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사고율도 급증하고 있어, 안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수칙’과 ‘전동킥보드 에티켓’ 카드뉴스 2편을 17일 배포했다.
서울시 공유 전동킥보드 운행 대수(서울시 자료)는 2019년 7500여대, 2020년 5월 기준 1만6580여대이며, 서울 지역 전동킥보드 사고(서울시...
이에 따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4.9%가 자동차 정비업체 추천부품을 사용했다.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정비업자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정비부품을 OEM부품과 성능·가격 등을 비교하며 손쉽게 설명할 수 있고 소비자는 품질 좋고 저렴한 부품을 선택해 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인증부품은 OEM부품보다 가격이 59...
얼마 전 서울 강남의 논현동 거리를 걷다가 채 5분도 안 되는 시간에 전동킥보드를 탄 청년 3명이 1~2분 간격으로 내 바로 옆을 휙 지나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다. 이때 내가 곧바로 걷지 않고 살짝 옆으로 한 발짝이라도 벗어났다면 킥보드와 부딪치지 않았을까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람이 다니는 보도의 내 뒤쪽에서 킥보드가 달려오리라고는 미처 생각지...
언론을 통해 이런 논의를 접하고 필자가 일하는 녹색소비자연대는 네이버파이낸셜이 상한선이 없는 광고료로 손보업계와 계약을 할 경우 향후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성명서 발표를 검토하고 있었다. 현재 금융당국이 정한 자동차보험 판매 수수료 상한선은 14%다. 전화마케팅(TM)의 수수료율은 5∼10%, 손보사가 외부 법인대리점(GA)에 지급하는...
14:00 소비자정책위원회(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H)
△공정위 부위원장 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대회의실)
△2020년 제5차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20일(월)
△고용부 장관 10:20 한국판뉴딜 안전망강화 계획 발표 브리핑(세종청사), 13:30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회의(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10:00 교섭단체...
의료광고는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사항과 의료인, 의료기관에 대한 사항(경력, 시설, 기술 등)을 신문, 잡지 등의 매체를 이용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광고의 방송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의료법 제56조 제3항 제1호가 과도한 규제이고 국민의 생명권과 알권리를 침해하기에...
이날 행사에서 라임코리아는 강남구청,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전동킥보드 안전한 주행 및 올바른 주차 방법, 전동 킥보드 관련 현행 법규에 대한 1:1 교육을 수료했다.
라임 파킹 스쿨 위크는 13일부터 19일까지, 라임 앱을 통해 팝업 메시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용자들에게 보행 통로 막지 않기, 시각장애인용 노란색 보도블록 막지 않기...
이날 행사에서 라임코리아는 강남구청,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전동킥보드 안전한 주행 및 올바른 주차 방법, 전동 킥보드 관련 현행 법규에 대한 1:1 교육을 수료했다.
라임 파킹 스쿨 위크는 13일부터 19일까지, 라임 앱을 통해 팝업 메시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용자들에게 보행 통로 막지 않기, 시각장애인용 노란색 보도블록 막지 않기...
그동안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에 밀려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던 동네 슈퍼와 전통시장들이 신선식품의 높은 선도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거래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그런데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도 생겨났다.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우리은행이 고객의 스마트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질의서를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18년 일정한 기간에 전국의 200개 영업점 직원 313명이 스마트뱅킹 비활성화 고객의 비밀번호 3만 9463건을 고객 동의없이 무단으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 녹색소비자연대 측은 "이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정부가 독과점에 대한 사회적 규제를 강화해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소비자시민모임도 배달앱 결합심사에서 업체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시장에서의 공정한 역할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따질 것을 공정위에 요구했다.
배민의 요금제 개편 과정에서 공정위가 곧바로 엄격한 심사...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소비하도록 권장하는 농산물 구매 캠페인은 제로섬 게임에 그칠 뿐이어서다. 끼니 때마다 먹을 수 있는 음식물 양은 제한적이고, 이렇게 농산물을 구입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평소 구입하던 유통경로에서 농산물 구입을 중단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급식 납품 농가는 매출이 하락했지만, 대신 집에서 끼니를 해결해야 할 학생들의...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금융소비자보호법안의 표결 현황이다. 2011년 처음 법안이 발의된 지 9년 만이다. 그동안 소비자단체들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강화를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지만, 법안은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몇몇 시중은행의 DLF(파생결합펀드) 손실 사태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 등 대규모 소비자...
금융기관들이 모럴 해저드에서 더 나아가 불법까지 서슴없이 저지르자 소비자들의 불신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비밀번호 도용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에게서 자체감사 결과를 통보받고 검사에 나선 지 1년이 지났는데도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검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에 필자가 일하는 녹색소비자연대는 환자 안전을 위해 다수 소비자가 관련된 의료사건 발생 시 환자들에게 사건 경위와 대응 방안을 알려야 함에도 환자 추적이 어려워 고지가 안 된다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보고, 보건복지부 국가환자안전위원회에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는 현황 파악을 위해 전국 보건소의 휴업·폐업 병원 진료기록 보관 실태를 조사해야...
섬유유연제 속의 미세플라스틱에 문제의식을 가졌던 ‘착한’ 소비자들은 “미세플라스틱이 든 섬유유연제가 퇴출된다”며 반겼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환경부의 행정 고시를 꼼꼼히 들여다본 뒤에는 ‘환영’이 ‘실망’으로 바뀌었다. 환경부가 행정 고시에서 규제한다고 밝힌 미세플라스틱은 ‘마이크로 비즈’이지, 섬유유연제에 들어 있는 ‘향기캡슐’이...
택시업계와 플랫폼업계, 교통 전문가, 소비자부문 관계자가 참여하는 실무 논의기구를 만들어 공식·비공식 논의를 이끌어왔다.
논의기구에 타다를 포함시킨 데 반발해 첫 회의에 불참했던 택시운송조합과 택시노조가 두번째 회의에 참석해 법 개정안 마련에 물꼬가 트이나 싶었지만, 이번엔 타다쪽이 문제를 일으켰다. 타다의 운행대수를 전체 택시면허 총량의 큰...
앞서 지난 9월 녹색소비자연대가 다우니 일부 제품에 대해 "멜라만 수지로 추정되는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 후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는 모양새다.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환경독성학을 연구하는 박준우 교수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인체에 물리적인 자극을 줘서 독성을 유발하며 미세플라스틱에 포함된 환경호르몬도 인체에...
인천시는 7월, ‘1회용품 ZERO 도시, 인천’을 선포하고, 녹색소비자연대, 대형마트 등 10개 유관단체와 1회용품 줄이기 시민주도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회용품 다량 사업장 관리∙감독 강화, 1회용품 ZERO 공공청사 조성 등 공공기관, 시민, 사업장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한 인천시 전역에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유엔환경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