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축산 농장 상품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반적인 사육 환경을 엄격하게 검증 받은 농가의 한우로 생산해 위생 상태가 우수하다. 더불어 1+등급 이상의 원물로 제작해 품질 또한 뛰어나다.
롯데마트는 청결한 사육 환경을 가진 농가의 한우를 선점하고자 한우 농가를 물색했다. 롯데마트는 전북 지역을 돌아다니며 총 10여곳의 한우 농가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이 실장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주요 농산물 수급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농산물 경매 현장을 참관한 이 실장은 주요 품목별 도매가격 변동과 품질까지 직접 확인하는 등 물가 상황도 챙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도매시장 경매인들은 "10월 이후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나 사과, 배 등 올해 생산이 감소한 과일류는...
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는 12일 오후 회의를 열고 ‘개 식용 금지법’,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을 비롯한 46건의 안건을 상정·심사했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개 식용 금지법’은 이헌승·안병길·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다. 5건의 특별법이 병합심사됐다.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우리나라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2025년 전북 익산에 조성된다.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재송부 요청 시한이 경과하면 윤 대통령은 이튿날부터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최 후보자와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이날까지 총 6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4일 전남 고흥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전남 고흥과 무안, 전북 익산과 김제, 충남 아산의 가금 농장에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최근인 9일에는 김제와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됐다. 이날까지 살처분되는...
일본 국가 연구기관인 농림수산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상점에서 500m 이상 떨어져 있고 차량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인구를 뜻하는 ‘식료품 접근 곤란 인구’는 2015년 기준 8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도쿄 수도권의 식료품 접근 곤란 인구는 198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보다 1.6배 증가한 것으로, 닛케이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국 농촌 빈집은 지난해 기준 6만6024곳 수준이다. 대부분 소유주가 사망한 뒤 이에 따른 상속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소유관계, 개인적 사정 등으로 자발적인 정비나 철거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8조 원이다. 농식품부는 내수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이 시장 규모를 2027년까지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교체에 나서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인 국정원장 자리에는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실장 후임에는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거론된다.
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맡았고, 올해 3월 김성한 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 대통령은 "농업·농촌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학회 임원 및 정부 부처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연구 성과와 제시한 정책이 다양한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축적한 연구 성과와 현장...
안 국장은 "철새도래지의 개체수 등 철새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와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철새도래지 인근 주민에게 방문 자제를 비롯해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관할 지자체, 유역 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으로 신고해달라고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지난 4일 1차 개각(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과 이날 방송통신위원장 후임 임명 이후 빠진 부처 중에서도 추가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임으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부상한 가운데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방 장관은 여권 인사들로부터 고향인 수원...
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10월 수산물 수출액이 254억 엔(약 2270억43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일본의 최대 수출처였던 중국으로의 수출은 14억 엔으로 83% 감소했다.
NHK는 “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반발해 일본산 수입을 중단하면서 주력 품목인 가리비 수출이 급감한 것이 영향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뉴욕과 파리에 있는 우수 한식당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1월 뉴욕과 파리, 도쿄에 있는 8곳을 선정했고, 하반기에 뉴욕의 '꽃(Cote)', '수길(Soogil)', '주아(Jua)', 파리의 '삼부자(Sambuja)', '맛있다(Ma-shi-ta)' 등 총 5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꽃은 뉴욕의 대표 한국식 프리미엄 고기 구이집으로 간장·고추·소금 등 국산 제품을 활용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수급 안정 방안을 협의했다.
한 차관은 "농축산물은 기상재해 등으로 8월부터 물가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10월 하순 이후 공급 여건이 개선되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생산이 감소한 사과의 가격이 높아 대체품목인 토마토, 감귤 등 가격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출범에 앞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산지 직접 판매에 따른 위탁수수료 절감 효과 등으로 농가수취가격은 오프라인 대비 4.1% 높아졌고, 유통경로 단축 및 물류 최적화로 인해 출하·도매 단계 비용은 7.4% 절감된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새로운 거래시스템과 시장인 만큼 정부와 농산물 유통업계 모두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하지만 정작 법적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최우선 정책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을 내걸었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지명 후 소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상승에 대응해 농업인을 위한 소득·경영안정을 강화하면서 수급 불안이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켜 소비자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이 농식품 정책의 급선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