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들어 국내 농기계 시장이 쌀값과 축산물 약세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침체기에 들면서 수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농기계 내수 산업 규모는 2021년을 기준으로 2조3000억 원을 기록해 과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7%에 그치는 저성장 국면에 있다. 특히 작년에는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올해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 총 5기 추가…총 11기 보급수입 건초 대비 품질 우수…축산농가 경영 안정화 기여
수입 건초보다 품질은 우수하면서 가격은 40% 이상 더 싼 국내산 건초의 생산과 유통을 확대해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꾀한다.
농촌진흥청은 수급이 불안정한 외국산 건초를 대체하고 국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개발·보급한 '열풍건초...
노원점을 포함한 총 7개 점포에서 고당도 방울토마토 ‘미니 토렌지’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 토렌지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최상필 농가에서 자체 개발한 비료와 재배 기술로 만든 신품종이다. ‘오렌지만큼 높은 당도의 방울 토마토는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돼 달콤한 당도가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미니 토렌지를 한 팩(500g)에 7500원에 판매한다.
(서울)
△촘촘한 농가 경영안전망과 효율 개선을 위해 면세유 일몰 3년 연장, 고효율 설비 보급 촉진
10일(수)
△농식품부 차관 15:00 과일수급점검 현장방문(안성)
△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
△농식품부, 과수 생산자단체와 설 명절 안정적인 과수 공급을 위해 총력
△외식물가 안정 위한 릴레이 현장방문
△가축분뇨 에너지화로 저탄소...
aT 관계자는 "국산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산밀을 수매하고 일정량을 매년 시중에 공급해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신규 수요처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T는 지난해 밀 사용량이 많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및 '한국중식요리협회'와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소속 업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축산 농가 2곳 중 1곳에는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구축하고, 분뇨 정화처리 비중은 25%까지 늘린다. 분뇨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 시설은 30개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을 관리해...
도정일자 등을 거짓으로 표시한 10곳은 형사입건하고, 이를 표시하지 않은 5곳은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양곡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DNA 검정 등 과학적 분석법을 동원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으로 양곡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가소득은 2022년 기준 약 3789만 원으로 농가소득의 82.1%, 어가의 71.6%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올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로 예정돼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자격요건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신청 기간 내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홍대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은...
또 “이 대표는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공장에서 일하면서 인권 변호사가 됐다”며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2022년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패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CNN방송과 도이체벨레(DW), 뉴욕타임스 등 주요 언론들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시설농가 및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부여·금산)
△농식품부 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세종) 13:20 신임 장관 취임식(세종)
△겨울철 시설작물 생육상황 등 점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통합공고
3일(수)
△식품·외식업계 원가부담 완화 지속 추진
△농관원, 햅쌀 출하기 양곡 부정유통 00개소 적발
4일(목)
△2023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
내년부터 소규모 농가와 어가를 대상으로 매달 지급하는 직불금이 10만 원씩 오른다. 고령농을 위한 은퇴직불금을 신설하고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은 확대 시행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농림·수산·식품 분야를 살펴보면 농어업인의 소득과 복지 강화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내년 3월부터...
30일 업계에 따르면 딸기 재배 농가의 수확 시기에 맞춰 식음료 업계부터 편의점 업계까지 제철 겨울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생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딸기를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논산 딸기주스’, 생딸기와 바나나를 얼음에 갈아 딸기 토핑을 가득 얹은...
1년간의 현장 실증 결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대한 퇴치율이 90%를 넘어 농가의 야생동물 퇴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 사업인 '농촌현안해결리빙랩프로젝트'를 통해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저렴한 야생동물 퇴치 장치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임 하루 전인 내달 1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추진 현장을 찾을 예정인 그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 후 곧바로 시설 농가를 찾아 겨울철 시설작물 수급 상황 점검을 계획, 현장 밀착형 장관의 시작을 예고했다.
송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쉼 없이 우리나라 농업·농촌 정책 방향을 연구해 온 전문가다.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년간 창녕 갈릭 버거로 약 130톤(t)에 이르는 창녕 마늘을 수급했으며, 올해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통해 약 100t의 진도산 대파를 수매해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뉴 개발 단계부터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원을 제외하고 전국의 곰 사육 농가와 개인 전시시설에서 총 322마리의 곰이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달 17일 충남 당진시 소재 곰이 탈출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곰 사육 농가 안전관리 실태를 전수 조사한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유역...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올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농가와 수출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농식품 수출이 K푸드 브랜드 확산,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 회복 등 기회요인을 활용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특유의 달콤한 맛을 내는 핵심 재료 아카시아 꿀을 재배하는 국내 양봉 농가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질병 등으로 발생한 벌꿀 수확량 감소 등으로 불안한 양봉 농가에 아카시아 꿀 계약생산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벌통 내부의 습도와 온도를 즉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벌통 구매 지원, 꿀벌 질병...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이 처음으로 18조 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농가소득 지원과 식량안보 강화에 중점적으로 쓰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와 수급 안정 등을 위한 '전략작물육성팀'을 자율기구로 신설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논콩과 가루쌀 등 전략작물직불 단가 인상, 면적 확대 등 관련...
이어 "자급률을 높이려면 우량 농지를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급률은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없기 때문에 농가가 쌀 이외의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식량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만들고 5년, 10년씩 단계를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성훈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도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곡물자급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