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라 후쿠시마현 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농림수산업이나 관광업을 비롯하여 폭넓은 업종에 대한 풍평 대책을 철저히 해 달라”, “국내외의 이해 조성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야 한다” 등의 호소를 계속하고 있다. 재해지로의 고통 분담을 덧쌓는 것이 더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일본 내에서는 정부의 자세를 제대로 따져 볼 필요가 있다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배합사료 업계가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사료는 앞서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각각 배합사료 25㎏ 포대당 500원, 625원씩 인하했다. 이어 28일 출고분부터는 300원을 추가로 낮춰서 판매한다. 올해 양축용 배합사료 월평균 생산량 1726톤 중 지난해 농협사료 시장점유율 17.4...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피해 지원금 상향·확대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오해 6~7월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는 노지와 시설작물 등 6만8567㏊에 달하고, 가축은 닭 85만1000마리, 오리 5만3000마리, 돼지 3800마리 등 96만7000마리가 폐사했다.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해외 국가들과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국내로 바이러스가 유입된 후, 백신접종에 소홀하고 차단방역 수준이 높지 않은 농장에서 항체 형성이 미흡한 개체를 중심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원인에 대해 이렇게...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구제역은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촘촘하게 한다.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줄어든다. 농가들의 백신 적정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 항체검사 물량도 연간 16만...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방 후보자는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기획예산처 등에서 예산과 재정정책을 담당했고 대통령 비서실, 국제기구(세계은행),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일한 경험도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는다. 박근혜 정부 때는 기재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을 연이어 지냈다.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지내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 첫 국무조정실장으로...
지난해에는 '2021년도 수출·안전 분야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동물약품 수출업체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월에는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산박람회인 'VIV ASIA'에 참가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중앙백신연구소의 주요 수출국은 태국과 베트남이다. 양돈 백신을 중심으로 지난 10여년 간의 매출은...
노동시장은 중공업 등 제조업과 건설업, 농림어업 중심이고, 일·생활 균형 여건은 미흡하다. 일부 지역은 지역 기간산업 붕괴 등에 따른 극심한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고용뿐 아니라 주거·문화·여가 등 모든 영역에서 기반이 악화했다.
서울에서도 젊은 여성들이 몰리는 상황이 긍정적이진 않다. 인적 속설별로 서울에 유입되는 젊은 여성의 상당수는 대졸자다....
젊은 여성들의 취업 양상과 무관하게 제조업, 건설업, 농림어업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공급되고 있다.
2013년 상반기와 비교해 지난해 상반기 서울에선 전체 취업자 산업별 분포 중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비중이 축소되고,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비중이 확대됐다.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취업자 비중은 지난해...
개소
◇농림축산식품부
21일(월)
△농식품부 장관 10:00 을지 국무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4:00 인도 대사 면담(세종)
22일(화)
△농식품부 장관 15:00 카타르 자치행정부 장관 양자 화상 면담(세종)
23일(수)
△선제적인 배합사료 가격 인하로 축산농가 경영안정 지원
△도시농업의 가치 5조 원 이상으로 추정
△농관원, 전국 농약 판매업소...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급등했던 배추와 무 등 농산물 가격이 최근 들어 조금씩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과와 배는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면서 정부는 계약물량 출하를 확대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8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비자 가격은 5766원으로 1년 전 6704원에 비해서는 약 14%가 낮은...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이 본래 습성을 유지하면서 살도록 관리하며 동물 복지를 증진한 축산농장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동물복지축산 한우농장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일반 한우 대비 2.8배 넓은 사육 면적과 소 전용 운동장을 마련해야 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다음농장 동물복지 한우세트'도 선보인다. 이는 전북 정읍 소재...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생산 감소 및 성수기 수요에 대비해 정부 비축ㆍ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내공급 확대와 저율관세할당‧할당관세 등을 활용한 해외공급을 통해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농축산물 할인행사(올해 7월 말~8월)를 지속하고, 식재료 직거래 및 공동구매 활성화 지원, 온라인 조달...
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행법상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근거해 농가 피해를 보상한다. 피해 농가에는 생계지원비, 학자금 면제 등을 지원받고, 영농에 복귀하기 위해 농약대, 종묘대·비료대, 농경지 복구비, 농업용 시설비 및 철거비, 농작물 및 가축 폐기비 등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재해복구를 위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6일 제1기 ESG 혁신보드(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
ESG 혁신보드는 입사 3개월 이상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추천으로 구성됐다. 인원은 총 15명으로 농정원의 ESG 경영 혁신을 위한 정책을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정원은 혁신보드의 효과적인 운영과 혁신보드 참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ESG...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구제역 가축방역 개선방안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앞서 올해 5월 충북 청주와 증평 지역에서는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발생은 2018년 3월 이후 5년 만이다.
구제역은 2010년부터 백신접종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2회(4·10월)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면서 항체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수입 물가 중 원재료(3.1%)에서는 농림수산품이 0.5% 하락했지만 광산품이 3.5% 올랐다.
중간재(-1.1%) 중에서는 화학제품(-1.6%), 제1차금속제품(-2.8%),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0.8%) 등이 내렸지만 석탄및석유제품은 1.3% 상승했다.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 대비 0.3%와 0.5% 하락했다.
세부품목 중에서는 원유(6.4%), 나프타(1.9%), 벙커C유(2.3%), 위스키(5.8...
최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책임자 처벌, 복구 대책을 두고 논란이 분분하다. 기후변화로 수시로 다가오는 자연재해다. 재해가 날 때마다 소관부처나 예산 타령, 정치적 공방에 치중하고, 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되는 것을 보는 국민은 답답하다.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주변의 수해피해를 항구적으로 방지하고 물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