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농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전통시장 세척과 소독 빈도를 2배로 늘리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 대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대체 판로를 확보하고, 할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수확 철 일손부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딸기 배지 빼기 및 비닐하우스 일손돕기 등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 예방을 위해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배영훈 NH-Amundi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으로 참여하게 됐으나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는 피해농가 4만7767곳에 재해복구비 127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재해복구비를 인상해 피해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농가들은 여전히 피해를 회복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당장 올해는 재해복구비를 활용한다고 해도 내년, 그 이후가 걱정스럽다. 올해 물난리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던...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11월 태풍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8월에는 수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 한전기술, 태풍 피해농가 판로 지원 '앞장'
한국전력기술은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농가를 위해 판로 지원에 나섰다. 23~24일 김천 본사 사옥에서 추석맞이 지역 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열고 임직원에게 지역 특산물 구매를 독려한 것.
이날 행사에는 경북사회적기업협동조합, 김천농업협동조합과 김천시와 영동군 지역 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 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야당인 민주당이 농가 원조와 결식아동 지원에 대해 합의하고 나서 하원 투표가 이뤄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선거유세에서 상품금융공사(CCC)법을 바탕으로 농가에 대한 새로운 지원 패키지를 공약했다. 이에 집권 공화당은 관련 예산으로 300억 달러(약 35조 원)를 배정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트럼프가 농가...
신세계면세점이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태풍 피해를 입은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세계디에프 및 신세계디에프글로벌의 서원식 지원본부장과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의 박노섭 농어촌상생...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디에프글로벌 등 신세계면세점과 손잡고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협력재단은 전날 오후 신세계면세점과 ‘농어촌 상생 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원식 신세계면세점 지원본부장,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여파와 태풍 피해로 농축수산물 추석 선물 보내기 운동이 확산하는 데다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의 선물 상한액이 일시 완화되면서 다양한 추석 한우선물세트가 구성됐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돼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팜한농이 사내근로 복지기금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역대 최장기 장마 및 잇단 태풍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한다.
팜한농은 농가를 돕기 위해 7000여만 원 상당의 쌀과 양파를 구매해 추석 전에 임직원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팜한농은 올해 4월 임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벌인 데 이어...
세븐일레븐도 6월 경남 지역에 갑작스럽게 내린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 맞은 사과’를 출시했다.
상차림 비용 부담으로 동원그룹 더반찬, 배민 등에서 전개하는 상차림 배달 서비스의 호응도 예상된다.
식품업계에서는 HMR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하며 제수용품 구입 부담이 큰 소비자를 유혹하고...
열려
△축산농가 자가진단으로 안정적 축산업 영위
24일(목)
△농식품부 장관 09:30 농해수위 전체회의(서울), 14:00 국회 본회의(서울)
△NAVER 안심식당 정보제공 서비스 개시
△미국에서도 추석 차례상에 한국산 배 오른다
25일(금)
△축산농가 사육밀도 준수 안내(석간)
◇해양수산부
21일(월)
△해수부 장관 전남지역 현장방문(목포 등)
△2020년...
태풍 피해농가를 돕고 고시세의 과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보조개 사과를 5kg 한 박스에 3만9800원에 판매한다.
기존 보조개 사과보다 큰 대(大)과 중심으로 선별했으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만 원 할인한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9월 초부터 긴 장마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과를 상(上)품부터 하(下)품까지 일괄 매입하는 ‘풀셋...
행사 기간 동안 문의받은 사항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추석 서울장터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이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기회”라며 “비록 온라인에서 이뤄지지만 각 지역에서 추천받은 상품으로 엄선해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벼는 포대벼 단위(30㎏ 또는 600㎏)로 매입하고 공공비축미와 달리 매입품종을 제한하지 않으나 유색 벼와 가공용 벼는 사지 않는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태풍 피해 벼 매입은 예상치 않게 수확기에 피해를 본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쌀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48년 일본 동북부 아키타현의 딸기 농가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스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도쿄로 상경해 골판지 공장 등에서 막노동을 했고, 2년 후 학비가 제일 싼 호세이대에 진학했다. 입학 후 그는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야간부를 다녔다.
졸업 후 회사에 취직했지만 마음은 콩밭에 있었다. 정치에 뜻을 품은 스가는 가나가와현의 오코노기 히코사부로...
정부가 올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농가 4만7767 농가에 1272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8월 장마철 호우 피해에 대한 농업부문 복구 지원계획이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장마철 호우 발생 피해는 3만4175㏊로 4만7776 농가에 1272억 원이 지원된다. 농업용 저수지, 배수로 등 공공시설물 파손에...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우박 피해농가를 돕기 위해 '보조개 사과' 판매를 통해 과수 피해 지원 대책을 신속히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11일부터 13일까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우박 피해농가 보조개 사과(2kg/봉지) 1봉을 4980원에 판매한다. 준비된 행사 물량은 5톤가량이다. 사진제공 농협유통
여기에 부족한 일조량과 장기간 강우 영향에 과실 크기가 작고, 낙과 피해까지 발생해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실의에 빠진 농가를 돕고 가격 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유통업계가 나섰다.
이마트는 모양이 고르지 않거나 작은 흠집이 있어 ‘못난이’로 불리는 사과(300t)와 배(60t)를 저렴하게 판다. 이 과일들을 모양만 다를뿐 사과 13브릭스(brix), 배 11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