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한번 공격을 받아 저장된 신호를 토대로 적과 싸우는 T세포와는 달리 NK세포는 훈련을 받지 않고도 잘못된 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슈퍼스타 'T세포' 떠오르는 신예 'NK세포'
T세포는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식해 정확히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며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환자의...
이르면 2018년말 완공될 셀 센터(Cell center)에는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주요 관계가사 입주해 녹십자 계열회사들간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흥 대표는 "셀 센터 신축을 통해 글로벌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뮨셀-엘씨의 뇌종양 적응증 추가 및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의 성과를...
바이오제약회사 상장이 흥행을 거둔다면 규모가 작은 바이오기업들도 분위기를 타서 흥행이 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달 같은 시기에 공모를 진행한 녹십자랩셀과 에스티팜은 각각 800대 1,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가 범위의 최고치를 모두 뛰어넘었다. 녹십자셀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에스티팜은 3.83% 올랐다.
제약사 중에는 녹십자가 왕성한 투자로 전문 투자기관 부럽지 않은 수익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녹십자는 2003년 1600억원에 인수한 대신생명(현재 녹십자생명)을 8년 후 현대자동차에 2283억원에 팔았다. 경남제약 인수(210억원)와 매각(245억원)을 통해 35억원의 수익을 남겼다. 녹십자는 지난 2012년부터 동아제약의 지분을 4.2% 매입했고 2013년 동아제약의...
실제로 녹십자는 올 연말 상장을 목표로 하는 백신개발 전문 바이오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9.72% 보유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 녹십자 자회사 녹십자랩셀 등 두 곳도 이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한미약품의 경우 국내 벤처기업들의 신약 과제를 적극 수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연구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녹십자랩셀의 주요사업은 NK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세포치료제 사업과 국내 최고의 임상검사센터와 협업을 통한 검체검사와 제대혈, 줄기세포 등 미래질병에 대비한 세포를 보관하는 셀 뱅킹 사업으로 구성된다.
특히 주력사업인 검체검사 서비스는 국내 검체검사 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과의 업무 이원화를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춰 국내 검체검사...
공동 수상자인 녹십자랩셀의 황유경 박사는 체외 배양된 타인의 NK cell(엔케이 셀)을 이용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의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NK cell 투여로 인한 종양 면역반응의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두 수상자는 다양한 질환에 작용하는 세포의 기전을 심도있게 연구하며 새로운 치료전략을 제시해 이에 대한 공로를...
공급계약
△녹십자셀, 공장 신설에 500억 투자 결정
△티플랙스, 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네오티스, 3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행사
△한글과컴퓨터, 자사주 2000주 처분 결정
△넥스턴, IT 기기 장비 공급계약 체결
△아진산업, 해외 계열사에 333억 채무보증
△오리엔탈정공, STX조선해양 전자어음 부도처리
△휴온스, 6월 3일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
한편 2018년 완공 예정인 녹십자 셀 센터는 연면적 2만800m²(630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cGMP 생산시설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갖춰 아시아 최대 셀 센터로 지어질 계획이며, 향후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주요 관계사가 입주함으로써 녹십자 계열회사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 완공 예정인 녹십자 셀 센터는 연면적 2만800m²(6,300평)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cGMP 생산시설 및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갖춰 아시아 최대 셀 센터로 건축될 계획이며, 향후 녹십자랩셀, 녹십자지놈 등 주요 관계사가 입주함으로써 녹십자 계열회사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16년 1분기 영업이익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18억3000만원 대비 52% 증가한 27억8000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4.3억원 대비 5% 증가한 4억5000만원을 기록하였다.
국내 세포치료제 중 처음으로...
녹십자는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항체, 희귀질환 치료제, 미래 감염병 분야를 새로운 먹거리로 삼고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항체인 GC1102는 세계 최초로 간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만성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시작했다. 또 대장암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치료제인 GC1118은 기존...
골드스탁론은 국내 주요 증권사 및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고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6억원까지 연 2.7% 금리로 주식매수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을 출시했으며 장기투자자를 위해 3년 고정, 연 3.7% 대출상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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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은 앞서 녹십자의 반대로 지주사 전환에 실패한 전력이 있다.
일동제약은 9일 의약품 사업부문과 투자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일동홀딩스는 투자 사업을 담당하고 인적분할돼 설립되는 일동제약((가칭)은 의약품 사업을 담당한다. 분할 비율은 존속회사가 0.2881280, 신설회사는 0.7118720이다. 신설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