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와 과일 등의 농산물을 세척·절단·가공하는 자동화 설비를 갖춰 따로 손질이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했다.
회사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2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수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인력 수급 등에 어려움으로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2020년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으며, 그해 10월...
봄 감자 출하 전까지는 정부 비축물량 1200톤을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농식품부는 봄감자 6500톤 수매비축, 고랭지 감자 채소가격안정제 8420톤 운영, 제과업체 1만2810톤 할당관세 적용 등의 수급 안정책을 운영한다.
다만 한파 피해가 발생한 무는 생산량이 전년 대비 22% 줄어들면서 높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다. 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무 1개...
아울러 정부는 채소류 등 농산물이 봄철 생산량 증가 등으로 점차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수입 확대 및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지속 유도하기로 했다. 양파의 경우, 4월까지 잔여 저율관세할당(TRQ) 물량 645톤을 긴급 도입하고, 5월부터 TRQ를 2만톤 증량한다. 무와 가공용 감자도 다음 달 1일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이 밖에 정부는 여름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무 1개 가격은 7일 기준 1944원으로 전년 1658원, 평년 1613원다 비싸지만 1개월 전 1916원에서는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대파는 ㎏당 3013원으로 1개월 전 3690원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 농업계 관계자는 "실제 수급과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할당관세 품목을 정해 앞으로 재배면적과 출하량이...
채소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전년과 평년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을 1주 단위로 선정해 1인당 1만 원 한도, 20% 할인(전통시장 30%)을 지원하고 있다. 12일까지 할인대상 품목은 양파로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에서 할인받을 수...
판매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
△2023년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14일(금)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해양수산부
10일(월)
△해수부 장관 14:00 공공기관(해사) 정책토론회(세종)
△해양수산 창업 보육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11일(화)
△해수부 장관 08:30 국무회의(서울) 10: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0:00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을 디지털화 하기 위한 스마트산지유통센터(APC)도 2027년까지 100곳을 구축해 유통비용 2조6000억 원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청년농 3만 명 육성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지원금과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유입도 늘린다. 미래 산업을 위한...
또한, 농업인들이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농산물 유통을 디지털화하고, 우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청년농 육성, 스마트농업 및 신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난개발 등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을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농촌특화지구 제도도 내년에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은 이날...
윤 대통령은 “우리 농정의 목표는 농업을 생산성이 높은 산업으로 발전시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농업과 농촌을 재구조화해 농업인들이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며 “농업과 농촌을 농산물 가공산업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2차, 3차 가치가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그런데)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시장의...
아울러 “농산물 수급에 대한 과도한 국가 개입은 이미 해외에서도 실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1960년대엔 유럽에서, 2011년엔 태국에서 정부 가격개입 정책이 파탄을 빚은 바 있다. 전형적인 정부 실패 사례다. 민주당이 이를 알고도 포퓰리즘 차원에서 양곡관리법을 개정했다면 양심불량이고, 모르고 했다면 입법 자질이 의심스러운 집단으로 간주될 수밖에 없다....
넷째, 농산물 수급에 대한 과도한 국가개입은
이미 해외에서도 실패한 정책입니다.
60년대 유럽에서도
가격 보장제를 실시했다가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부작용으로
결국 중단했습니다.
태국도
2011년 가격개입정책을 펼쳤다가,
수급조절의 실패와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이어져
3년 만에 폐지했습니다.
시장 원리를 거스르는
‘포퓰리즘 정책’...
그는 또 "농산물 수급에 대한 과도한 국가개입은 이미 해외에서도 실패한 정책"이라며 "60년대 유럽에서도 가격 보장제를 실시했다가 생산량 증가와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부작용으로 결국 중단했고 태국도 2011년 가격개입정책을 펼쳤다가 수급조절의 실패와 과도한 재정부담으로 이어져 3년 만에 폐지했다"고 소개했다.
한...
인력수급 지원대책 점검
△농촌공간계획 제도 지역설명회 개최
△농관원, 믿고 먹을 수 있는 휴게소 원산지 표시 관리 나선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청년 푸드테크 토크콘서트' 개최
28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추진현황 및 23년 추진계획
△22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실증사업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확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화·수급 조절·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자송품장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배추·깐마늘·양파·배·팽이버섯을 대상으로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2024년부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도입되면 출하자는 전국 도매시장별...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 몰 등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지원 행사를 꾸준히 추진 중이다.
김 정책관은 "농산물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안 요인 발생 시 비축물량 방출, 추가 재배면적 확보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 지원을 추진해 수급과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유통업체, 구매제한 두기도아스다, 브로콜리와 상추 등 3개로 구매 제한모리슨스, 토마토와 오이 등 최대 2묶음 제한기온 낮아지고, 온실 비용 증가해 생산 줄어
영국 마트에서 토마토, 오이, 후추 등 농산물이 자취를 감추고, 유통업체들은 구매 제한 시행에 나섰다. 이상기후가 유럽과 아프리카 등 주요 공급 지역을 덮치면서 농작물 생산이 어려워진 탓이다.
21일...
대책발표
△농산물우수관리(GAP) 확대 관계기관 연찬회 개최
△정황근 농식품부장관, 딸기 수출현장 방문 및 간담회 개최
23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14:30 농촌융복합산업 정책현장 방문(고창)
△농식품부 차관 10:00 직원조회(세종)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유의사항 안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비 절감 추진...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재료비나 경비 등 비용이 늘었지만, 쌀, 한우 등 농가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가격은 오히려 하락해서다.
통계청은 3일 발표한 '2022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25.7(2015년=100)로 전년 대비 2.3% 하락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곡물과 축산물의 가격 하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