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민경제와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친환경 연안해운이라는 비전 아래 △경쟁력을 갖춘 튼튼해운 △사각지대 없는 공공해운 △경쟁을 넘어 상생하는 해운 △친환경 녹색해운 등 네 부분으로 나눴다.
우선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후 여객선의 대체건조를 촉진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를 2019년까지 1000억 원 규모로...
이날 회의에서 유 장관은 해양수산업을 미래 녹색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 장관은 덴마크 트로엘스 룬 풀센 경제성장부 장관과 양자회의를 갖고 한-덴마크간 북극항로 개발, 이내비게이션 기술 개발 협력 등 양국간 해운물류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특히 유 장관은 스웨덴의 말뫼 세계해사대학...
북극항로 개척 지원을 담은 해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와 친환경 조선분야에서 협력에 관한 MOU를 각각 체결했다.
양국 교역량의 50%(우리의 대 노르웨이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조선·선박 분야에서 우리는 유조선 등 대형 선박 중심인 반면, 노르웨이는 석유시추선 등 특수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두 정상은 이와 함께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CCCI) 설립과 활동에...
또한 22 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는 해운사업도 항로별 최단 항로 설정, 경제 운항체제 도입과 선체의 마찰 저항을 감소시켜 운항효율 증대로 연료 소모를 3% 절감할 수 있는 실리콘 페인트 선박 도료 작업 등 일선 물류 현장에서부터 고효율,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수정계획은 우선 저탄소·에너지 절감형 녹색국토 실현을 제시했다.
온실가스 배출 가이드라인이 제시된 녹색도시계획을 세우고 도심·역세권 고밀 개발,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TOD), 미이용 시가지 우선 개발 등을 통해 한국형 압축도시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신규 개발보다 도시 재생, 도심 중추 기능 회복 위주로 국토 관리 기조를 바꾸고...
아울러 녹색물류기업 인증과 에너지 목표 관리제를 확대 시행하고 인입철도, 연안선박 부두 확충 등을 통해 철도·연안해운 활성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해양 SOC예산과 산하 공기업 예산도 상반기 조기 집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 국토해양 SOC예산 23조7000억원의 68%인 16조2000억원과 산하 공기업 예산 27조8000억원이 상반기에 풀린다. 막대한 예산을...
특히 이같은 시도는 이산화탄소(CO2) 감소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저탄소 녹색성장의 ‘친환경 선사’ 이미지 구축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전망이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계절적인 물동량 감소에 대비해 이같은 윈터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12월과 내년 설 이후 3개의 아시아-지중해 노선항로도 1회씩 생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진해운은 김영민 사장이 2010년 1월부터‘태평양항로안정화협의체(TSA)’ 의장을 맡게 됨에 따라 에코스티밍을 골자로 하는 녹색 정책을 2010년 중점 사업으로 적극 추진함으로써 탄소 배출 최소화를 통한 친환경 정책에 국내외 주요 글로벌 해운 선사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연료 절감 탄소배출량 계산“온실가스를 잡아라”
한진해운은 감속...
교통부문에서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도로화물을 철도·해운으로 전환하고 항공기의 북극항로 운항을 확대등 에너지소비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100대 이상 차량 보유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자발적 에너지 목표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에코-드라이브 교육을 진행한다.
이 같은 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경우 건물·수송 부문에선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