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푸드 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농기계,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스마트팜 수출이 여러 나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고, 농기계와 자재,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식품(펫 푸드) 등도 상당량이 수출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서 큰 규모의 수출 계약을 이미 달성했다. 다만 농식품 수출 과정에서 나타난 구조적 문제점은 고쳐야...
농기계 기업 대동이 업계 최초로 농업·비농업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대동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KIRO)와 손잡고 로봇 사업 진출을 위한 핵심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목표로 ‘대동·KIRO 로보틱스센터’를 공동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동은 농기계의 무인화·스마트화·전동화 기술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달 서울 서초구 대동모빌리티 서울사무소에...
농기계는 북미 시장에서 제고된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남미·동남아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동물용 의약품과 관련해서는 효능·안전성 평가센터 및 시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비료는 6000억 원 규모의 구입자금(융자) 지원 대상 원료를 12개로 확대하며 종자는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및 해외 품종전시포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 외에도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농기계 산업 위한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는 19일 ‘농기계 산업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첨단산업으로 진화하는 농기계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기 화물차, 농기계 보급으로 농업인의 친환경차 충전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농식품부 사업 승인으로 농협 주유소뿐만 아니라 하나로마트, 자재센터 등으로 전기·수소차 충전소를 확충해 나간다는 것이 농협경제지주의 설명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농촌지역 주민과 농촌을 찾는...
올해 3대 과제, 스마트농기계 성장ㆍ미래사업 강화ㆍESG서울대와 협력해 자율주행 3단계 농기계 개발…올해 하반기
김준식 대동 회장 목표는 세계 1위 농기계 업체 존 디어(John Deere)를 쫓는 것이다. 글로벌 농기계 업체인 존 디어(미국)와 구보다(일본), CNH(유럽) 등은 첨단 IT를 접목한 자동화ㆍ정밀화ㆍ무인화 기술로 농업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후변화와 인력...
국내 농기계 1위 업체 대동이 이 같은 타이틀을 얻게 된 건 3세 경영인 김준식 회장(57)의 등장 전후로 나뉜다. 김 회장은 2017년 대동공업(현 대동) 취임한 후 연결기준 매출 6101억 원에서 2021년 1조1792억 원의 2배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대동은 창사 74년간 ‘1조 클럽’에 가입하지 못했지만 김 회장의 등장으로 4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김준식 회장은 3세 경영인으로...
중소기업 대표단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이에스티나 대표)을 비롯해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대표) 등 중소기업 대표단 13개사가 동행한다. 중소기업 대표단은 공식 일정과 현지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4월 UAE 경제부와 경제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자동차, 오토바이, 농기계 리스 영업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리스사 ‘아이파이낸스리싱’(이하 IFL) 지분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맺고, 11월말 현지 금융당국에 인수 승인 후 12월말 상무부 등록 절차를 마쳐 지분 인수 거래 및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IFL은...
아프리카 지역에는 ODA 사업을 통해 사하라 이남에 쌀이 부족한 세네갈과 카메룬, 우간다, 케냐 등 7개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K-라이스벨트'를 구축하고 중고 농기계 지원, 수리센터 등을 설치해 K-농업을 알린다.
아시아 지역에는 한국형 지능형농장인 K-스마트팜과 디지털농업 행정·정보통계 시스템을 합친 K-디지털 농업을 지원해 생산성과 농업정책 역량 강화를...
CES 2023 기조연설자로 미국 반도체 기업 AMD 회장인 리사 수, 미국 농기계 업체 존 디어의 존 메이 CEO를 비롯한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 올리버 집세 BMW 회장이 나섰다.
끝으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제대로 된 CES였던 만큼 진행 기간 가득 찬 관람객들로 인해 라스베이거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한 관광객은 “예전에는 CES 기간에...
이를 위해 농식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꾸리고 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과 농기계, 종자 등 수출 품목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 한류를 활용해 해외 우수 한식당을 지정하고,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공동물류 방안을 업체와 협업한다. 우리의 우수 농업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데모온실을 해외에 구축해 종자부터...
자율주행 영역이 농기계, 선박 등으로 확대되고, 목적기반차량(PBV) 등 미래형 기술이 공개될 것이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 업체들은 자율주행 운영체계, 차량용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등을 강조할 것이다. LG이노텍이 처음으로 독자 부스를 마련해 자율주행 및 전장 기술을 공개하고, LG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OLED와 LTPS LCD 등...
대동의 이번 조직 개편은 내년 불확실성이 심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위한 조직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했다. 또 신규 사업의 핵심 역량과 추진 속도를 높여 이를 빠르게 현실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술·제품 개발 부문과 생산 부문을 프로덕트 생산개발부문으로 조직을 통합했다. 프로덕트...
대구형 일자리는 농기계 회사인 대동의 자회사인 대동모빌리티가 2024년까지 743억 원, 2026년까지 총 1814억 원을 투자해 e-바이크, 인공지능(AI) 로봇체어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제조 공장을 짓는 내용이다.
특히 대동모빌리티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 및 1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공동기술개발 및 제품을 양산하기로 했으며 KT와는...
대동은 SSL&CTL사업을 본격화하며 소형 건설장비 시장에 진입해 해외 신규 딜러 확보 및 기존 농기계 판매 증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이번 현대건설기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소형 건설 장비 제품군을 확대하고 대동의 국내 영업망과 세계 70여 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RMA가 상용화되면 현대모비스의 잠재 고객군도 로보택시나 로보셔틀 사업자를 비롯해 대규모 무인 운송수단을 운영하는 물류업체, 건설과 농기계, 라스트 마일(Last Mile)로 불리는 소형 모빌리티 업체 등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내년부터 오토피아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원격지원 기술을 고객사에 알리는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현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한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개선방안'에 따르면 밭기반 정비사업비는 2020년 717억5700만 원에서 지난해 640억1100만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사업면적은 5458㏊에서 5026㏊로 감소했다.
밭기반 정비사업은 1994년 도입됐다. 도입 당시는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를...
LS엠트론은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CNH인더스트리얼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북미와 유럽시장을 타깃으로 트랙터 약 5000억 원(2만8500대)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트랙터는 북미와 유럽의 하비 파머(Hobby Farmerㆍ취미농)나 가든 조경 작업의 전문 회사를 주요 고객으로 판매되는 다목적 제품이다. 사용자 편의성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런 노후 농기계는 동급의 화물트럭과 비교해 미세먼지 배출이 3배 이상 많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트랙터 2만1504대, 콤바인 약 4096대 등을 폐차하는데 3년간 총 1659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은 트랙터 약 700만 원, 콤바인은 450만 원으로 예상된다.
문태섭 농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