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8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충북 영동군을 찾았다. 이곳에서 기업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복구 자원봉사자는 물론 이재민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영동 외에도 경남 합천, 충남 아산, 전남 구례 등 피해가 큰 지역에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은행 기부금 1억 원과...
특히 지난 8월 임직원 봉사단들은 경기 용인 소재 화훼 농가에서 수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화분 옮기기 작업을 진행했다. 10월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화분 솎기 봉사를 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사회책임경영을 위해 항상 새로운 나눔을 생각하고 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사회공헌의 모습과 범위는...
이에 따른 가금 피해는 46만 마리에 달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올해 겨울 2년 8개월 만에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천안 봉강천, 용인 청미천, 천안 병천천에 이어 14일 경기 이천 복하천 야생조류에서 4번째 H5N8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최초 발생 이후 20여 일이 지난 지금까지 아직 농가 전파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에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차단에 더욱...
지난 여름 최장기간 진행된 장미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한 행보다.
이번 행사는 다이아 티비 농어촌 상생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프로젝트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 19와 장마·태풍으로 소비가 위축되거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는 각 지역 농수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해 파트너 창작자 및 지역 농가ㆍ기관ㆍ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농업계의 숙원이었던 공익직불제를 도입해 논과 밭의 직불금 편차를 줄여 쌀 편중을 완화하고, 소농직불금으로 중소규모 농가를 배려하는 등 농업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높여나간 그동안의 성과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생산자 주도로 농산물 수급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농 등 인력 육성과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수해 피해에 보탬이 되기 위해 한우농가의 성원을 모아 나눔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 회장은 "한우산업과 대한민국 축산업계를 위해 모든 관련 단체와 직원들이 하나가 돼 일군 성과들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고, 함께 뜻을 모아줬던 축산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긴 장마와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9월에 개발한 ‘사과조림’도 11월까지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사과조림’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을 다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생산 후 저장성이 좋아 장기간 판매로 농가 돕기가 가능한 상품이다.
처음 4일 동안 약 3800여 병을 판매해 이마트가 판매하는 일반 과일잼보다 약 3배 이상...
분만 사고 발생 시 분만우도, 송아지도 다쳐 상당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다.
김 대표는 “분만 관리를 도울 수 있다고 하면 선뜻 동의하시는 경우가 많다. 분만이 도래하면 온종일 가축 옆에 붙어있어야 하는 만큼 농장주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케어의 분만 예측률이 거의 100% 가깝게 올라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시작의...
"통계청 집계, 현실과 괴리감…농식품부가 주도적 파악해야"전년 대비 최대 75만톤 감소…1조8000억 손실 추정
잦은 태풍, 긴 장마, 일조량 감소 등 이상기후로 감소한 2020년 쌀 생산량으로 피해를 농가에 대해 국가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있었다"라며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플라워 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많이 높아졌지만, 피해로 고통받는 아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출이 꼭 필요한 만큼 FTA 체결은 확대되고 있지만, 그에 따른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다. FTA로 시장이 개방되면 우리 수출이 늘어나는 만큼 수입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특히 농업은 대표적인 피해 분야로 항상 지목된다.
29일 ‘K-농업의 발전 방향과 수출 확대 방안’ 포럼에서 전문가들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는 한결같았다. 한국 농업은 아직...
농가 전염 시 막대한 피해…2016년 닭·오리 3300만 마리 살처분농식품부 "AI 발생 철새도래지 격리·전국 방역 실시"
국내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농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야생 조류에서 AI가 발생한 뒤 가금농가로 전염되지 않았던 사례가 없는 만큼 정부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막는 데...
저병원성 AI는 가금에서 임상증상이 거의 없지만 일부 산란율 저하 등 피해를 입히는 제3종 가축전염병이다. 고병원성 AI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23일 기준 전 세계에서 AI 발생은 593건으로 전년 대비 2.8배 증가했다. 특히 주변국인 러시아와 대만, 중국 베트남 등에도 217건이 발생하며 1년 전보다 2.2배 증가한 상황이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도 최근 기자...
한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 피해 복구 활동을 실시했으며,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했으며...
또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농가로부터 피해 벼를 산물 형태로 매입·건조 후 포장 작업을 한 경우에도 수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태풍 피해 벼를 매입해 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중에 낮은 품질의 저가 쌀이 유통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지 유통업체에 지원하는 벼 매입자금 3조3000억 원을 마련하고, 피해벼도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을 11월 말까지 매입한다.
또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 공급을 늘릴 움직임도 보인다. 올해 가공용 쌀 공급 계획량은 28만 톤이다. 농식품부는 이미 수급 상황과 업체 수요를 고려해 앞서 8월 1차로 2만5000톤을 추가 공급했고, 여기에 1만2000톤을 더해...
충남 예산은 충남 지역 사과 생산량의 66%를 차지하는 대규모 산지지만, 올해에는 냉해 피해와 장마로 인해 생산량의 60% 이상이 비품으로 판별되면서 제가격을 받지 못해 여느 때보다 판로 확보가 시급했다.
해결 방안을 고민하던 백종원 대표는 8일 방송에서 이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고향인 충남 예산의 특산품 사과로 상품을 부탁했다....
태풍 등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중 쌀의 품위 저하를 막기 위해 피해벼 농가의 희망 물량도 매입한다. 쌀값이 급등락하지 않도록 시장 여건을 고려하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적절한 시기에 산물벼 인수 여부도 결정하기로 했다.
떡, 도시락 등 영세업체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양곡 가공용 쌀 1만2000톤을 연말까지 추가 공급한다....
취약농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전통시장 세척과 소독 빈도를 2배로 늘리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도 보다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농식품 분야 피해 대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판로가 막힌 농산물의 대체 판로를 확보하고, 할인 쿠폰을 통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