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도 농민들만 사지로 내몰고 수입·유통업자만 이들을 볼 뿐 소비자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내고 "할당관세 10만 톤의 물량은 소 마릿수로 약 40만 마리인데 연간 한우 도축 물량은 80만 마리가 되지 않는다"며 "할당관세 조치는 소고기 자급률을 떨어뜨리고, 물가 안정을 빌미로 축산 농가의 생존권을...
최근 저장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700만 달러(약 221억289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는 작년에 1억700만 톤의 곡물을 수확했다.
호르바초프 협회장은 “올해 수확량은 7000만 톤 정도일 것”이라며 “흑해 항구를 개방하지 않고는 우크라이나 농민들은 물론 기아에 빠진 아프리카 국가들을 먹여 살릴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디야커피는 4월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충청남도와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논산에서 재배된 고품질의 제철 수박을 사용해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고,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높은 부여 세도 대추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 넣어 식사대용으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농어업용 면세유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 농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해 가격이 2배 이상 뛰면서 농업 현장에서는 유가연동보조금 등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6일 기준 면세 경유 평균판매가격은 리터당 1675.16원으로 지난해 6월 평균 798.96원과...
15:00 농민의 길 단체장 간담회(서울)
△농식품부 차관 10:30 제분업체 현장 간담회(서울), 17:00 수급상황 점검 회의(세종)
△22년 상반기 농식품 수출 실적 발표
△농관원, 쌀 도정도 디지털 판별법 독자 개발
6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직원조회(세종)
△농식품부 차관 14:30 차관회의(서울)
△믿음이 갑니다, 우리 땅이 키운 국산 밀
△외식업계(치킨...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씨 별세, 김정화 씨 남편상, 김준하·민하 씨 부친상, 김주연 씨 시부상 = 2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2019-4003
▲박병수 씨 별세, 박대성(키움증권 전무)·상희(육아정책연구소 소장)·광희(일가정양립본부)·혜진(자영업) 씨 부친상, 김옥선 씨 시부상, 유진수(전남대 교수)·김훈...
올해 농사지어 곡식값이 좋지 않은 이상 농민들 소득이 걱정된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한태웅은 “이게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닌 모든 농업분들의 일이다. 전국적으로 너무 가물었다”라며 “또 비 너무 안 오다가 장마 때 확 와서 홍수라든지 이런 자연기상재해가 일어나는 것도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가뭄이 심하다는 걸 꼭 말하고 싶었다....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올라와 볼커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볼커를 향한 위협도 지속됐습니다. ‘인플레이션 용’을 잡기 위한 볼커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을까요?
다행히 이듬해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 15% 가까이 치솟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82년 4%로 꺾였고, 1983년에는 2.36%까지 내려가며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중동...
논바닥 갈라지듯 농민 가슴이 타들어 가고 있다. 그런데도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못 느끼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또 민주당을 향해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을 전반기처럼 독식하거나 약속처럼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내줄 건가 선택만 하면 된다. 그 선택을 민주당이 당론을 정해주면 그에 따라 입장을 정하겠다는 것"이라며...
태국과 베트남은 지난달 말 자국민 농민 보호를 목적으로 쌀 수출 가격을 인상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두 나라는 각각 세계 2, 3위 쌀 수출국이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쌀 가격을 올리고 농민 소득을 높이며 세계 시장에서 협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쌀값은 20년 넘게 저렴한 상태를 유지했지만, 생산원가가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쌀 가격을...
한국농어촌공사는 9일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민 단체장을 초청해 주요업무 추진 현황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농어민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뭄 극복을 위한 농업용수 관련 과제 ▲농지은행관리원 현황 ▲농촌정책 변화와 지역개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농민들도 은퇴할 수 있도록 직불금을 지원하는 '은퇴직불금'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를 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당시 고령의 중소농들이 은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은퇴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은퇴직불금은 10년 이상 영농활동을 한 70세 이상 농민이 2㏊ 이상...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2차에 걸쳐 시장 격리가 이뤄졌지만 산지 쌀값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올해 모 생육상황도 평년보다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농민들은 오히려 풍년이 될까 봐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이에 최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권성동...
당시에도 인도 정부가 갑작스럽게 밀 수출을 중단해 농민 피해를 키운다는 비판이 일었다. 글로벌 식량 위기 상황에서 공급량 조절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제기됐다.
말레이시아도 이날 닭고기 수출을 제한한다고 밝혀 글로벌 식량 위기 부담을 가중시켰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다음 달부터 닭고기 가격과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월 360만...
경실련은 “수많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임대사업을 하는 후보들이 무주택서민을 위한 서민주거안정책을 제대로 수행할 것이라고 국민은 믿지 않는다”며 “경자유전의 원칙에 따라 농민만이 소유해야 하는 전답 등 농지를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후보들이 대규모로 소유하고 있는 이유도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도 농민들은 수출 금지 해제 요구
그런데 정작 인도 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밀 수출을 금지하기로 하자 농민들과 관련 업계에서는 이를 해제해달라는 요구가 터져 나오고 있죠.
인도 현지 매체 인디아투데이는 17일(현지시간) 대표 곡창지대인 펀자브주에서 농민 수백 명이 수출금지 해제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한 인도...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민들에게 꼭 필요한 재난지원금은 주지 않으면서 농업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며 "인건비·유류비·비료값 급등과 농산물 가격 폭락 등 이중고·삼중고를 겪는 농민이 피해자가 아니면 어느 산업 종사자가 피해자냐"고 비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이 후보시절 약속했던 비료가격 상승분 지원도 기대에 못...
시위를 주도한 인도네시아팜유농민협회는 정부의 수출 제한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대 11조7000억 루피아(약 1조202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정부가 팜유 수출을 중단하면서 팜유뿐 아니라 팜유에 사용되는 팜 열매까지 팔리지 않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
굴랏 마누룽 협회장은 “팜유 수출 금지는 인도네시아 전역, 그중에서도 팜 농장에서 나오는 팜...
농업직불금 예산 5조 원 확대해 소득 보전…선택직불제 확대 취임 전 축산농민단체 농성장 방문 "낙농제도 추진 과정 충분히 소통할 것"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자급률이 낮은 밀과 콩의 국내 생산기반과 비축 인프라를 확충해 쌀에 편중된 자급 구조를 주요 작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