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완 aT 식품수출이사는 "한국산 둔갑 짝퉁 농산물의 기승은 우리나라 수출농가의 피해와 한국산 농산물의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진다"며 "이를 막기 위해 공동브랜드 상표권 출원, 현지 소비자보호원 연계 모니터링 등 법적 대응과 함께 현지 유력 매체,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H농협무역은 2일 성주월항농협 햇참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SPC그룹 연구진들은 논산시와 함께 ‘비타베리’를 베이커리에 최적화된 딸기 품종으로 육종해 활성화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기업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은 가치 소비에 동참하며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라며, “우리 농가의 판로...
또 QR코드가 포함돼 위조가 어려운 식별마크를 제작해 붙일 계획이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고품질 농산물 수출을 확대해 수출농가의 소득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해외시장에서 우리나라 농산물이 프리미엄 상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산물은 생산, 가공, 유통 등에서 농산물과 확연하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산물 중심의 식품산업진흥법을 근거로 운영됨에 따라 수산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심의회 설치,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지원 등의 권한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만 있다.
이에 해수부는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미 농무부는 또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2020~2021 무역 연도 중국에 수출될 옥수수, 대두 수입량을 각각 300만 톤씩 상향 조정하는 등 올해 자국 농산물의 대(對)중국 수출 전망을 낙관했다.
미국과 중국은 작년 1월 양국 간 ‘관세 난타전’을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을 전제로 중국이 미국에서 농산물을 포함한 대량의 상품·서비스를 추가 구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 1단계...
농식품부 관계자는 "경작신고제는 생산자 스스로 선제적, 자율적으로 수급을 조절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농산물 가격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작신고제를 도입하면 의무자조금 단체는 경작면적이 적정 재배면적 이상일 경우 면적조절, 수출 및 시장 출하규격 설정 등의 수급 대책을 미리 추진할 수 있다.
양파·마늘 의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쌀(20㎏)의 도매가격은 5만 6780원으로 전년대비 20% 가까이 올랐다. 국산 흰콩(35㎏)도 21만7200원으로 22% 인상됐다. 국내 주요 곡물 자급률은 쌀이 92.1%인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바닥권이다. 밀 자급률은 0.7%에 불과하고 옥수수 3.5%, 대두 26.7% 등에 그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발(發) 글로벌 식량 위기감이...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4000만 달러의 농식품을 수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국내 수출기업 중 최대 실적으로 올해는 1억5000만 달러 이상 수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 대표이사는...
또 농업인들에게는 농약등록에 필요한 근거 자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장애로 해결, 안전농산물의 수출 확대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농약분야 GLP 연구기관 지정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신뢰성이 확보된 분석서비스를 통해 국민들께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착한 임대료 운동'을 시작으로 '착한 선결제 운동'과 '농산물 꾸러미 운동'이 이어졌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 사는 길을 찾았습니다.
노동자들은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섰고 기업들은 최대한 고용을 유지해주었습니다.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 국가 중 최고의 성장률로 GDP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할 전망이며 1인당 국민소득 또한 사상 처음으로 G7...
네덜란드 라보방크에 따르면 올해 기상 악화와 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개입, 대(對)중국 수출 호조 등이 농산물 가격을 더 높일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적으로 기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식량 가격은 가계 예산에 압력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가계엔 안 좋은 소식이며, 지역 갈등과 기후 악화로 세계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는...
품목별로 신선 농산물은 김치·인삼류의 최대 수출에 힘입어 전년보다 3.4% 늘어난 1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치는 제품 현지화를 비롯해 면역력에 좋다는 기능성 홍보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연간으로는 전년보다 37.6% 늘어난 1억4450만 달러를 수출했다.
인삼류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에서...
롯데마트는 지역별 지자체들과 협업해 올 한 해 4회에 걸친 ‘친환경 급식농가 돕기’ 판촉전을 통해 친환경 양파, 마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였으며, 400톤 가량의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었다.
또한, 수출 중단,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각 지역 지자체와도 유기적 협업을 지속해 왔다.
대표적으로 6월 ‘양파 수출...
올해 7월에 사할린으로는 처음 신선농산물과 농협의 우수가공식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시장을 대상으로 한국 농식품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안테나 콘셉트스토어 운영주체로 선정돼 사할린 지역에 2개의 안테나숍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쌀과 고춧가루에 국한됐던 기존 수출품목이 제주감귤, 경북사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는 농산물 생산(1차산업) 외에 제조·가공(2차산업), 체험·교육(3차산업)을 융복합해 사업을 하는 농업경영체를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별 농촌융복합산업 11곳의 지원센터를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인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증 사업체는 매년 증가세다. 2015년 802곳이었던 인증 사업체는 5년 새 2배로 늘어...
임산부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지역 선정
△제1차 한-터키 농업협력위원회 개최
15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최초 산지생태축산 원스탑 채널 구축(석간)
△발아현미의 대사기작 및 제조조건 규명
16일(수)
△21년 농업후계인력 및 농업인자녀 대학 장학금 신청
17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검역 타결로 올해 처음 수출길이 열린 베트남은 단감(45.4%)을 비롯해 포도(34.5%), 닭고기(12.3%), 인삼(6.9%) 등 신선 농산물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이태원클라쓰' 등 한류 드라마와 '슬기로운 집콕생활'과 같은 동영상 채널이 인기를 끌면서 한식 수출도 급성장했다. 신남방으로의 떡볶이 수출액은 4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8...
이번 수출은 기존의 품목에서 추가로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해 품목을 다변화시킨 '국산 신선농산물 종합수출사업' 성과다.
지금까지 국산 신선농산물은 러시아 내에서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농산물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다. 하지만 NH농협무역은 러시아의 고소득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시장개척을 추진, 현지 프리미엄급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