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시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3차(2024~2028)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먼저 간편·건강·K푸드·뉴트로 등 4대 시장전략을 토대로 10대 유망품목을 육성해 쌀가공산업을 이끌어가도록 한다. 10대 유망품목은 간편 가공밥·죽, 도시락·김밥, 떡볶이, 냉동떡, 쌀 증류주, 쌀 음료, 쌀국수, 혼합면, 쌀빵, 쌀과자...
한은, 23일 ‘2023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전월대비 0.1%↑석탄및석유제품 등 공산품 하락했으나…농림수산품, 4.9% 상승지난해 생산자물가지수 1.6%, 2022년 8.4% 대비 상승폭 축소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금사과’, ‘금딸기’로 불릴 정도로 농산물 품목 가격이 오른 영향을 받았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작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의 정부 지원방안 및 하위법령 마련 등의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한 '개 식용 종식 추진단'을 22일 발족했다.
앞서 9일 국회에서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식용 목적의 개 사육은 물론 도살과 유통, 판매 시설 등의 신규 운영은 금지된다. 사육농장 등은 공포 후 3개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19일 BBQ관을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치킨류, 사이드류, 떡볶이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를 소개하고, 한국음식의 발전과 해외시장에서의 외식산업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 ‘BBQ 서포터즈’,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인 ‘뭉초’와...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다. 윤석열 정부도 지방 소멸방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문제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책이 과거와 비슷하게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패배의식이다. 지방 균형 발전을 기하자고 지난 수십 년간 노력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지난 16년간 280조 원을 투입했으나 결과는 실패'라고 평가받는 지방 균형발전대책이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작물 및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냉해·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20만8000곳 농가에 보험금 총 1조1749억 원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2001년부터 시행 중이다. 대상 품목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3개 늘어난 73개 품목이 가입할 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 출연기업, 지자체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023년도 농어촌 ESG 실천인정기업에 대한 인정패 수여식, 농어촌상생기금 유공자(단체, 개인) 포상 시상식...
보험사 선투자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정한 표준코드의 현장 적용 △진료 시 생체 정보를 통한 개체 확인 △보험 자동청구 기능 등의 ‘코드 표준화’와 ‘동물 등록제’를 가속화하는 방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필요하다면 보험사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업체, 동물병원 경영지원회사(MSO) 등의 관련 산업에 직접 진출 가능할 수 있도록 겸업 업무에 관한...
우선 동물병원의 진료코드 체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표준화된 분류체계 작성 고시를 위해 질병과 진료코드가 1차적으로 제공됐지만, 수의업계 현장에서의 무관심과 기존코드의 표준코드로의 전환 기준 등이 명확히 정립되지 않아 현장 안착이 어려운 실정이다.
업계 공통의 표준 데이터 집적을 통한 기초통계 구축도 여전히 미비하다. 현재 상품개발에 활용 가능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 450만 명분 규모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1인당 식비 1000원을, 나머지는 대학이 지원해 학생들이 1000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입 사원 분야별 평균 연봉은 금융이 4466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구교육 4285만 원, 에너지 4090만 원, 사회간접자본(SOC) 3878만 원, 산업진흥정보화 3866만 원, 문화예술외교법무 3781만 원, 고용보건복지 3715만 원, 농림수산환경이 3516만 원 순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에 따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원-웰페어는 동물과 인간의 복지, 환경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개념으로 2016년 세계동물보건기구에서 처음 사용했다.
원-웰페어 밸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위해 제품의 기호 등을 실증하고, 제품 연구개발,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는 실증...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0% 증가한 91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2015년 이후 8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매년 역대 최고액을 갈아치우고 있다. 2015년 61억 달러와 비교하면 8년 만에 1.5배가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9억5240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4.4%가 늘었다. 과자류도 6억5910만...
이곳 대형마트 과일코너 곳곳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과일 할인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곳곳에 붙어있었다. 사과 6~12개입 한 박스의 기존 가격은 2만8500원인데, 정부 할인 적용 시 1만9950원까지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푯말도 눈에 띄었다.
인근 여의도의 한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 가니 사과 가격이 더욱 비쌌다. 못난이 사과 5~6개입 제품 가격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먼저 동물 복지를 위한 동물보호법에 대해서는 '명칭과 내용을 잘 알고 있음', '어느 정도 알고 있음'의 응답 비율이 71.8%로 나타났다. 동물등록제 인지도는 63.6% 집계됐다.
외출 시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반려견 양육자 준수사항과 관련해선 '준수사항을 지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위원회를 개최해 무단 유기 가축의 처리 방안에 대한 제도 개선 의견표명을 결정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전남 영광군 주민 593명은 지난해 7월 영광군 내 안마도 등 섬 지역에 주인 없이 무단 유기된 사슴이 수백 마리까지 급증하면서 섬 생태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