어 매체(현지 TV 및 신문광고, SNS 등)를 통한 한국농식품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판촉행사ㆍ소비자 체험행사 등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일본ㆍ중화권(중국ㆍ홍콩ㆍ대만)의 수출 피해상황을 조기 진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판촉과...
농식품부는 유럽과 같이 주민과 지자체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추진 중이다. 이 운동은 논ㆍ밭, 축사 등 생산지나 마을 주변의 생활공간에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꽃ㆍ묘묙 식재 등 경관을 조성하는 환경 개선활동이다. 지난 3월 이후 5390개 마을의 13만7000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거뒀다. 사업별로...
박근혜정부는 유아교육법, 영유아보육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의 시행령을 개정해 누리과정예산에 대한 국가책임을 교육청으로 떠넘겼습니다.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방기한 결과 보육대란이 연속해서 발생하고 학부모들의 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FTA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급되는 직불금 규모를 농식품부가 ‘고시’를 통해 대폭 삭감한 것도 법위에...
농식품부 관계자는 “저수지 준설은 저수율이 낮은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저수용량 확대를 통한 항구적인 가뭄대책”이라며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것을 대비해 부족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자체ㆍ농어촌공사 등 농업관련 유관기관에서도 가뭄지역의 긴급용수 공급을 위한 인력과 장비 등을 가뭄 해갈을 위해...
소비자단체, 농식품부, 가뭄관련 공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어 가뭄 대응과 농산물 수급ㆍ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주 차관은 최근 가뭄에 따른 농작물 생육 부진, 파종ㆍ출하 지연 등으로 인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부는 범부처 합동으로 장비,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해 가뭄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이와 함께 국토부가 자동차 압류해제·납부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다른 부처 시스템과 기능이 중복돼 46억원이 낭비됐고, 농식품부의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이 다른 부처의 시스템과 연계되지 않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4200억원 상당의 예산 낭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행기관 전체 R&D 예산 16조8억원의 11.3% 수준으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기관별로는 산업부(1조1611억원), 미래부(1954억원), 방사청(1319억원), 국토부(1156억원), 환경부(496억원), 농식품부(427억원), 문체부(287억원) 등의 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정부 R&D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국내특허 등록은 2011년 817건에서 2013년엔 3배에...
국가 예산을 앞당겨 투입하려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2009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식품기업의 입주의향, 입주형태, 입주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익산시가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의향과 입주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기간 중...
위원회는 향후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세부 정책과제 확정, 각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 신규예산사업 발굴 등 추진한다.
앞서 농식품부는 대통령의 중동 순방 계기에 체결한 한-UAE 할랄식품 협력 MOU 후속조치 추진과 할랄시장 수출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 산하 할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일 열린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