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이 여러 소비재 매장이 발급하는 영수증과 은행의 순번대기표에서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다량 검출됐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분석대상이 소비자가 자주 찾는 영화관, 만두전문점, 대형마트, 의류판매점, 주스 판매점 등의 영수증이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컸다. 비스페놀A 검출량도 엄청나서 한 은행...
앞서 지난달 녹색소비자연대가 다우니 일부 제품에 대해 "멜라만 수지로 추정되는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서다.
한편 다우니 브랜드를 전개 중인 한국P&G 측은 관련 보도에 대해 "다우니 향기캡슐은 미세플라스틱과 다른 물질"이라면서 "향기캡슐은 현존하는 전세계 관련 법규에서 정의하는 미세플라스틱 정의에...
녹색소비자전국협회의회는 서울시 25개 음식점, 정육점, 인터넷 배달 음식점 등 524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메뉴판 원산지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129개(24.6%) 업소에서 메뉴 하나에 2~3개국의 원산지 육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중 '섞음'을 표기해 원산지가 다양하다는 내용을 알린 업소는 전혀 없었다고 18일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메뉴 하나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가을, 지속가능한 축산물 요리로 풍요롭게!’를 주제로 원데이 그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
원데이 그린 쿠킹 클래스는 우리 돼지고기·소고기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축산물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김병일 셰프와 함께 축산물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클래스는 18일...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의 ‘소비자 세상’, 부동산 시장의 풍향을 진단하는 곽창석 도시와공간 대표의 ‘부동산 나침반’이 새로 시작합니다.
아울러, 올해 3월까지 연재했던 조석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전 지식경제부 차관)의 산업 에세이 ‘조석의 원견명찰(遠見明察)’이 다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100세 시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녹색소비자연대는 시중에 판매 중인 섬유유연제 12종에 대해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총 5종의 제품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 검출 제품은 P&G의 다우니 보타니스 코튼, 레노아 해피니스, 다우니 레몬그라스 3종과 피죤의 리치퍼퓸 로맨틱 플라워, 리치퍼퓸 시그니처 미스틱 2종...
이날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주최했으며, 주관은 녹색소비자연대가 맡았다.
최근 선택발급제가 논의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카드사는 지난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선택발급제란 소비자가 종이영수증을 요구해야만 발급해 주겠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영수증을 못 받은 고객이라도 추후에 카드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공급을 신혼부부부터 임산부, 어린이, 학생, 군인 등 미래 세대로 확대하는 방안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대표는 “친환경 농산물의 최약점인 유통, 물류 부분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학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는 “공공급식의 확대를 통해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선순환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영미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공동대표) 전문가로 폭넓게 구성했다.
29일 첫 회의에서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의견제시와 함께 향후 실무 논의기구 운영방향과 중점적으로 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공유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향후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의 세부 제도화 방안, 플랫폼 및 택시 관련...
서울시, 민주당, 소비자단체(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자동차정비협회, 손해보험협회는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 출고 시 장착된 일명 ‘순정품’과 품질은 동일하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대체부품’은 그동안...
한국닛산이 신형 리프의 'V2X 기술'을 이용한 캠페인 '닛산 일렉트릭 주스바'에서 얻은 수익금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에 기부한다.
1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V2X 기술로 차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추출해 주방 기기를 작동하고 이를 통해 주스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V2X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운전자에게 경제성과...
공청회 패널로 나선 박인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는 "가장 많은 가구에게 요금혜택을 주는 1안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한전의 적자는 매우 불편한 사안인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TF가 전문가 토론과 온라인 의견수렴 결과, 공청회에서 나온...
지난달부터 전국 5개 지역의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속 청소년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사회공헌 교육 캠페인, ‘초록천사 미세먼지 탈출교육’을 성료했다.
29일 한국닛산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닛산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잡기 위해 추진했다....
롯데마트와 송파구청,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롯데월드타워가 함께 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주방 잡화 및 언더웨어, 장난감 등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과 물품은 롯데마트의 음악 재능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드림캐쳐스(Dream Catchers)'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주거, 교육, 건강, 심리상담 등...
서울시는 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등 4개 시민단체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9일 서울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2017년 10월 녹색소비자연대에서 발표한 '완전자급제 소비자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56%가 찬성 의견을 밝혔으며 반대 의견은 10%에 그쳤다. 이어 2018년 9월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서 진행한 ‘이동통신시장 유통구조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완전자급제 찬성 의견은 72.3%로 지난해 대비 16.3% 포인트 증가했다.
“30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녹색소비자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5일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공동대표에 오른 윤영미 전 한겨레신문사 섹션매거진부 편집장은 7일 이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녹소연은 지구촌 경제시대를 맞아 갈수록 심화하고...
녹색소비자연대가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1000명의 시민에게 과대포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벌인 결과, 과대포장으로 불편함을 느낀다는 소비자가 64%에 달했다. 76.1%의 소비자는 포장 본연의 목적인 제품 보호와 운반의 편리성보다는 기업 마케팅 때문에 과대포장이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과대포장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자원 낭비, 포장 쓰레기 처리비용과 같은...
롯데마트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마트ㆍ파트너사ㆍ고객에 이르는 일회용품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일회용품 줄이기 대국민 캠페인은 롯데마트가 자발적이고 선도적인 사전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