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금융권 최초로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른 총 6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기업의 경영활동 중 친환경 활동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로, 올해부터 '금융서비스'가 개정안에 포함되면서 금융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이번...
특히 대표단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시행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책 △녹색금융 평가모형 △녹색 채권 발행 등 신보의 녹색금융제도와 평가시스템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속가능한 금융 지원 및 녹색금융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대표단 방문으로 한국과 신보의 선진 녹색금융 제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매우...
정책 △여성 친화적 브랜드 등, 총 5개 핵심 부문에서 양성평등 노력을 평가해 편입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하나금융의 ESG 강화 행보는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준으로 녹색 자산을 분류해 관리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금융을 확대하고 그린 워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금융·산업 현장에 빠르게 안착,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인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약 3조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목표로 채권 발행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약 77억 원이다.
최근...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며 사용 목적에 따라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친환경 사업 투자를 위한 녹색채권으로 발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채권 발행에 앞서 한국신용평가의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를 통해 배터리소재 사업의 환경개선효과와 자금관리 및...
현대로템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근거해 주요사업 중 △철도차량 및 신호시스템 솔루션 공급 사업 △수소에너지설비 제작 및 공급 사업이 녹색경제활동에 적합하다고 판단, 해당 사업의 매출현황 및 연구개발(R&D) 현황 등을 이달 3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부가 2022년 최종...
환경부는 국가 발언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적자금과 녹색분류체계 등 녹색금융 정책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다자개발은행과의 환경 분야 협력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2025~26년엔 2030년까지의 환경목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행동 상향을 검토할 시기로, OECD가 회원국에 최적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금한승...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구분하는 기준인 녹색 분류체계(EU Taxonomy)를 비롯해 전 세계적인 탄소 저감 움직임에 따라, 건설 환경 전반에도 급속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유럽 집행위원회는 지난해 7월 원자력 발전을 EU Taxonomy에 포함하는 방안을 가결했다. 이로 인해 원자력 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 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미국이 보유한 원전 설계 관련...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정비를 지원하고 금융권 녹색 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합성을 높이는 데 금감원이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금융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도 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책임경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녹색분류체계를 개정하여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반영하고, 사회적 채권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ESG 정보 이용자의 활용도·편의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선 ESG 정보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ESG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연기금 등 공공부문의 ESG 경영·투자 선도를 통해 민간의 ESG 자발적 확산을 유도할...
환경부는 원전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개정,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친환경 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이를 발표했다.
환경부는 녹색분류체계의 본격...
금융감독원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KB·신한·우리·하나·NH농협금융 등 10개 금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스템 개발을 위해 10개 금융사, 연구기관(이화여대 기후환경변화예측연구센터), 주한 외국대사관(영국·네덜란드·덴마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자문단으로...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을 말하는데 개정안에는 녹색채권 발행 대상 사업이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적합성 판단 절차'가 담겼다. 또 녹색채권 발행요건을 환경과 금융에 전문성을 지닌 외부 기관이 검토할 수 있도록 '외부 검토기관 등록제'도 도입됐다. 이와 함께 녹색채권 발행 후 외부...
이번 개정은 녹색채권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를 적용해 녹색위장행위를 방지하고 녹색채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녹색채권 기준에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기 위해 녹색채권 발행 대상 사업이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지를 판단하는 '적합성 판단 절차'를 도입했다.
또한, 외부 검토기관 등록제도를 시행해...
녹색채권 발행 부문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노력 △녹색채권 발행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 △녹색채권 발행 후 사후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여부 등을 고려해 동원시스템즈, 신한은행, SK실트론 등 3개 사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환경정보 공개 부문에서는 △환경정보 등록의 적시성·신뢰성·충실성 △자율항목 등록률 △오염물질...
ESG 리서치에서는 세계 5위의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기업 '쉘(Shell)'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 등 ESG 관련 이슈 분석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기관영업부문과 함께 매년 기업고객 대상으로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케비어'(케'이비 '비'상장 '어'벤저스)...
기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시범사업 결과 발표
△가습기살균제 성분물질의 폐 질환 유발 확인
9일(금)
△환경부 차관 08:00 비상경제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제34차 환경보건위원회(서울 HJ비지니스센터)
△안전한 낙동강 물환경 위한 매리 수질측정센터 추가 건립
◇해양수산부
5일(월)
△해수부 장관 해양수산 정책현장 점검(부산)...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환경정보공개제도, 전과정평가(LCA) 및 다양한 자금·융자 지원사업 등 정부의 ESG 지원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제도 정비와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정각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ESG 리스크가 부각되고...
세 번째 세션과 네번째 세션에서는 국부펀드 운용과 관련된 양국 재무부의 협력방안과 녹색채권 발행, 아세안 녹색분류체계 등 지속가능금융 및 세계은행(WB)의 팬데믹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로 아세안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싱가포르와의 우호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나금융그룹은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 배출 산업군에 지속가능금융 산업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 제한업종 및 유의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제도를 영업 현장에도 적극 반영해 ESG 투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