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스마트팜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수출도 지난해 13.7%가 늘어나며 30억 달러를 달성, 농식품과 농산업 수출은 118억 달러의 성적을 올렸다.
농식품 수출은 소비시장 확대 및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와 함께 수급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 등의 긍정적 효과 만들 수 있다. 또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기존의 해외의 값싼 농산물에 대비해 농가의 피해를 지원하는 정책이 아니라 농업과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산물 시장 개발에 따른 산업구조, 노동수급, 지역 균형까지 모두 려한 정책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FTA를 활용한 농업 분야 활용률도 꾸준히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도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농산업 분야의 산업재해가 다른 산업보다 약 1.5배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업인은 농약, 농기계 등 다양한 유해, 위험요인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또 농작업은 지역별·농가별·품종별 작업방식이 다르고, 표준화되지 않아 안전재해 예방관리가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렇게 취약한 농업인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2016년부터 ‘농어업인의...
농산업수출진흥과는 △농산업 수출 정책 기획·총괄 △농산업 수출 관련 대책 수립·추진 △농산업 수출 관련 민관 협력 △농산업 수출 관련 통계 관리·분석 △농산업 수출 관련 해외 수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 산업의 수출액 135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쌀은 여전히 소중한 농산업이지만 식량안보를 위해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서도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때다.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야당의 주도로 국회에서 처리됐다. 정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꺼냈다.
농민과 농업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이라지만 정작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다....
기술개발은 농산물 수출과 직결되고 농산업 영역을 크게 확산한다. 디지털기술, 인공 지능(AI), 로봇, 무인화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이 농업 분야 수출증대로 이어진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122억 달러 수준이다. 먹는 농산물과 식품뿐만 아니라 농기계, 자재, 스마트 팜 등도 유망한 수출 영역이다. 스마트팜이 여러 나라로부터 수출 러브콜을 받고 있고, 윤석열...
귀농의 이유는 자연환경(32.4%),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21.0%), 가업승계(20.0%) 순이었고, 귀촌 이유는 농산업 외 직장 취업(22.6%), 자연환경(14.1%), 정서적 여유(13.2%) 등이었다.
귀농·귀촌 가구는 농촌 생활 정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과 자금지원을 꼽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산업의 영역이 먹거리를 넘어 비농업 분야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융복합되기 때문이다.
1월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 2023)가 개최됐다. 174개 국가, 3100개 기업, 10만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존 메이(JOHN MAY)라는 미국 농기계회사(JOHN DEERE)의 대표가 기조연설을 했다. 가전제품 전시회에서 농기계회사 대표가 기조연설을...
국회 한미FTA협상지원,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 제정 등 입법 및 정책기획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퇴직 후에는 춘천시 귀농귀촌지원센터 상담사로 활동을 하며 농업·농촌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등 미래농업 대응과 농산업 진흥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구 부원장은 "농업과학기술의 실용화 촉진을 통한 농산업진흥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17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체결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협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는 “농기계 사고예방 시스템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신자유주의 시장경쟁체제로 농산물 시장을 개방한 이후 농사는 산업의 한 분야로 재편되고, 농산업에 종사하며 농산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규정되었다. 역사문화를 일구어온 백성이라는 역사성, 자연과 사회에 다양한 공익 역할을 하는 사회주체라는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 용어가 농업인이다. 농민이란 말이 바로서야 농업과 농촌이 산다.
말글을 바로 세워야 나라가...
전쟁 등 비상시나 다가오는 남북통일에 대비해 민족의 명운이 달린 산업이 농산업이다.
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중요하다. 윤석열 정부도 미래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을 3만 명으로 확대 육성하고, 스마트 농업과 디지털 기술, 푸드테크(Food-tech) 등을 농업에 결합해 융복합산업을 육성하며, 농산물 수출을 2027년까지...
국내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면서 스마트팜 등 농산업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브랜드 작목으로 성장한 지역특화작목은 지역경제 발전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 선인장은 수출시장을 주도하면서 2015년 378만 달러에서 2021년 489만 달러로 30% 가량 발전했다. 충남의 토마토는 가공 제품화를 통한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그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과 국내 연구기관 및 단체, 농업인 연구 개발한 농산업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지만, 이제 농산업 환경이 변화하면서 기술 보급에 더해 벤처창업,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치유농업 등 기관의 기능이 꾸준히 확장하면서 농산업 진흥기관으로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리...
미래 농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그린몬스터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서원상 대표는 2019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를 수료하고, 지난해부터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 농업인과 충남, 보령시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정 장관은...
후임자로는 정철영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교수와 나승일 전 교육부 차관,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김헌영 강원대 총장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제3의 인물’도 물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 차관에는 장상윤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이 내정됐다. 교육계에서는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장 차관 내정이 사실상 교육부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겠다는...
확인 가능하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전화상담실과 지역별 보육센터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서준한 농식품부 농산업정책과장은 "스마트팜 기초지식부터 데이터 기반 작물별 영농기술까지 익히면서, 품목별로 팀을 구성해 스마트팜을 직접 경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스마트팜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정철영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교수이다. 정 교수는 서울대 학생처장,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등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 또 윤 당선인 대선 후보 시절 정책 자문단에 합류해 교육 관련 공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도 후보로 거론되고...
국방과 안보, 외교의 정상화, 코로나 19 극복, 소상공인 피해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노사문제 해결, 지방 소멸 방지, 고령화 대비, 미래 융복합 산업 육성, 농산업 육성, 환경 보전, 교육 정상화 등 국정과제가 산적해 있다. 단기간에 해결될 수도 없고 성과를 내기 어렵다.
김영삼 정부에서 현실을 무시한 개혁을 밀어붙이다가 이른바 ‘농안법(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