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고 산지 유통구조의 디지털화, 규모화를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설립해 유통구조를 효율화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연중 안정적으로 대량 공급할 수 있는...
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무 1개 소매가격은 2032원으로 1년 전 1640원, 평년 1657원에서 20% 이상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무가 본격적으로 출하하는 6월 이후 가격이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도매시장에 하루 100~200톤 정도로 정부 비축물량을 5800톤 방출하고, 단무지와 쌈무 등 가공업체 부담 완화를...
검사 1단계로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능 계측기 간이검사를 올해 4월부터 월 840건 시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월 420건씩 시행했던 것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4월 말부터는 농수산물 시료의 알파(α)‧베타(β)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검사기기를 도입해 돔, 명태, 가리비 등 수입 수산물에 대한 집중검사를 병행한다. 특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가락시장) 가격 정보에 따르면 이달 11일 기준 부사 사과 상품(10kg)의 4월 평균 도매가는 3만6993원으로 전년 대비 29.5% 올랐다. 올해 2월과 3월 평균 도매가와 비교해봐도 각각 25.7%, 7.7% 높은 수준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13일부터 19일까지 비파괴 당도선별기로 13브릭스(brix) 이상 엄선한 ‘갓따온 그대로 사과(4~6입)’ 할인 행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7일 기준 무 1개 평균 가격은 1944원으로 1년 전 1658원, 평년 1613원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이달 6일부터 정부 비축물량 6000톤을 하루 50~100톤 규모로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단무지와 쌈무 등 가곡용으로 사용하는 수입 무의 가격도 높아지면서 상반기 중 할당관세도 적용할 계획이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알박기 레전드' 등의 제목으로 1일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A 씨는 "가게 단체 주문이 있어서 시장에 장 보러 왔다가 생긴 일"이라고 설명하며 "인터넷에서만 보던 일이 나한테 일어났다"고 했다. 부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한다는 A...
이듬해 5월 1일 법 시행일이 다가오자 도매시장은 대혼란이 오고 시중 농산물 가격이 크게 상승해 큰 사회적 물의를 야기했다. 사태를 수습하고자 장관을 경질하고 차관, 차관보, 국장, 과장, 담당 사무관까지 문책하는 등 홍역을 치른 사건이 이른바 ‘농안법 파동’이었다.
필자는 경제협력 개발 기구(OECD) 근무를 마치고 귀국해 시장과장으로 농안법 사태를...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호박을 구매한 식자재 업체 등은 해당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산 주키니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LMO)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매를 중단하도록 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주키니호박을 전량 수거해 폐기한다고 했다.
구매 영수증이...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 호박을 구매한 식자재업체 등의 경우엔 해당 농산물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내산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미승인 유전자 변형 생물체(LMO)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나 유통업체가 보관 중인 주키니 호박을 전량 수거해 폐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LMO로 확인된 주키니 호박 종자 2종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도매유통에서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연내 개설을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해 준비한다. 농식품부는 연내 전국 단위의 농산물 온라인 거래소인 '온라인 가락시장'(가칭)을 만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채소·과일류 도매 거래부터 시작하고 2025년 축산, 2027년 식품·양곡으로 거래 품목을 늘려갈 계획이다. aT는 통합플랫폼 구축, 이용 주체 유치, 운영 규정 등을...
우선 가락시장 내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는 공급 물량을 차질 없이 확보한 후 판매마진 없이 롯데마트에 대파를 공급한다. 롯데마트도 최소 마진으로 소비자에게 대파를 판매하고, 판촉․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시와 시 농수산식품공사는 물류 운송비용을 생산자에게 지원해 원가를 좀 더 낮추고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농산물 도매시장 거래에 디지털 기반 물류 혁신 방안이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유통의 디지털화·수급 조절·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전자송품장을 시범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배추·깐마늘·양파·배·팽이버섯을 대상으로 올해 가락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2024년부터 전국 공영도매시장에 단계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콩과 팥 등 두류의 원산지 표시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98개 업체에서 10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농관원에 따르면 국산 콩과 수입 콩의 가격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2022년산 콩의 경우 도매가격은 국산은 ㎏당 5879원이지만 수입 콩은 1400원에 불과하다.
여기에 밀과 콩, 가루쌀 등 수입...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을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고, 이 과정에서 거래방식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로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을 준비해왔다. 출범을 추진하는 TF는 민·관 합동 기구로 플랫폼구축반, 법·제도정비반, 이용자 유치반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산물 도매시장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농산물 도매 유통은 공영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경매제 중심으로 거래방식이 제도화됐다. 하지만 시대 변화나 농산물 소비 경향 반영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다.
이에 정부는...
전국 5개 권역에 APC 등 다양한 산지에서 농산물을 수집, 유통기업 대형물류센터나 도매시장 등에 공급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복합물류 거점도 조성한다.
지방도매시장의 기능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수집·분산 기능이 약한 시장은 지역 농산물 공급기지로 기능을 전환하고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시장은 장기적으로 권역별 거점화를 위해 통폐합을...
12일 한국농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10㎏ 도매가격은 5918원으로 지난해 8738원에서 30% 이상 떨어졌다. 소매가격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날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2839원으로 전년 4233원에서 약 33%가 내렸다.
한때 '금배추'라 불렸던 배추값이 떨어진 것은 가을배추 재고량이 많은 데다 겨울배추 출하량이 이달 들어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쌀 20kg 기준 도매가는 평균 4만5400원으로 1년 전(5만6636원)보다 19.8%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쌀 가격 하락이 이어지자 농식품부는 7일 2021년산 쌀 10만 톤과 2022년산 35만 톤에 대한 시장격리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산 구곡이 쌀값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