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은 가축 전염병을 제외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이다. 보험료의 50% 정도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양식어업인이 태풍, 적조, 고수온 등 자연재해와 어업재해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어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50%를...
윤 대통령은 또한 농식품부 장관에게 호우피해 농가지원과 함께 농작물 수급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재난지역 13곳은 세종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등이다.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사전조사 결과 선포기준을 충족할 것이...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논산시 성동면을 찾아 수해를 입은 수박 농가와 육묘장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수해를 입은 수박 비닐하우스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한 주민이 “대통령님 큰일 났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자 윤 대통령은 “많이 놀라셨겠다. 우리 정부가 긴축 재정을 유지하는 것은 이럴...
농협중앙회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 복구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피해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지원을 한다.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지원 △범농협 및 임직원 성금 30억 원 지원 △병해충 약제 최대 50% 할인 및 공동방제 대행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양수기 공급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계약농가 경영비...
피해를 본 강원·경북 지역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재난민 긴급 구호 활동 및 피해 지역 복구를 지원한 바 있다. 그 밖에 2020년 홍수 수해 복구 수재민 돕기 성금 기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기부 활동 및 2019년 태풍 피해 농가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맞추어 기부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면서 "복구 작업과 재난 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진 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기상청 및 각 지자체로부터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을 보고받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와 이재민...
필자가 과거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농촌 농가를 방문하거나 농민과 대화에서 느낀 점은 도시생활을 별로 부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농촌에 살더라도 도로, 교통 등 생활기반이 잘 갖춰져 있고,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나, 교육, 문화, 복지 측면에서 부족함이 없었다. 농촌에 살더라도 삶의 질에서 도시와 차이가 없는 선진국 농촌이 부러웠다.
최근...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스마트 APC는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의 시발점이자, 산지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며 "단순히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가 아닌, 생산·유통 정보를 농가 생산관리, 마케팅 등에 활용해 산지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밀과 가루쌀 등 이모작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비롯해 밀산업 육성법 등 정책 영향으로 올해 밀 재배면적이 12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자급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통계청의 '2023년 맥류·봄감자·사과·배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밀 재배면적은 1만1600㏊로 전년 8259㏊에서 40.5%가 증가하는...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증농가의 원한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계약을 지원하고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저탄소 축산물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며 "농가별 고유 기술을 수록한 사례집 등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해 저탄소 인증농가에 탄소중립 직불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복구비는 직접지원으로는 피해 농작물 복구를 위한 농약대 또는 대파대를 지급하며, 간접지원으로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에는 농업정책자금 이자감면·상환연기를, 피해율 50% 이상 농가는 생계비(4인 가족 기준 13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농약대의 경우 사과와 배, 복숭아는 ㏊당 249만 원, 채소류 240만 원이며, 대파대는 과채류에 대해 ㏊당 884만 원을 지급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위 연력은 2003년 33.5세에서 2023년 45.6세로 높아졌다고, 농가경영주 평균 연령은 68세에 달한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청년 지원 기준을 바꿔 지원에 나서기도 한다. 전남도의회는 올해 4월 청년의 나이 상한을 45세로 하는 '전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 시켰다. 이에 따라 전남의 청년 인구는 약...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의 농촌 봉사활동은 올해로 두 번째다. NH-Amundi자산운용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촌 봉사활동을 매년 약 6회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동율 NH-Amundi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은 장맛비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포도 봉지 씌우기, 농가 청소 등의 작업을 도왔다.
임동순...
농업과 식품산업 간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식품기업-농가 간 계약재배를 지원하는 '원료중계 플랫폼'을 만든다. 원료 생산단지 확대와 식품 소재·반가공 산업 활성화, 국산 원료 사용 우수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및 포상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사회가치경영(ESG) 등 변화된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2017년 창단한 해바라기 봉사단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농가 일손 돕기, 수질 보전 활동,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무, 환삼덩굴 등 생태계 유지에 위협이 되는 유해식물들을 제거했다. 이들 식물은 다른 식물체에 기생하며 양분과 수분 등을 흡수하는 등 토종...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보험이다.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올해는 70개까지 대상 품목이 확대됐다.
두릅과 블루베리, 수박 등 3개 품목은 지난해 새롭게 마련한 수요조사 및 평가체계에 따라 내년 신규 도입 품목으로 선정됐고, 후순위로 선정된 녹두, 생강...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지원한다.
11번가는 참여 기업의 상품이 고객들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11번가 메인 영역과 ‘SOVAC 마켓’ 내 기획전에서 소개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3만 원의 30% 할인쿠폰도 ID당 10장씩 발급한다.
기획전에는 신선‧가공‧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 8개 상품군에서 총 450여개 제품을 판매한다. 지역농가와의 햅쌀...
종자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데이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민간업체에 개방해 다양한 유전체 정보 등을 수집·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전북 김제에 종자가공센터를 세우고 농가-업체 간 분쟁 해결 전담팀을 둔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종자 단지(Seed Valley)와 같이 R&D 시설, 연구기업 등이 집적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K...
올해도 폭염이 우려되는 만큼 축산농가의 세심한 가축관리가 필요하다”며 “재해는 예측할 수 없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가축관리요령, 재해별 행동 요령을 숙지해 적극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축산농가 재해 예방 및 긴급 복구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전기 비상발전기 및 낙뢰 피해방지시스템 88곳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탄소감축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영농형 태양광을 접목한 저탄소 스마트팜 모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화솔루션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국내 최초로 태양광 에너지를 자가 발전해 전력을 공급하는 스마트팜을 공개했다. 양평 스마트농업지원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