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조사한 농축산물 기념일 인지도 수준 평가에서는 가래떡데이가 소비 진작과 농업·축산 분야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래떡데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설문에도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87%로 높았다.
이번 행사는 '가래떡데이'를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가령 농산물은 농림부 해산물은 해양수산부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비금융 상품 규제 체계와 금융 상품 규제 체계를 나눠야 하는데 모든 영역에 가상자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며 “본질이 비금융 상품인데 토큰 기술을 적용했다고 가상자산이라고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10일 경기 수원 서호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농업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 그리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1996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11월 11일은 농업의 근간인 흙(土)이 십(十)과 일(一)로 이뤄진 점에서 착안됐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들이...
윤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 3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내년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수출 지원, 스마트 농업 등에 올해보다 5000억 원 이상 더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도 말했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가 정부 국정과제인 만큼 윤 대통령은 "우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10일 쌀 소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보고서 13호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쌀 소비에 대한 국민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근 4년간(2020~202323) 온라인에 게시된 35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루쌀 산업...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용하는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서 투자받은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체육과 대체식품을 만드는 에스와이솔루션은 2017년 설립 이후 2022년 1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0억 원의 매출을...
농림축산식품부가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 물가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을 맡고 품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한훈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을 맡아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각 부처...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문화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는 총 143건의 성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양해각서 중 16건이 실제 계약으로 이행됐거나 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일부 중소기업의 경우 향후 21억 달러의 수출 창출이 전망되고 4개...
농협법 개정안은 △도농 간 불균형 해소 △농업·농촌 지원 확대 △조합장 선출 관련 제도개선 △조합 내부통제 강화 △무이자 자금 투명성 확보 △중앙회 경영 안정성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5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지만, 6개월째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농축산 단체는 "개정안은 소관 상임위(농해수위) 심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쌀값 동향과 현장 의견 등을 감안해 수확기 산지 쌀값 유지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급락했던 쌀값은 올해 9월 1년 6개월 만에 80㎏ 한 가마가 20만 원을 넘어섰다. 산지 쌀값은 지난해 3월 단순 평균으로 20만512원을 기록했고,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 수확기 전인 9월 25일에는 16만 원 선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농협과 축협의 경우, 신용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위가 건전성을 감독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무부처다. 수협 역시 건전성 감독은 금융위가 하지만, 해양수산부가 공제, 경제 사업 전반을 감독하는 주체다.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가 포괄적으로 관리ㆍ감독하고 신용 공제 사업은 행안부의 요청이 있는 경우, 금융위가 협의 감독하게 돼 있다.
상호금융권에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7월부터 현재까지 양곡법 개정안 6건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개정안 6건 등 총 12건의 법안들이 발의됐다.
모두 야당에서 발의한 것으로 앞서 양곡법 개정안과 유사한 성격이다. 쌀을 비롯해 주요 산물의 기준 가격을 정하고 시장가격이 이보다 낮으면 차액을 정부에서 보전하는 '가격안정제'나...
보완·수정 절차를 거쳐 새롭게 발의된 양곡관리법은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논의될 예정이지만, 국민의힘은 야권의 새 법안도 폐기된 안과 사실상 본질이 같다고 보고 있어 논의에 난항이 예상된다.
다만 한 당의 200석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민주당은 압승한 21대 총선에서 지역구(163석)·비례(17석)...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북 문경에서 농산분야 자조금이 조성된 단체가 마련한 중장기(2024~2028) 발전 계획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한다. 정부·지자체·농협 등 유관 기관, 자조금 단체 등 110여 명이 참석해 농산 자조금제도 개선 방향 및 품목별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농산자조금은 2013년 의무자조금 도입으로 시작됐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자·라면·설탕·아이스크림·우유·커피·빵 등 소비자의 가격 민감도가 높은 7개 품목 물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TF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각 부처 고위 관료들은 앞다퉈 마트·시장·주유소 등을 찾아 가격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10월부터 물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정부의 예상과 달리 국제유가 상승...
농림축산식품부가 어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라면, 빵, 과자, 커피, 아이스크림, 설탕, 우유 가격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7개 품목 담당자를 지정해 시장 동향을 밀착 감시하겠다는 것이다.
앞서 2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했다. 주요 품목...
우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6일 법안소위에서 새 양곡관리법 논의에 들어간다.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월 윤 대통령의 첫 거부권 행사 이후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만 12개에 이른다.
쌀 생산량이 목표치의 3~5%를 초과하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이상 하락하면 정부가 의무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은 정부여당이...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장물가 안정을 위해 농산물 1만1000톤과 천일염 1만 톤 등 정부비축물량 2만1000톤을 시장에 방출한다. 또 농수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138억 원에서 245억 원까지 끌어올려 소비자 체감을 낮출 계획이다.
하지만 배추 가격은 여전히 도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도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