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 사무차장은 4일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화 시설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탄녹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를 활용한 에너지화 시설인 이천바이오에너지(경기도 이천시 소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에서 올해 1월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지난해 발표된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낮추기 위해 2030년까지 전체 등록차량 2700만여대 중 전기차 및 수소차 보급대수가 450만대(16.7%)에 도달하는 것을 제시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경쟁 내연기관차 대비 차량가격이 높고 연료충전 인프라가 새로 구축돼야 하는 측면에서 우리나라를...
도시가 자연을 몰아낸 자리에 콘크리트를 채우면서 성장과 발전을 이뤘는데, ‘역풍’이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 NPI는 막대한 경제 손실이 코앞에 닥쳤는데도 전 세계 500대 도시 중 ‘자연 회복’ 전략을 세운 곳은 37%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세계경제포럼(WEF)도 ‘자연친화적 도시가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인류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녹색해운항로는 범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이행수단이자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의 열쇠”라며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인 대응과 함께 해운·조선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녹색해운항로를 촘촘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도와 북미 등 글로벌 상공정 중심의 성장시장 선점을 위한 우선순위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의 미래모습을 압도적 원가경쟁력과 친환경 미래를 위한 경제적 녹색전환 및 지능형 공장(Intelligent Factory) 실현으로 ‘초격차 원가ㆍ기술 경쟁력 기반의 저탄소 제품 생산ㆍ판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이차전지소재는 기존 공정의 생산성 향상부터...
정부는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했으며,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45조 원을 투자해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보는 정부가 지정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올해 탄소가치평가보증을 2023년 대비 20% 확대한 6000억 규모로 확대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발맞춰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R&D),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SK(에너지‧녹색성장), 포스코(포괄적 금융협력), 효성(바이오‧R&D) 등 19개 한국 기업 및 기관들과 18개 베트남 기업·정부기관 등이 참여했다. 양국은 협약을 통해 첨단에너지, 재생에너지, 반도체, 철강, 바이오 등 산업분야에서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 스마트 팩토리, AI, 교육, 마케팅 등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모든 무기는 기본 색상 외에 녹색, 분홍색, 라벤더, 주황색 등 4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에보리 꿈날개 팀을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신규 배틀패스는 '버블 팝 클래식'을 비롯해 '무섭잖아 스프레이', '탕후루 총기 장식'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상은 물론 컨버전스 팬텀과 버블 팝 응원봉 등을 포함한다.
넥슨, 20주년 맞은...
한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기후변화센터 공동주최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회의2024(CESS2024)에서 “5월 수립된 17개 광역 시·도의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는 서울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같은 지역 맞춤형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회의 주제인 ‘녹색건축...
그는 “올해 초, 우리나라의 첫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 발표가 있었다”며 “2022년 이행점검 결과에 따르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지난해 대비 3.5% 감소한 반면,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3%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시의 경우, 2021년을 기준으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4%를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고...
사회적 가치 및 녹색 금융 협의회는 그룹의 ESG 경영전략과 추진현황을 논의하는 최고 회의체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의무화 동향 및 대응방향’과 ‘기업 ESG 경영지원 현황 및 농협금융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올해 초 농협금융은 미래성장부문을 신설했다.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을 실행해 ESG를 경영과 사업에...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사훈 아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녹색기술 인증 획득, 대학 장학기금 등의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사내 심리상담실을 운영해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조직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떡볶이, 부침개 등을 간편 식품화하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해 한식의...
그린MG는 녹색성장을 위한 분야다. 2021년부터 4년째 ‘그린MG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를 해왔다. 기존에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만 참여하던 내부 행사였지만, 올해에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돼 약 1만7000명이 참여했다. 목표 기부 걸음 수인 10억 걸음을 초과 달성해 배려계층 노인 61명에게 무릎인공관절...
21일 함 회장은 캔버라에 소재한 호주 재무부를 방문, 기후에너지 총괄인 알렉스 히스(Alex Heath) 차관보를 만나 '그린뱅크' 등 정부 주도로 이뤄지는 녹색금융 투자와 민간 기업들의 ESG 경영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녹색금융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투자와 협력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히스 차관보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호주 현지 등...
이번 사업은 향후 급속한 성장이 예상되는 리파워링 사업 부문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풍력발전은 SK E&S·일진그룹과 RE100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이행을 위한 녹색 금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RE100을 포함한 ESG...
탄소중립 품질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 표준화 포럼‘과 탄소중립 관련 표준화 전략, 국제표준 정보, 표준화 진행 사항을 제공하는 탄소중립 표준화 플랫폼(https://net-zero-std.kr/)도 운영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 시대에 품질경영은 우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가치이자 중요 수단...
양측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의 틀 내에서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특히 한국국제협력단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공동 수행하고 있는 아랄해 지역 위기대응 프로젝트와 같은 녹색 협력사업이 역내 사회경제 및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11. 양측은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당정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의 기능을 확대하고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 기후 문제가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망 인프라 구축 등과 연계된다는 점을 고려해 향후 당 에너지 특위와 공동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기후위기대응 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국내 최고 포털에 안주하지 않고 네이버 모자를 도쿄타워 꼭대기에 씌어보고 싶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네이버의 첫 녹색 로고와 페이지를 제작한 이승환 전 디자이너와 만났을 때 한 발언이다.
네이버의 해외 진출은 이해진 GIO의 오랜 꿈이었다. 하지만 급속도로 성장하는 국내 사업과 달리 해외 진출 시도는 좌절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