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태풍에 농수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제수용품별 구매적기를 18일 발표했다.
aT에 따르면 올 추석은 예년보다 약 10일 가량 늦어 물량공급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고 대부분의 추석 성수품 가격도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가 발생한 사과와 배는 연중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와 맞물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3일 전통시장 12개, 대형유통업체 25개를 대상으로 쇠고기·사과·배 등 제수용품 26개 품목에 대해 가격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18만 4711원, 대형유통업체는 25만8467원으로 지난해 보다 각각 1.9%,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시 대형유통업체보다 약 7만4000원(28.5%) 가량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한편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서울, 부산 등 17개 도시 37개 매장을 대상으로 제수용 26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추석제수용품 구입비용은 전통시장 18만5000원, 대형유통업체 25만80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보다 각각 1.9%, 0.5% 하락한 수치다. 또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8.5%(7만3000원)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상추 외에도 과일과 채소류 등 식탁 물가도 강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도매로 거래된 애호박 가격은 1kg당 5500원으로 한 달 전 1725 보다 3배 폭등했다. 얼갈이 배추 1.5㎏은 2900원에 거래되며 20% 높게 가격이 형성됐다. 시금치 역시 1㎏ 기준 9750원으로 한달전 5280원보다 값이 2배 가까이 올랐다
국회예산정책처의 ‘2011년 회계연도 성과보고서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등에 산지엘리베이터의 인수·건설·지분참여 등을 통해 국제곡물유통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2011년도 예산 200억원 전액을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 교부했다. 그러나 aT는 교부받은 출자금 200억원 중 30억9100만원만 집행하고 169억900만원을 이월해 집행률이 15.4...
관련해서는 농협과 계약을 맺고 농업인이 생산한 인삼과 약용작물을 수매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파프리카, 감귤 등 농식품 수출에 필요한 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 수출 촉진사업에도 농안기금을 추가로 투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 해당사업의 수요자를 파악해 농협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추가 예산을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고온 및 가뭄으로 인해 시금치와 상추 등 푸른잎 채소를 중심으로 채솟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가락시장에서 도매가격 기준(지난 8일) 시금치 4㎏의 가격은 2만5762원으로 한 달 전보다 무려 118.5% 올랐다. 폭우 때문에 올해보다 작황이 나빴던 지난해와 비교해도 41.9%나 값이 뛰었다.
대파도 1㎏의 가격이...
먼저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민관 합동으로 수급관리위원회를 설치해 농수산물의 수급상황 분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하게 한다. 우선 수급불안이 심한 5개 품목(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의 수급관리 매뉴얼을 제공해 aT에서 상황별 조치사항을 마련, 관련기관에 통보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자율적 집행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고랭지...
박재완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농수산물공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104년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2일 부터 국방부, 행안부 등 7개 부처로 구성된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가동하고 용수원 개발, 양수기·급수차량 지원 등 가뭄대책에 687억원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의 급식업체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리 강화 조치는 현행 식품위생법 기준에 따른 심사진행과 점검만으로는 학교급식 부적격업체를 걸러내기에 미흡한 점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참여자격은 식품위생법 중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의 시설기준과 학교급식법...
수출 공동물류 활성화 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출 항로별 물류업체를 선정하고 수출업체의 이용을 주선해 물량의 규모화에 따른 해상운임 절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소량 품목을 수출하는 업체들은 해상운임 부담이 높았지만 공동물류 사업으로 인해 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시범사업 노선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올해 설탕 수입량이 지난해 보다 470% 증가한 1만 7000여t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올 1월부터 수입한 설탕이 국내 전체 설탕 수입량의 30% 수준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aT는 설탕 수입으로 인해 국내 제당 3사가 설탕가격을 인하하는데 일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 제당 3사(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비자에게 가격정보와 물가동향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온라인 사이트 카미스(kamis.co.kr)가 지금껏 4억여 원의 예산을 쏟아 붓고도 가격 조회 오작동을 일으키는 등 ‘먹통’ 사이트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카미스에서 제공하는 마트별 소매가격 정보는 소비자들이 장을 자주 보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제공조차 되지 않는다. 또 평일...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는 “안심 먹거리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는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이상기온 등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폭등하면서 구매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공신력 있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해서는 공사의 공정한 입찰과 업무방해죄로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식품 안전성 관련 단속기관 뿐 아니라 경찰청과의 공조 등 국가 공권력을 행사하여 국민 건강은 물론 농수산식품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가 운영 중인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은 작년 7월 단체급식분야 지정정보처리장치로...
롯데마트는 내달 4일까지 전 점포에서 햇배추 1포기를 도매시세보다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내달 5일부터 15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각 공급받은 햇배추 8만 포기를 포기당 2500원에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26일부터 물량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월동배추를 포기당 1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가락시장 도매가(4일 기준)보다 46%가량 싼 가격이다. 이마트는 10만 포기의 물량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도 같은 기간 정부 비축 물량을 농수산물유통공사로부터 7만6000포기를 공급받아 포기당 198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도 5일부터 배추를 2650원에 판매한다
동서발전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동서발전, 남부발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산업단지공단 등 16개 기관이 ‘동반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히 동서발전은 CEO의 리더십 하에 전사적으로 동반성장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하는 기관장의 경우 지경부와 공공기관이 ‘산하’기관이 아닌 ‘협력’기관으로서 지경부와 상호존중의 동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