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형의 선발비율은 14.6%, 특기자전형의 선발비율은 2.6%이며, 정시는 34.6%의 선발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외대는 매년 표준화된 전형체계에 맞춰 유사한 선발방식을 유지하고, 전형별 평가요소도 상당히 명확하여 어렵지 않게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대학의 특성상 다양한 외국어학과가 존재하여 수험생 입장에서는 학과선택에...
서류평가를 통해 다양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고 있지만, 논술전형의 모집규모도 714명으로 여전히 큰 편이기 때문에 비교과 준비가 미흡한 수험생들은 논술과 정시 지원을 염두에 두고 진학 전략을 마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논술전형은 올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어 학생부관리가 미비한 수험생들의 많은 도전이 이어질...
논술전형의 선발인원은 543명으로 전년도 대비 감소폭이 큰 편이지만, 예체능을 제외한 정시 선발인원이 523명임을 감안하면, 여전히 큰 규모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학생부위주 전형에 승산이 낮다고 판단될 경우 차선책을 논술전형 지원을 고려해 보자.
수시는 전형별로 학과 및 전공별 선발체제를 고수하지만, 정시의 경우 계열선발을 실시한다. 계열선발은...
학생부 관리에 소홀했던 학생들은 논술전형을 통해 진학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매년 소폭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논술고사 성적을 통해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여전히 역전의 기회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전형별 이슈를 살펴보며, 한양대 합격에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한 준비전략을 설정해 보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수시는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수능위주의 정시선발전형으로 매우 간소하게 설계되어 있어 사실상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하거나 논술 및 정시준비를 하는 형태 중 하나로 지원전략을 설정해 볼 수 있다.
핵심은 학생부종합전형 공략이다. 서강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없이 서류 100% 반영만으로 전체 정원의 47.9%에...
전년도 25.2%(895명)를 선발했던 논술전형은 대폭 축소되어 올해 14.9%(532명)의 선발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수시 선발비율이 축소되었음에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비율은 비슷하게 유지된다. 전년도 50.4%(1,789명)의 선발비율은 50.6%(1,806명)인 올해의 선발비율과 별 차이가 없다. 대부분의 대학이 그렇듯 성균관대도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 보다는...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기자전형이 25.6%, 논술전형 5.6% 규모로 축소되었기에 나타나게 된 변화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감소인원은 정시 125명(12.4%p),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120명(12.4%) 증가로 이어졌음을 참고하자.
연세대 입시전형은 타 대학에 비해 선발전형이 많고, 지원자격이나 성적 반영방식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다. 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집중되는...
각 대학의 선발전형은 수시는 학생부, 논술, 실기(특기자), 정시는 수능중심이라는 틀에 맞춰 개설되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하지만 반영요소들의 비율과 배점 방식, 대학별고사의 활용여부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종류가 매우 다양한 것처럼 느껴지고, 내게 유리한 전형 선택에 대한 혼란을 유발한다. 아울러 각 대학마다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성적 수준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2등급 수준을 나타내지만 비교과준비가 부실한 수험생들은 일반적으로 수능을 기본으로 논술전형까지 아우르는 지원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논술전형은 매우 치열한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쉽기 않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맞는 수준 및 출제유형의 대학을 선택한다면 도전해볼만 하다.
많은 대학이 수능 2등급 수준의...
수능이 월등히 우수한 수험생들은 수능 학습에 집중하되, 논술전형과 같이 수시에서도 강점을 나타낼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준비 방안도 살펴보는 것이 좋다.
자신감과 습득능력이 뛰어난 학생인 만큼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게 된다면 누구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대비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보자....
강연을 맡은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은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수시 선발 규모 증가,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 증가, 논술 전형 모집인원 감소, 적성 전형 모집인원 증가,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15개 대학의 전형별 모집 규모를 보면 대부분 학생부 종합 전형의 규모가 가장 크지만 대학별로 전형별 모집 규모가 다른 것을 알...
수시와 정시준비 중 어디에 더욱 비중을 둘 것인지, 수시 6회 지원기회를 어떠한 전형으로 어떠한 대학 및 학과에 지원할 것인지를 확정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따라서 6월은 이후 수시지원의 방향을 결정짓는 모의평가 대비에 집중하도록 하자. 상대적으로 고 1~2학생들은 5월에 이어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업 및 비교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
상위권 대학 수시 전형의 대부분은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서류평가전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부터 자신을 ‘특기형’ 또는 ‘학생부종합형’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관리 및 비교과 관리, 교내외 다양한 체험 및 대회 참가, 봉사, 리더십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두루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내신 취득이 어려운 특목고 및...
적정한 수준에서 선택하는 지혜 필요
수능과 연계하여 지원전략 설정
◆논술전형의 특징
수시는 학생부중심, 정시는 수능중심이라는 입시선발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도 논술전형은 여전히 수시에서 상위권 주요대학들의 핵심전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실 정부의 대입 선발 정책에 따라 논술전형의 선발규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이러한 감소...
이마저도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내신이 부족하다면 정시지원이나 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의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옳다. 다만 어떠한 판단에서든 학생부교과전형의 합격가능성이 존재한다면 대학별 계산 방식이 조금은 복잡하더라도 꼼꼼히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의 다른 어떠한 전형보다 경쟁률이 낮고, 안정성이 높기...
정시로는 쉽지 않겠지만, 논술전형을 통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꿔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정시형은 수능이 아니면 목표대학에 진학하기 힘든 학생들을 지칭한다. 이들의 목표는 당연히 수능 고득점이다.
수시형, 정시형이라 스스로를 지칭하는 이유는 더욱 효율적인 준비전략을 찾기 위함이다. 내신과 비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 시기에 모의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입시정보 수집과 참여로 진학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 보자. 올해의 논술 출제경향을 반영한 대학별 모의논술도 주로 이시기에 치러진다. 최근 모의논술을 실시하는 대다수의 대학들이 응시자에게 채점결과 뿐 만 아니라 답안 첨삭도 제공해주고 있다. 출제경향과...
주요 대학별로는 서울대 6.8대 1, 연세대 16.7대 1, 고려대 7.3대 1 등인데,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수시 논술전형이 포함된 연세대 경쟁률이 서울대, 고려대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이렇게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대학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지방 대학 경쟁률이 낮은 것은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