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시아 어느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생성‧발달하며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 지를 관측하게 된다. 또 국내 어느 지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생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리나라 해양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녹조ㆍ적조, 기름유출, 해양쓰레기 등 오염물질의 이동을 더욱 명확하게 실시한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기부는 한반도 해역의 녹조와 적조, 유류 유출 등도 관측해 해양환경 보호와 수자원 관리, 해양안전 등에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발사 뒤 한 달 이후 정지궤도에 안착하면 10월부터는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를, 내년부터는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정보를 관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천리안 2B호의 관측 범위는 일본에서 인도네시아 북부, 몽골...
부영양화는 유기물과 영양소가 들어와 물속의 영양분이 많아지는 것으로 인간활동에 의한 인위적인 부영양화는 녹조와 적조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해수부는 올해에도 전국 425개 정점에서 해양수질과 해저퇴적물의 오염 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오염이 심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하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해양환경...
수개월 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는 2021년부터, 적조ㆍ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는 올해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2A호의 쌍둥이 위성이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보다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가 장착돼 있다.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미세먼지와 적·녹조를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위성이 내년 2월 발사를 앞두고 공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미세먼지와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해 개발한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2B호를 4일 공개했다.
정지궤도는 적도 상공 3만6000㎞ 고도에서 지구와 동일하게 회전해 항상 동일한 지역을 관측할 수 있다....
4대강에 건설된 보를 확대 개방할수록 녹조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 개방과 녹조의 연관 관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한 사례로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보 개방이 확대될 전망이다.
20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7년간의 4대강 보가 건설된 구간의 하절기(6~9월) 녹조 발생 상황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영산강에서...
녹조와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최신 수처리공법’을 도입해 장기적으로는 방류수 수질을 한강 수질 수준으로 개선한다.
비가 많이 내리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지 않는 하수와 빗물이 한강으로 유입돼 오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고농도 초기 우수 처리시설’도 구축한다. 또 최근 새로운 수생태계 위협 물질로 떠오른 미세...
수거 모듈 및 제어 시스템 △무인조타 제어장치 등 기능 모듈을 통합한 지능형 무인선박으로 인공 지능 방식의 영상 인식 기술을 통해 해상 쓰레기를 능동적으로 수거한다.
무인선박 관련 정책 과제와 연구를 10년 이상 진행해온 수상에스티는 현진소재와 함께 무인선박을 활용한 유회수선, 청소선, 녹조제거선 등 다양한 무인선박 관련 자체 기술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시설현대화가 완료된 하수처리시설은 기존에 지상에 있던 시설을 철거한 후 새로운 시설을 지하에 집약한 것으로, 녹조와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인과 질소를 기존 방식에 비해 보다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최신 고도처리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비가 많이 내리면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지 않는 하수와 빗물이 한강으로 유입돼...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질 이상과 녹조 발생 등 여름철 물관리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전담반을 만들었다.
수자원공사는 ‘전사 수질·녹조대응 전담반’을 구성해 17일 대전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전사 수질·녹조대응 전담반’은 본사를 중심으로 한강, 금영섬(금강, 영산강, 섬진강), 낙동강 권역과 전국의 현장 사업장 및...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과 보 등 전국 57개 수자원 시설을 중심으로, 대형 태풍과 녹조 등 재해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5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녹조발생 시 녹조 방제 및 댐과 보의 방류량 증가를 통한 녹조대응 △태풍 발생 시 댐·보의 홍수조절 및 기관 간 대응체계 점검 △어류...
물그릇이 커지게 되자 물의 체류시간이 늘어나 녹조가 발생하고 수생태계가 악화됐다.
4대강에 16개 보를 만들어 “물그릇이 커지면 수질이 좋아진다”는 것은 4대강 사업 찬성론자들이 퍼뜨린 가장 잘못된 가짜뉴스다. 생각해 보자. 참이슬 오리지널의 알코올 도수는 20도이다. 소주를 따를 때에 소주잔이 커지면 알코올 농도가 변하는가? 소주를 작은 소주잔에...
여름마다 낙동강을 흉하게 물들이는 녹조라테를 보면서도 어떻게 그런말이 나오나”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4대강위원회가 수행한 보 해체의 비용-편익분석 결과에 대해 100% 신뢰를 갖고 있다. 해체에 드는 비용은 1회성인 반면 그것을 유지 보수하는 데 드는 비용은 매년 꼬박꼬박 지출해야 하는 차이가 있다”며 “매년 몇 천억원의 혈세를 쏟아 붓느니 조금 목돈이...
현재 사물인터넷 기술력을 활용해 녹조 예방 및 저감장치 관련 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이비스트레이드 수류 발생 장치인 제트스트리머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명종 이트론 상무이사는 “이번 한국후지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매출 2배 성장의 교두보를 만들겠다”며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