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과수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규모가 30㏊ 이상이고, 사업수혜농가들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 약정한 지구에 대해 용수공급, 경작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한 과수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205지구...
농부들은 최근 등장한 수천 마리의 쥐떼에 농작물 피해를 호소하고 있어. 일부 농가들은 쥐에 물려 전염되는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에 감염돼 감염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
“나는 개그맨이다”유재석 백상예술대상 수상…겸손한 소감 눈길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받은 유재석의 겸손한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어.
12일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재석은...
및 부산광역시 남구 지역 복지관(남구노인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를 대상으로 화훼 약 1750개를 나누면서 화훼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화훼농가를 포함하여 코로나 장기화로 피해를 받는 소상공인, 사회기관 등을 적극적으로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가 많은 경기와 전남, 충남 등에 마을기업이 밀집해 있다.
행안부는 마을기업 지정 시 최대 3년간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돼도 1000만 원을 준다. 지역 주민들은 정부 지원으로 법인 설립에 따른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을기업 사업 취지대로라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 세종시에 있는 청년마을기업...
이 회장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노지감귤 등의 출하작업 집중과 유통처리 업무량이 폭증하는 제주 지역 특성상 해당 시기에 감귤농가에 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주지역본부에서 관내 조합장들과 회의를 열고 농축산물 유통혁신전략과 농업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농축산물...
살처분과 농가보상, 가축사체 소각매몰 비용에 든 세금만 4조 원에 달한다.
씨앤팜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의 RNA바이러스성 질병은 치료제가 거의 없는 가운데 전염력이 워낙 강해 감염 발생시 대규모 살처분이 유일한 대응책”이라며 “이들 질병에 효능이 뛰어난 치료제가 개발되면 이런 경제·산업적 피해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9일 기준 이번에 AI가 발생한 가금농가는 모두 108곳이다. 농가에서 AI 발생은 3월 2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 이후로 멈춰선 상황이다. 야생조류에서는 3일 강원 고성 송지호에서 확인된 이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주요 감염원인 겨울철새가 우리나라를 떠나면서 다시 돌아오는 겨울 전까지 AI는 잠잠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살처분...
죽는 등 저온피해가 심할 경우에는 늦게 피는 꽃에도 열매가 달릴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질소질 비료량을 줄인다.
허태웅 농진청장은 "14∼15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개화 시기가 빨라진 과수 꽃이 고사하는 등 저온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 저온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농현장 지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지원물품을 재래시장에서 구입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해 6월에는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살리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지원 대상은 등교나 외식업 영업 제한으로 피해를 본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말 생산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이들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와 마을은 출하 실적 확인서, 통장 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확인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이 감소한 경우에 지원한다.
다만 다른 산업에 비해 매출 증빙이 어려운 농업 분야의 특성을...
현대그린푸드가 학교급식 운영 축소로 피해를 본 경남지역 친환경(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생산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 식품관에서 오는 18일까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의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다음 달 5일부터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번 바우처는 25일 2021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급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난해 공익형직불제의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받은 약 43만 개 농가다.
농식품부...
재해복구비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농업인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재해복구 융자금은 다음 달 2일부터 피해농가가 읍·면·동사무소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별도 보험에 가입한 인삼시설·비닐하우스는 시설복구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즉시 지급되며, 희망농가에는 복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농림축산식품부
29일(월)
△농식품부 장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UN 푸드시스템 정상회의(9월) 의의 및 국내 논의 계획 소개, 제1차 국내 논의 참여 독려
△농식품부, 3월 강원지역 대설 피해농가 재해복구비 지원
3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7:00 가축방역 상황회의(세종)...
농어민 바우처와 피해작물 재배농가의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을 위한 2400여억 원이 늘어났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100만∼500만 원, 여행업 300만 원, 공연업 등에 250만 원씩 지원된다. 소상공인 115만 명의 전기요금도 3개월간 30∼50% 감면된다. 다만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를 위해 기존 융자사업 예산에서 8000억 원, 당장 급하지 않은 공공일자리 예산 2800억 원이...
2016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 체결해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했고,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농가(화훼·급식·계절과일) 지원 사업 예산 160억원 등이 반영되면서 감액분과 비슷한 규모로 증액됐다.
이밖에도 연안여객선 사이 손실을 지원하기 위해 총 100억 원을 2년에 걸쳐 지원하기로 했고, 수입이 줄어든 전세버스 기사 3만5000명에게 70만 원씩 지원하고 버스업체에 대한 특례 보증을 위해 총...
이번 AI 발생에 따른 피해는 과거와 비교해 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살처분에 따른 논쟁은 숙제로 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104건이다. 체험농장과 관상조 농장을 더하면 모두 106곳이다. 이달 들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AI는 모두 3건에 불과하다.
이후 봄에 접어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