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계 투톱인 대동과 TYM이 진정한 ‘K-농슬라’ 타이틀을 놓고 자율주행 농기계 무인화 경쟁에 한층 열을 올리고 있다. 양사는 농기계 인증과 상용화 과정에서 ‘최초’ 타이틀을 앞다퉈 챙기고 있으며 2026년 완전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무인화 기술력이 가장 앞선 농기계 업체는 대동으로...
대동은 1966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단기통 디젤 엔진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엔진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1.2ℓ부터 3.8ℓ까지의 디젤 엔진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산업용 엔진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이 기대되며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밥캣과 같은...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직진뿐 아니라 자동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자율주행 농기계는 논 작업은 물론 콩과 고구마 등 밭작물의 두둑 작업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했다.
TYM은 5월 업계...
TYM이 국내 최초로 직진뿐 아니라 자동 선회 및 작업기 제어가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 시범 서비스를 완료하고,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TYM은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트랙터 ‘T130’과 이앙기 ‘RGO-690’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검정을 동시에 통과했다. 이어 성능 검증 및 테스트를 위해 제품 구매 고객에게 자율주행 시스템 MYTYM-D.A.V.E를 무상...
이런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주시를 지나는 남한강에서 공업용수를 끌어와야 하는데 사업 시행사는 지난해 6월까지 이와 관련한 인허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공업용수 관로가 지나는 여주시내 마을 4곳과 경로당 및 농기계 창고를 지어주고 농로를 확장해준다는 내용의 ‘상생 지원’ 합의도 해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지난해 6월 지방선거로 당선된...
특히 이번에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동은 카보베르데 농업환경부와 ‘농기계 기부 의향서’를 체결하고 대형 트랙터 등 10대 내외의 농기계를 카보베르데 측에 기부하기로 했다.
양국 대표 경제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와 카보베르데 상공회의소연합 간에는 ‘민간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기업 간 파트너십, 정보·경험 공유...
BIE는 11월 예정된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투표로 2030년 엑스포 개최지를 확정한다.
이날 방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한-카보베르데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개최됐다.
㈜대동은 카보베르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환경부와 MOU를 맺고 농기계 기부·관련 기술 이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국 상공회의소는 경제 협력을 위한 기업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날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대동에 대해 “올해 상반기까지는 국내 농업소득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국내 중대형 트랙터 수요 감소로 다소 이익이 감소했지만,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은 지속됐다”며 “해외에서의 인지도 제고 효과, 중대형 농기계 수요 증가는 지속적인 외 형성장 및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이밖에...
SK증권은 27일 대동에 대해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중대형 농기계 수요 증가가 지속적인 외형성장 및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대동의 주가는 1만7200원이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19는 북미, 유럽 등을 중심으로 하비팜(Hobby Farm) 농기계 수요를 자극한 것이 사실...
윤 대통령은 은초코아네 사무엘 마테카네 레소토 총리를 만나 "레소토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에 기반한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농기계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마테카네 총리는 한국의 개발 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레소토의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했다.
존...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지난해 ESG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TYM은 환경, 사회, 기업지배구조 부문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성장과 중장기 비전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ESG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특히 이번...
최근 로봇 관련 주들이 증시를 주도하면서 자율주행 농기계 로봇을 만드는 대동기어의 주가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전장보다 29.99%(1165원) 상승한 50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미코바이오메드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국내 농기계 자율주행은 정부 기준에 따라 크게 △0단계-원격제어 △1단계-자동 조향 △2단계-자율 주행 △3단계-자율 작업 △4단계-무인 자율 작업으로 구분된다. 1단계는 농기계가 직진 자율 주행만 수행하고, 2단계는 농기계가 생성한 작업 경로에 맞춰 운전 조작 없이 직진·선회·속도를 컨트롤하면서 자율 주행을 한다.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작업 제어...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에서 서식하던 소똥구리는 구충제와 농약의 남용, 방목식에서 공장식으로 변화된 축산 환경, 농기계 상용화 등의 이유로 1960~70년대 급격히 감소해 현재는 절멸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2019년부터 몽골에서 소똥구리 원종을 도입해 생활사, 먹이원과 서식 환경 분석 등의 기초생태연구와 최적 사육조건 규명, 인공증식...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10월 31일까지 ‘2023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TYM은 귀농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과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로 4회차 실천 중이다.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용 그리너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그리너지의 이차전지는 수명과 출력을 개선해 디젤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중장비, 버스, 농기계, 산업용 장비의 빠른 전동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그리너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경기도 및 여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너지와...
농기계 제조, 판매 기업 대동은 최근 포스코와 함께 포항 제철소에 투입할 로봇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 플랫폼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4년까지 임무 로봇을 만들어 제철소에 투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동은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농박 탐정단', 대동과 협업한 농업관 전시 농기계 퍼즐 맞추기 대회 '출동! 농박 퍼즐랜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출동! 농기계 발명가' 등이 진행된다.
기획전 개막식 행사와 문화제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제1회...
농기계 관련 기업 대동이 연일 강세다.
5일 오후 2시 43분 기준 대동은 전 거래일보다 13.02%(1820원) 오른 1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1만743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대동이 포스코와 함께 임무 수행 로봇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대동은 포스코 공정연구소와 특수환경 임무 수행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