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호는 미국의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의 경우처럼 표지의 색상이 녹색이어서 이 명칭이 붙었다. 내용은 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입 등 지출부문과 산업생산·서비스업 활동 등 생산부문, 고용·금융·국제수지·물가·부동산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 신조어 / 알빠노
‘내 알 바 아님’의 줄임말.
☆ 유머 / 만족 못 하는 아들...
서울 도봉구가 도심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를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대지면적 7,334㎡, 연면적 827㎡ 규모의 센터는 지상 1층 2개 동(A, B동)으로 조성됐으며, △건강측정실 △편백체험실 △심신이완실 △오감치유실 △식이치유실 등이 마련됐다.
도봉산 자락에 자리한 센터는 앞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휴식과...
주대영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은 4일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화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탄녹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이천바이오에너지(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1월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녹색산업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15조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20조4066억원)의 약 74%를 상반기에 채운 셈이다. 환경부는 올해 녹색산업 수주·수출 22조원, 임기 내 100조원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월 녹색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 금융기관, 공공기관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인식해 추돌 위험을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신호 대기 및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일 경우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운행 중 신호대기 상황에서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신호변경알림(TLCA)’가 적용된다...
2008년 인천 청라에 파일럿 설비를 구축해 기술개발을 시작한 이후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관련 환경 신기술 및 녹색인증을 취득하고 국내외 다수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원천기술 확보에 매진해왔다.
현대건설이 건설하고 운영 중인 충주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해 추출한 바이오가스를 원료로 수소를 생산해 인근 수소융복합충전소에...
프로그램”이라며 “발굴한 여러 소셜벤처를 통해 자원 선순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과 공유회 이후 진행된 ‘녹색산업 육성 패널토의’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임팩트스퀘어, 롯데벤처스가 녹색 산업 분야 스타트업 육성 방향과 기업ㆍ기관의 지원 필요성, 환경 분야 투자 동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선사들, 2일간 4조 원 이상 수주발주 경쟁·친환경선 교체 수요 맞물려정부, 美와 ‘녹색해운항로’ 전략 추진“중형사들도 기술력 늘어 수혜 볼 것”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는 물론 중형 조선사들까지 올 하반기 시작과 동시에 수주 릴레이를 펼치며 4조 원이 넘는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업계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이 늘며...
지난해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2030년까지 전체 등록차량 2700만여대 중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대수가 450만대(16.7%)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경쟁 내연기관차 대비 차량가격이 높고 연료충전 인프라가 새로 구축돼야 하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또한 북한산과 이어지는 공원, 녹지,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배치함으로써 도심 속의 녹색 주거단지를 실현했다.
들쭉날쭉한 북한산 협곡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형의 단차가 발생하는 곳에 테라스하우스, 주민편의시설, 상가, 데크 주차장 등을 배치해 경사지를 적극 활용했다.
유연한 높이계획 적용에 따라 넓어진 외부공간은 적극적인 조경·식재 계획을 통해...
국제사회에서는 녹색 지붕이 대세가 됐고, 도시 건물 설계 시 필수 항목으로 들어가는 비율도 높아졌다. 2009년 세계 최초로 녹색 지붕 조례를 제정한 캐나다는 6층 이상의 다세대 주택, 학교, 상업용 및 산업용 건물 지붕에 50% 이상의 녹지를 품도록 했다. 독창적 수직녹화를 발전시킨 싱가포르 역시 건축할 때 그 땅에 원래 있던 만큼의 자연을 건물에 마련해야 한다....
서울 곳곳 정원 내 관리 지속성 커져 광화문광장 내 곳곳 ‘이색 보호 푯말’서울시·자치구·사업소 꾸준한 관리 시행
우릴 지켜주면 좋은 일이 생겨요.예쁜 당신, 오래 봐요.
서울 광화문광장 내 조성된 정원 곳곳에서는 이색적인 ‘나무·꽃·잔디 보호 안내 푯말’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서울시는 식재된 나무나 꽃,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건들지 마세요’...
2027년 세계 최초로 부산·울산항~시애틀·타코마항 항로에 선박 탄소배출이 없는 녹색해운항로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2일 국제해운 탈탄소화 선도와 국익 창출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마련해 국무회의에서 발표했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또는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상운송 전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항로를...
그러면서 베트남 정부도 녹색 교통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베트남 기업이 현대차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7년 베트남 탄꽁그룹과 합작법인 HTMV를 세워 현지에 진출한 뒤 동남아 전략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기아는 베트남 쯔엉하이그룹과 합작사 '타코기아'를 만들어 타코 트럭과 버스 등을...
구체적으로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607톤 △녹색인증 제품 누계 70종 △친환경 구매액 219억 원 △영업용 차량 무공해차 전환율 49.4% △사회공헌 비용 94억 원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보고서 내 CEO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웰니스(Wellness)를 위해 기후변화를 비롯한 ESG 리스크 관리와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탈탄소 전략에서는 경제적인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하이렉스(HyREX) 기술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하는 수소환원제철 실증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의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우선순위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의 미래모습을 압도적 원가경쟁력과 친환경 미래를 위한 경제적 녹색전환 및...
정부는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45조 원을 투자해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한 6000억 규모로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양국은 이날 회의에서 베트남 최초의 순환경제형 자원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옌빈 스팀공급 사업 등에 국내 기업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양국 간 녹색산업 협력을 위한 유기적 소통 창구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포괄적 환경협력 MOU 실행력 강화를 위한 이행계획 합의문과 주요 환경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한...
특히 디지털‧녹색‧순환‧지식경제 분야에 대해선 “협력의 여지가 많은 분야”, 반도체‧인공지능(AI)‧수소전기‧문화산업‧엔터 등 창조혁신이 필요한 분야와 관련해서는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조화로운 이익을 추구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책과 규제 등을 개선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간 경제...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